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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대통령 연설, 반론 대상 아니다
최근 방송된 이명박 대통령의 KBS 라디오 연설과 관련, 야당에서 반론권을 요구하고 일부 방송의 PD들은 ‘관제방송’을 만들고 있다는 이유로 편성책임자의 문책을 요구하는 시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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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신문 “한국 사이버폭력 심각”
진보 성향의 일본 아사히(朝日)신문이 “한국에서 심각한 사이버 폭력이 확산되면서 ‘마녀 사냥’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사히 신문 이나다 기요히데(稻田淸英) 기자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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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전국연합 “배후에 친북단체들 있다”
27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문화제에서 참석자들이 미국 쇠고기 수입 협상의 백지화를 촉구하는 의미로 백지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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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케인-여성 로비스트 9년 전 부적절한 관계”
여성 로비스트 비키 아이스먼.미국 뉴욕 타임스(NYT)가 21일 공화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과거 한 여성 로비스트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을 정황을 제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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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캠프, 공세 모드로 돌아서 "최태민 얘기 왜 자서전서 뺐나"
이명박 후보(右)가 23일 자신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김덕룡 의원(左)에게 꽃다발을 준 뒤 환영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조용철 기자]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측이 23일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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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정보] 인간관계 최대의 적은 ‘뒷담화’
동부그룹 홍보실장을 지낸 여병익 씨가 을 펴냈다. 인생의 성공과 행복을 얻는 노하우가 진하게 묻어난다. 사람관계가 핵심이라는 그의 메시지를 살짝 들여다보자. 1. DEPART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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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이후 5년, 테러가 진화했다
9.11 테러 이후 우리는 무엇을 배웠을까. 부시 미국 대통령은 분명 과잉 반응이 나쁘다는 점을 배운 듯하다. 9월 11일 테러 이후 며칠 동안 허둥지둥하면서 아무리 불충분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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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발언… 북한 맹비난
한나라당 정형근 최고위원이 최근 수해를 입은 북한에 인도적 구호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는 주장을 펴자 북한은 즉각 반응을 보였다. 동족의 불행을 정략적으로 이용한다며 불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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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20. 공명실 속의 인터넷 헐크
누구나 어렸을 때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큰 독이나 목욕탕 속에서 노래를 부르면 갑자기 자기 목소리가 크게 울리면서 도밍고나 파바로티 같은 성악가가 된 느낌을 받는다.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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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창군 이래 첫 '사정회의'
국방부는 7일 창군 이래 처음으로 전군 사정관계관 회의를 열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사 및 감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날 채택한 반부패 대책에서 ▶500억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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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중국 중국인] 12. 권모술수, 권력 암투에 열광
▶ 마작은 도박이라기보다는 중국인 모두가 즐기는 게임이다. [중앙포토] 바둑은 씨줄과 날줄 각 19개로 이뤄진 361개의 칸에서 벌어지는 싸움이다. 지금은 한국의 기사들이 세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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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의원 "측근 돈받은것 아는바 없다"
자민련 이인제 의원은 자신이 한나라당으로부터 거액을 받았다는 수사 내용에 대해 20일 오후 '진실은 오직 하나이다'라는 성명을 내고 "한나라당의 돈을 단 한푼도 받은 사실이 없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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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TV합동토론사회문화분야]李 5세까지 무상보육 盧 비용半 나라가 부담
보육·육아 ▶사회=구미에선 보육을 사회전체 책임으로 받아들이는데 우린 개별 가정의 문제로 취급한다. ▶權=보육시설의 90%를 민간이 맡는다. 보육을 공보육으로 하겠다. 수요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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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몽준 지원說' 논란
한나라당이 9일 'DMJ연대'란 신조어를 내놨다. 김대중(DJ)대통령과 정몽준(MJ)의원이 손잡았다는 의혹을 기정사실화하려는 의도다. 김영일(金榮馹)사무총장은 이날 고위선거대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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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후보 "저질 정쟁에 맞설 것"
한나라당 이회창(會昌) 대통령후보가 16일 "정책이나 비전·쟁점을 갖고 비판하는 게 아니라 중상 혹은 허위로 조작된 모략으로 깎아내리고 못쓰게 망가뜨리려는 저질스러운 움직임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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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5월 23일
24년생 낙상 수 있으니 계단 조심.36년생 나갔던 금전 들어올 때.48년생 구설 분분하니 좌중하라.60년생 집안 훈훈해야 밖의 일도 순탄.72년생 미혼 남녀는 구설 수 있으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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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5월 9일
24년생 지금보다 더 신중히 대처.36년생 일진 안 좋으니 말조심.48년생 지출 어제보다 많으니 지갑확인.60년생 세워둔 목표 시행하면 성공.72년생 구설 수 사라지니 몸과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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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5월 7일
24년생 운세 불길하니 조심.36년생 계약 이루어지지 않으니 마음 답답.48년생 인간관계 잘해야 이익.60년생 일진 서두르면 만사 그르친다.72년생 자신을 낮추어야 생활 윤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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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4월 17일
24년생 쌓은 공덕으로 금전융통 해결.36년생 태양을 품으니 백사대길.48년생 귀한 분과 오찬을 나눈다.60년생 아는 사람에게 사기 수 있으니 조심.72년생 소원하던 일 성공.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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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생활 폭로 12가지 더 있다더라" 이회창 '음해성 루머' 거론
4일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하는 자리에서 이회창 전 총재는 '비디오' '마약' '사생아'란 단어를 입에 올렸다. 그와 가족의 사생활에 대한 온갖 소문들을 거론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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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17일
24년생 계획했던 일이 성사된다.36년생 스트레스 많이 받는 일진.48년생 입 조심하고 음주운전 절대로 하지 마라.60년생 일진에 천복이 있다.72년생 갈고 닦은 공덕 인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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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13일
24년생 재물 들어오고 몸도 한가롭다.36년생 손재 수 있으니 믿던 사람 조심.48년생 반가운 사람 만나도 도움 안 된다.60년생 믿던 사람 배신 수.72년생 사랑과 돈에 우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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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산은 산 물은 물 (100)
100. 무서운 방장스님 성철 스님이 해인총림의 방장이 될 당시 세수(世壽.세속의 나이)는 57세. 괄괄할 성정에 총림을 한국불교의 기본도량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욕까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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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 칼럼] '조선' 만 뺀다?
일본의 보수 우익 여론을 대표하는 신문에 산케이(産經)신문이 있다. 공산권 국가에 대한 신랄한 비판과 일본 보수 우익들의 견해를 대변하는 강한 컬러를 지닌 신문이다. 이 신문은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