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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사관저에 고 홀트 문상소 마련
주한 호주대사관은 20일 고「홀트」수상의 서거를 애도하는 조문객들을 위해 서울 장충동1가 91번지에 있는 대사관저에 문상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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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 씻고 새 역사의 길로|오늘의 인니(홍종인)
「인도네시아」는 태고 이래로 아직 끊고 있다. 적도 (적도)에서 남·북으로 각히 위도(위도)10도 이내에 걸쳐 있는 동·서 3천 마일에 한반도의 거의 십 배나 되는 이 땅, 1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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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결 더 늦어질듯
【유엔본부3일동양】「유엔」총회 제1 (정치)위원회 「파미」위원장은 3일 그는 많은 발언신청과 전체회의의「스케줄」로 말미암아 한국문제에 관한 표결은 8일이나 9일에 있을 것으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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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기지선 추념식
【부산】한국동란때 숨진 「유엔」참전 21개국 전몰장병들의 추념식이 24일상오 10시30분 참전21개국을 상징하는 21발의 조포가 울려퍼지는 대연동「유엔」묘지에서 엄수됐다. 이 추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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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동남아·중동·호주등|대도시 거의 호응
「워싱턴」에서 대대적인 반전「데모」가 벌어진 21일 서부「유럽」에서 동남아에 이르는 세계각지에서도 학생·종교인·노조또는 저명인사들이「워싱턴」「데모」를 지원하는 각종월남전반대「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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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고 있나. 퇴역한 별 들
10일 정부는 육본수송감 이훈섭 준장을 예편과 동시에 철도청장에 임명한데 이어 11일에는 예비역 공군중장 장성환씨를 KAL사장에 임명키로 했다. 이로써 교통부와 그 산하기업체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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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일부 부정 있었으나 순조|여·야 대립 경화
「언커크」(유엔한국통일부흥위원단)는 26일 상오 67연도 제3차 전체회의에서 오는 제22차 「유엔」 총회에 낼 연례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 22일부터 5일간 열린 이번 회의에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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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한브라질대사 「바르텔로사」씨
3대 주한「브라질」대사로 23일 박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한 「로베르토·바르텔로사」씨는 올해 61세, 변호사 출신의 외교관. 「브라질」 국립대학교 법학석사학위를 가진 그는 3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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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총회 포석|「언커크」의 특별성명
국제연합 한국통일부흥위원단(언커크)은 「유엔」군 총사령부 방송망(VUNC)을 통해 30일밤 (1)「언커크」의 목적이 『평화적 방법에 의한 대의제 정부 형태하의 통일되고 독립된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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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증파는 거절
[캔버라30일AP동화] 「테일러」·「클리포드」「존슨」 대통령 특별사절단 일행은 30일 새벽 「캔버라」에 도착, 2∼3시간후에 「해럴드·홀트」호주수상및 고위각료들과 회담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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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반으로 나눠
정부는 오는 10일과 20일에 2개의 동남아지역 경제사절단을 파견, 동남아 각 국과 경제협력, 시장개척을 위한 경제외교를 벌이기로 했다. 10일 출발할 A반은 김동조 주일대사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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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에 발효
지난 5월에 극적으로 타개된 「케네디·라운드」(관세일괄인하교섭) 의 참가국 대사 급에 의한 구체화 교섭이 28일 최종합의에 도달, 49개 참가국 대표가 30일 「제네바」에서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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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대통령 취임잔치…준비 이모저모
제6대 대통령 취임식을 이틀 앞둔 29일 우방경축사절단이 속속 입경하는 가운데 서울 거리에는 경축 「아치」가 곳곳에 세워지고 중앙청 식장은 마지막 손질을 서둘러 경축「무드」는 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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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 호주수상의 방한
초청외교를 통한 적극외교를 기본목표로 삼은 정부시책의 일환으로 금년 들어 이미 「뤼프케」 서독 대통령과 「타놈」태국수상이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이제 세 번째의 국빈으로서 「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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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정세 등을 논의|김 차관, 월·호 대사
김영주 외무차관은 18일 상오「피치」주한 호주대사와 「고·돈·다트」월남대사를 외무부로 각각 불러 최근의 월남정세와 「아스파크」강화 문제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무부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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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 참가통고
영국정부는 대 한 국제경제협의체에 가입할 것을 결정, 주한 영국대사를 통해 이를 장 경제기획원장관에게 통고해 왔다. 이로써 대 한 국제경제협의체 회원국은 미, 영, 일본, 자유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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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이동|구미국장윤하정씨
정부는9일 주중대사관근무 윤하정씨를 외무부구미국장에 임명하는등 7명의 이사관을 다음과같이 전보발령했다.(괄호안은전직) ▲홍성욱=주「카이로」총영사 (프놈펜총영사) ▲한기봉=주「프놈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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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보고서를 채택
「유엔」한국 통일 부흥 위원단(UNCURK)은 오는 15일부터 전체 회의를 열고 9월20일에 개막될 제21차「유엔」총회에 제출할 연차 보고서를 채택, 각 대표들이 서명하여 곧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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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원수와 일황
천황에 대한 여러 가지 비난과 퇴위「데모」는 9월 한달동안 쪽 계속되어 「히로히도」는 지난 몇 주일동안 쌓이고 쌓인 피로가 겹쳐서 기진맥진 상태에 빠졌다. 연합군과 일본국민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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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현황 청취
오는 12일쯤「워싱턴」에서 발족될 대한국제경제협조기구(IECOK)에 참가하게될 11개국 대사급 주한외교사절과 3개 주한국제기구대표들은 6일 하오에 경제기획원에서 제2차 5개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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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외상, 청와대 예방
「아시아」·태평양지역각료회의에 참석한 「해즐럭」호주 외상은 17일 상오 11시 10분 이동환 주호대사의 안내로 청와대로 박정희 대통령을 예방, 한·호 공동관심사에 대해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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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료회의장 안팎 「스냅」
흰 제복을 입은 해병대군악대가 연주하는 「아리랑」과 「양산도」가락이 흥겹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14일 상오 9시 30분 이동원 외무장관을 비롯한 한국 대표단이 회의장에 입장한데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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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각료회의
협력을 통한 「아시아」의 번영을 다짐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각료회의는 14일 상오 10시 한국을 비롯한 호주 자유중국 일본 「말레이지아」「뉴질랜드」비율빈 태국 월남 「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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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에 이외무 한국대표단 16명 결정
정부는 10일 하오 국무회의에서 오는 11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각료회의에 이동원외무장관을 수석으로 하는 16명으로 구성 된 대표단을 승인 확정시킬 예정이다.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