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성모병원, 국내외 의료 산·학·연 네트워크 심장 역할
세계적인 의료기기·줄기세포 연구 개발은 더 이상 외국의 전유물이 아니다. 국내에서도 보스턴의 CIMIT(의료산업 발전 네트워크)을 벤치마킹하며 국내외 산학연 네트워크의 구심체 역할
-
연세의료원, 연구중심병원 넘어 … 의·생명공학 융합연구 허브 꿈꿔
연세의료원은 우수한 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기술을 연구개발해 의료산업화에 앞장 서고 있다. [사진= 연세의료원] “아시아 최고의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해 의·생명공학 융합
-
삼성서울병원, 2020년, 세계 의학계 이끌 메디컬 클러스터 세운다
2020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대의 지형도는 지금과는 크게 달라진다. 삼성서울병원을 중심으로 삼성생명과학연구소·임상의과학연구소·삼성유전체연구소 등 연구소와 기업체를 망라하는 메
-
척수손상 줄기세포 치료 적정한 이식법은
척수손상 환자의 줄기세포 이식 방법과 이식 후 조직 변화에 대한 기초연구가 발표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영훈·하기용 교수팀은 백서(실험용 흰쥐)를 이용한 동물실
-
“줄기세포 강국 되려면 무허가 해외 임상 막아야”
최근 무릎 연골을 재생하는 줄기세포 치료제를 내놓은 양윤선 대표는 “치매와 아토피 치료제의 개발도 가능성이 보인다”고 말했다. [사진 메디포스트] 사람은 무슨 일을 하는지에 따라
-
50대 관절염은 줄기세포치료제 … 연골 다친 20대엔 자가골수 주사
고령화 사회의 대표적인 질환이 퇴행성 관절염이다. 무릎뼈의 완충 역할을 하는 연골은 한번 닳으면 재생이 불가능한 조직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줄기세포는 ‘인간의 숙명’으로 일컫는
-
사지마비 환자, 9년만에 상반신이…'기적'
1998년 교통사고로 사지마비에 빠졌던 박모씨가 서울아산병원 전상용 교수 앞에서 두 팔을 번쩍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서울아산병원] 박모(49)씨는 1998년 11월 10일 승
-
눈길 끄는 의료 신기술 2건
퇴행성관절염 완치 길 보인다 미 연구팀 연골 재생물질 발견 관절의 손상된 연골을 재생시키는 물질이 발견됨으로써 퇴행성관절염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릴지 모른다고 블룸버그통신 등
-
백혈병·소아당뇨 … 제대혈 있으면 한 숨 던다는데
백혈병 진단을 받은 김현수(6·서울 성동구)군.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증세는 나아지지 않았다. 다행히 김군의 부모는 출산 당시 제대혈 은행에 아이의 탯줄혈액(제대혈)을 보관했다. 의
-
[전문의 칼럼] 손상된 연골, 자가골수 줄기세포치료 시대 열렸다
바른세상병원서동원 원장지난 1월 2일 보건복지부 산하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자신의 혈액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질병을 치료하는 자가골수 줄기세포술(BMAC: Bone Marrow A
-
[건강 칼럼] 줄기세포가 척수손상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
생활 속 재활의학 '줄기세포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대부분의 척수손상환자분들이 궁금해하고 있는 분야이며 연일 매스컴에서 줄기세포치료가 보도될 때 마다 ‘언젠가 이식만 받으
-
대장암까지 면역력으로 다스리는 한방 암 치료…
대한대장항문학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국내 성인 남성의 대장암 발병률이 아시아 1위, 세계 4위에 해당할 정도로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대장암뿐만 아니라, 사회적 질환으로
-
[J 스페셜 - 금요헬스실버] 줄기세포치료제 첫 시판 허가
서울대병원 김효수 교수가 지난달 29일 병원 3층 심혈관센터 심혈관조영실에서 말초혈액에서 분리 증폭한 혈관재생줄기세포 사진을 설명하고 있다. 김 교수는 말초혈액 자가줄기세포를 이
-
중앙일보·보령바이오파마 공동기획 ‘생명의 보고, 제대혈’ ③·끝
산부인과에서 채혈한 제대혈은 무균실에서 정밀검사를 한 후 영하 196도에서 동결보관 한다. [보령바이오파마 제공] 돌아가신 분을 다시 살릴 순 없다. 난치병 치료의 열쇠를 쥐고
-
[열린 광장] 허점투성이 제대혈 법률 개정해야
한훈㈜히스토스템 서울탯줄은행 CEO 1일 시행된 ‘제대혈 관리 및 연구에 관한 법률’은 제대혈(臍帶血·탯줄 혈액)의 수집과 보관, 사용에 대한 규제와 통제를 담고 있다. 하지만
-
심장 혈관에 ‘줄기세포 치료제’ 넣어 심근경색 고친다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이 세계 최초로 심근경색을 치료할 수 있는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해 정부의 공식 허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다음 달 초 줄기세포 치료제인 ‘하
-
태어날 때 보관한 탯줄·태반, 난치병 치유의 ‘동아줄’
제대혈 보관 기업 직원이 제대혈 키트를 영하 200도의 액체질소 탱크에 넣기 전 모습. [보령바이오파마 제공] 탯줄은 새 생명의 연결고리다. 10개월간 엄마의 영양분을 태아에게
-
[열린 광장] 제대혈, 의사에게 맡겨라
채규태가톨릭의대 병리학 교수 올해 7월 시행되는 ‘제대혈 관리 및 연구에 관한 법률안(제대혈법)’은 제대혈(臍帶血, 탯줄 혈액, cord blood)의 수집과 보관, 사용에 대한
-
무허가 줄기세포 논란 속, 허가 받은 ‘APC+’ 시술 안전성 검증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허가 없이 성체 줄기세포 치료제를 판매한 업체가 적발되면서 무허가 줄기세포의 안정성에 대하여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그러나 정식으로 허가 받은 줄기세포 시
-
바이오이든, "심장병, 알츠하이머 등 난치 질환, '젖니'가 치료제!"
과거 아이의 빠진 젖니를 두고 지붕 위로 던질까 흙 속에 묻어줄까 고민하던 때가 있었다면, 앞으로는 그런 고민이 아련한 추억담으로만 남을 전망이다. 아이들의 젖니에 함유되어 있는
-
"제대혈 기증은 생명을 나누는 것, 법적 근거 마련하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박근혜(사진) 전 한나라당 대표는 지난달 22일 끝난 6월 국회에 대해 유감이 많다. 여야가 미디어 관련 법안에만 매달리다 충돌하는 바람에
-
"제대혈 기증은 생명을 나누는 것, 법적 근거 마련하라"
박근혜(사진) 전 한나라당 대표는 지난달 22일 끝난 6월 국회에 대해 유감이 많다. 여야가 미디어 관련 법안에만 매달리다 충돌하는 바람에 자신이 제출한 법안을 비롯, 많은 법안
-
당신도 하시겠습니까? 생각보다 간단한 장기기증
장기 기증, 어떻게 할까? 작년 한 연예인이 남몰래 조혈모세포(골수) 이식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언론과 대중들은 그녀의 용기 있는 행동에 찬사를 보냈다. 당사자인 그녀는 오히려
-
11대 암 질환의 입원일수·진료비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국민의 알권리 신장과 의료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11대 암 질환을 대상으로 입원일수와 진료비 분석자료를 심평원 홈페이지(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