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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공식 출범
▶ 25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열린'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출범식'에서 이석연 공동대표(오른쪽에서 둘째) 등 발기인들이 박수치고 있다.김경빈 기자 중도 성향의 30~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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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 변호사단체 '시변'출범에 기대 건다
권력 감시와 소외계층 권리 구제를 목표로 한 중도 성향의 변호사 단체인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시변)'이 어제 창립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진보 성향의 '민주사회를 위한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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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4대 개혁법' 두 갈래 역풍
열린우리당이 이른바 '4대 개혁법안'을 당론으로 확정하자 역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범 보수진영은 "체제 흔들기", 범 진보진영은"무늬만 개혁"이라는 입장이다. 한나라당은 4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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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부시행정부 '오른쪽 날개' 만 써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20년 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당시를 능가하는, 가장 극우적인 성격의 행정부를 구성하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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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2인의 '킹 메이커' 최종 결정 어디로…
미 대선의 최종 승자를 가릴 연방대법원 결정의 캐스팅 보트는 두 중도파 대법관이 쥐게 될 전망이다. 워싱턴 포스트는 9일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샌드라 오코너 대법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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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누구의 손이 올라 갈 것인가
美 연방 대법원의 판결 결과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연방 대법관들 중에 12월 1일의 심리가 끝난 후 자신들이 내릴 결정을 이미 정해놓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대법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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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절박한 고어측 법정 대거 참석
지난 1일 미국은 물론 전세계 시선이 워싱턴의 연방대법원으로 쏠렸다. 2백10년 미 법조 역사상 최초로 연방대법원이 대통령선거 시비를 가리게 됐기 때문이다. 오전 10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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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選결과에 신경쓰는 미국 대법원
11월5일 실시되는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는 미 사법부에도 큰 관심거리다.미국에서는 3권분립이 철저히 지켜지고 있는데도 사법부가 대선에 신경을 쓰는 까닭은 누가 대통령에 당선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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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지키는「헌법 수문장」|헌재 재판관
헌법재판소장은 대법원장, 재판관은 대법관(장관급)과 동등한 예우·보수를 받는다. 그러나 신생기관인 헌법재판소 재판관은 법관의 인사권을 행사하고 구체적 사건심리를 맡는 대법원과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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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법원 “보수회귀”조짐/진보파 기수 브레넌판사 은퇴 계기로
◎대법관 9명중 보수우세 확실/부시,후임에 보수파 「낙점」할 듯 미연방대법원 진보파의 기수 윌리엄 브레넌판사(84)가 지난 20일 34년간의 대법관 봉직을 마무리짓고 은퇴를 선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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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권수호 최후보루” 1년9월/제헌절42돌… 헌재 어제와 오늘
◎헌법소원등 총 4백93건 처리/보안법「고무ㆍ찬양」도 위헌 판결/정치적 고려현실 사이서 운신 고민 17일은 제42회 제헌절. 48년 7월12일 제정된 헌법은 그동안 8차례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