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늠름한 보무…시민은 미덥다|국군의 날 온 시가는 축제분위기
1일은 건군21주년 「국군의 날」-. 21살의 자주성년의 국군이 된 이날 서울을 비룻한 전국에서는 국민 저마다 가슴속에 멸공통일을 다시 한번 다짐하면서 목숨바쳐 평화를 지키는국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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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린 피서전쟁|후반서열올린「바캉스」결산
올여름 「바캉스」도 24일을 막바지로 사실상 끝났다. 그동안 전국곳곳에 피서 나들이를한 인파는 줄잡아 9백만명정도. 전인구의 3분의1에 가까운 수효가 여름 바다와 산, 강줄기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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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적 「우주시대」|과학소설가 아더·클라크의 예언
과학소설가인 「아더·클라크」(51) 는 신출귀몰하는 사나이다. 엊그제만 해도 「실론」해변에서 「스킨· 다이빙」을 즐기던 사람이 「워싱턴」에 나타나 서기 2001년의 우주 여행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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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선수훈련 3월부터
강화위원회 상임위는 금년을 70년 제6회「아시아」경기대회에 대비한 본격적훈련기간으로 정하고「아시아」경기대회 3위이내 입상과「올림픽」대회 6위이내 입상종목을 중점종목에 넣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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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뉴스」 의 주역을 찾아|부산전화국화재
『블행도 컸지만 억시게 재수가 좋은 한 해였읍니뎨이.』 부산시 의건신전화국의 손정순양(21)은 우선 지금도 살아있는 행운에 감사한다고 했다. 지난 3월 18일` 부산 전신 전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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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단 전적
(2승9패로18개국 중 14위) 멕시코75-62 한국 폴란드 77-67 한국 소련89-59한국 쿠바80-71한국 브라질91-59한국 한국76-54 모로코 불가리아64-60한국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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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눌러 단독4위
【멕시코시티 26일=한국신문공동취재본부】 한국은 25일 「올림픽」여자배구 최종전에서 장신의 「체코」「팀」을 3-1로 격파, 「체코」「페루」와 함께 3승4패의 동률이 됐으나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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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올림픽행운 노린 「메달」전망
「멕시코·올림픽」의 한국선수단은 「복싱」의 지용주(라이트·플라이급)만이 「메달」권내에 들어갔을 뿐 육상·역도·「레슬링」자유형·사격·「복싱」등 6종목에서 완패, 국내에 크나큰 충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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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누른 배구…구기서 첫승리
◇여자배구=문경숙 김영자 서희숙등「스타·플레이어」등이 모두 출전한 한국은 첫「세트」에서 장신에 눌려 5-8까지「리드」당했으나 재치있는「페인팅」으로 8-8「타이」를 만들고 이후 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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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들이 본 올림픽 전망|미·소의 독무대
【멕시코시티 한국신문공동취재본부11일UPI】미국과 소련은「멕시코·올림픽」대회에서 대부분의「메달」을 차지할 것이다. UPI·AP·「로이터」와같은 세계유수의 통신사 기자들과는 물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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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스킨·다이빙」강습회
새로운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있는 「스킨·다이빙」 및 「스쿠바·다이빙」의 보급장려를 위한 제3회 강습회를 워커힐의 특별협조로 실시합니다. 이는 제3의 세계로 알려진 해양개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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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선수단 규모변경
대한체육회는 26일하오 「멕시코·올림픽」파견 선발위원회를 열어「마라톤」의 이상훈(31·한전)「다이빙」의 송재웅(24·육군)등 두 선수를 추가시키고 훈련도중 팔을 다친 「레슬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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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 20년
해방과 함께 진주한 미군은 이땅에 숱한 오락을 새로이 뿌려놓았다. 원래 동양인들은 지적이고 정적인 취미안에서 여가를 즐겼으나 개화와 더불어 서양의동적이며 승부에 집착하는 사행심 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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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한탄강
한탄강에 녹수가 흐는다. 조국의 허리를 띠처럼 두른 한탄강은 38선의 비극과 함께 흐르고 있다. 줄기를 두갈래로 져한수와 임진수를 쏟아놓는 원류는 휴전선남쪽턱 밑에서 비롯된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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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체전8월24일부터
대한체육회는 15일 제49회 전국체육대회하계대회를 오는8월24·25 양일간 서울운동장「풀」 및 한강에서 열기로했다. 예년과 다름없이 이번 대회는 경영, 수구,「다이빙」, 조정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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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겨룰「한국의 힘」
대한체육회는 13일밤 23인 특별전형위원회를 열어 오는 10윌12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제19회 세계 「올림픽」파견 한국대표선수단을 선발 확정했다. 체육회의 소수정예선수 파견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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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의 해|멕시코의 표정과 한국의 승산은?
○…금년은 「올림픽」의해-제19회 세계 「올림픽」대회가 중남미로 무대를 옮겨 10월12일부터「멕시코·시티」에서열리며 불란서「그러노블」에서는 제10회 동계 「올림픽」대회가 2월6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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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의 1년|한국 동굴계
65년10월에서 66년에 이르는 1년2개월간의 예비조사와 시험탐험의 껍질을 벗고 본격적인 동굴조사가 진행된 67년의 한국 동굴계는 짧은 연조에 비해 108종의 신종생물을 채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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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실종 해역서 상어 잡아 해부
【멜버른 21일 로이터 동화】[홀트]수상이 [스킨·다이빙]을 하던 [포트시]로부터 32킬로 떨어진 [코리오]만에서 잡힌 커다란 상어 한 마리는 실종된 수상을 찾는 경찰의 요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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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수상 영결식 엄수
【멜버른=오전식 특파원】 [스킨·다이빙]중 실종된 [해럴드·홀트]수상의 영결식이 22일 상오11시(한국시간) 이곳 [멜버른]성당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존슨]대통령을 비롯한 10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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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라」정상회담
지난 일요일「해럴드·홀트」수상이「스킨·다이빙」(잠수)중 불의의 참변을 당했다는 보도는 이미 잘 알려진 바 있다. 오는 22일에는「멜버른」에서 그의 장례식이 거행되게 되었으며 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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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의 취미
호주 수상[해럴드·홀트]씨의 실종은 세계의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그는 17일 낮 [멜버른]남쪽[포트시]에서 수영 중에 익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해·공군의 사상최대 입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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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호주 정계
【캔버라 18일 AFP 합동】 17일 [스킨·다이빙]중 익사한 것으로 믿어지는 [홀트]수상의 후임으로 지목되고 있는 [존·매큐언](67)씨는 1969년의 총선거가 오면 정계에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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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희양|4종일서 「톱」
대한수영연맹은 1일 금년도 수영 각 종목 5결을 선정 발표했는데 4개의 한국 신기록을 세운 부산 중앙여중의 이명희양은 여자 평영 1, 2백과 개인 혼영 2백∼4백에서 각각 「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