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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감각 유신시대"···황교안이 불지른 외국인 임금차별 논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9일 "외국인은 세금도 안 냈고, 기여한 바도 없다"라며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임금 차등 지급을 주장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9일 오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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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임금차별 논란에···황교안 "현실을 얘기한 것"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변선구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9일 ‘한국 경제에 기여한 바 없는 외국인 노동자가 한국인과 같은 임금을 받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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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얼굴 생긴 게 임팩트가 없다"고 면박 준 직장상사
[연합뉴스]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거나 "너 바보야?", "너는 얼굴 생긴 게 임팩트가 없다" 등의 폭언을 하는 직장상사의 갑질 사례가 공개됐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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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한빛PD 父, 대통령에게 "노동자, 기생충과 다를바 없어" 편지
고 이한빛 CJ E&M PD의 아버지 이용관 한빛미디어 노동인권센터 이사장이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E&M센터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모습. [한빛미디어 노동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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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임금 소송서 또 노동자 손 들어준 法 “경영 어려움 근로자에 전가하면 안 돼”
지난 3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최근 통상임금 신의칙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뉴스1] 법원이 발전노조 조합원 등이 한국남부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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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청소해봐야 시집간다"…여성·학력 비하 직장 상사 막말
[연합뉴스] 시민단체 '직장갑질 119'가 1~4월 단체에 제보된 직장상사의 막말과 갑질 사례 40건을 선정해 19일 공개했다. 여성노동자 B씨는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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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또 노동자 손 들어줬다···퇴직금 소송서 한진중 패소
지난 2월 기아차 통상임금 관련 항소심에서 법원은 "신의칙을 엄격하게 적용해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했다. [뉴시스] 한진중공업의 통상임금 관련 소송에서 대법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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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짜리 퇴직금 논란 수산시장… 하루 문닫고 '긴급 노사교육'
1000원짜리 퇴직금 갑질 논란을 빚은 충남 보령시의 수산시장 상인들이 가게 문을 닫고 긴급 노사교육을 받았다. 자숙하는 의미에서 영업을 하루 쉬고 자정 결의도 했다.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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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노위, 탄력근로제 합의문 국회 제출
경제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문성현)가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 방안을 담은 합의문(안)과 논의 경과를 1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제출했다. 당초 경사노위는 본위원회에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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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공황장애 앓으며 유혹 거절 못해…선처 부탁" 검찰, 마약 혐의 작곡가 쿠시에 징역 5년 구형
코카인을 구매해 수차례 흡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작곡가겸 래퍼 쿠시(본명 김병훈·35)에 대해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포토] 쿠시 '나도 래퍼 출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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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 이유없이 승진 안 시키거나 휴가 안 보내도 ‘직장 내 괴롭힘’
#김종현(가명)씨는 퇴직 전 회사에서 수모를 당했다. 출근해 보니 개인용 컴퓨터가 사라졌다. 상사는 “아무 일도 하지 말라”고 했다. 며칠 후 책상은 벽 바로 앞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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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업무 바꾸거나 정당한 성과 인정 안하면? "직장내 괴롭힘"
#은퇴자 김종현(가명)씨는 퇴직 전 회사에서 당한 수모가 떠오를 때마다 화가 난다. 출근해 보니 책상 위에 있던 개인용 컴퓨터가 사라졌다. 상사는 "아무런 일도 하지 말라"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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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호감도 또 떨어졌다...왜? "일자리 안만들고 규범도 안지켜"
황사와 미세먼지가 낀 서울의 빌딩 숲 풍경. [뉴스1] 한국인은 기업에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2017년 잠깐 반등했던 기업에 대한 국민 호감지수가 지난해 다시 하락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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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괴롭힘 금지' 근로기준법 개정 공포…처벌 규정은 없어
직장 안에서 상사가 지위를 이용해 갑질을 하거나 괴롭히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의 개정 근로기준법이 15일 공포됐다. 시행은 6개월 후인 7월 16일부터다. 지난해 11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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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중 천공으로 사망…환자 방치한 의사 금고 1년
[연합뉴스] 내시경 검사 과정에서 환자의 대장에 천공을 내고,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50대 의사가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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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文정부, 이젠 민노총과 싸워야…지지층 기득권 깨야 나라 산다"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각자도생(各自圖生ㆍ제각기 살 길을 찾음). ‘위기 극복의 야전사령관’으로 불리는 이헌재 전 부총리의 신년 화두는 엄혹했다. 이 전 부총리는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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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주40시간 도입 등 사회 바뀌었으니 즉시항고 제기기간 늘려야"
유남석 헌법재판소장과 헌법재판관들이 지난달 12월 심판사건 선고를 위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 자리에 앉아 있다. [뉴스1] A씨는 2015년 자신이 고소한 사건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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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질 권리' 송명빈 직원 폭행···"죽을때까지 맞아"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가 지난 5월 21일 서울 강서부 본사에서 직원 A씨의 머리를 때리고 있다. 28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2015년부터 상습 폭행, 강요 등을 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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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인싸]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통과됐지만 냉소적인 2030
“구멍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총을 든 강도가 들이닥쳤어요. 도와달라고 소리치니까 나라에서 ‘당신을 안전하게 지켜줄 핵무기가 있으니까 괜찮을 거다’라고 하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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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세 미만 아동수당 100% 지급…국회 법사위 통과, 27일 표결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오른쪽에서 4번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에서 6번째) 등을 비롯한 국무위원들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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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외국인 노동자, 자국민과 똑같이 취급해야 하나”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뉴스1] 최근 강경 보수 발언을 이어오고 있는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보수혁신을 주장하며 내세우고 있는 ‘신(新)보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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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튀는 행동에 대해 묻자…조국 "과거 음습한 불법 행태 배격"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조국 민정수석의 튀는 행보 논란 무작정 전화를 걸었는데 받는다. 내가 더 깜짝 놀랐다. "임명 초창기엔 전화를 걸면 리콜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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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미만 일하면 퇴직금 없는게 과연 당연한가
━ [더 오래] 김성일의 퇴직연금 이야기(15) 퇴직급여는 근로자가 1년 이상의 기간 계속 근로를 제공하고 퇴직할 경우에 지급받는 것이다. 그렇다면 1년 이하의 기간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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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언제든 부당해고의 대상이 될 수 있다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42) 드라마 '송곳'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긴 연휴의 첫날, 오늘은 영화 대신 연휴 때 볼만한 비교적 호흡이 긴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