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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文 신년 기자회견 맹비난…진중권은 "박근혜 정부 떠올라"
“대통령이 하고 싶은 말로만 채운 허무한 120분이었다. 이럴 거면 왜 회견을 했느냐.” (김은혜 국민의힘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의 18일 신년 기자회견에 대한 야당의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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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청문회는 김학의 사건 청문회"…최대쟁점으로 부상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지난해 10월 28일 오후 항소심 선고 공판 출석을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 법정으로 향하는 모습.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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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징계도 김학의 출금도···'이용구·정한중' 묘한 조합
2019년 5월 20일 경기도 과천시 정부 과천종합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검찰 과거사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이용구 현 법무부 차관(가장 왼쪽), 정한중 당시 과거사위 위원장 대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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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이성윤 ‘김학의 불법출금’ 의혹…법조계 “즉각 감찰 사안”
김학의 전 법무차관을 2019년 3월 긴급 출국금지할 당시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의 문서가 허위로 작성됐다는 의혹이 일파만파다. 법조계를 넘어 정치권까지 술렁이고 있다.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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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1000명대 동부구치소 간 주호영 "秋에 책임 꼭 묻겠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6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를 방문해 브리핑실로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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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秋, 구치소 감염 방치…직무유기 과실치사로 수사받아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법사위원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은 5일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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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조국·추미애·박범계…법무장관은 공직 '데스노트' 오른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잇단 논란에 야권이 ‘송곳 검증’을 예고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사 기자실에서 소감을 밝히기 전 안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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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도 尹에 쏠렸는데, 안철수까지…속내 복잡한 국민의힘
“레이스를 시작도 안 했는데 안철수 대표와 언제 합칠지만 묻는다.” 4일 국회에서 만난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선언 직후 생긴 '여론 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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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과 사전 조율? 3위로 밀린 이낙연 ‘통합’ 승부수
━ MB·박근혜 사면론 정국 강타 신축년 새해 첫날인 1일 당 지도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충탑에서 참배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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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MB측 "이낙연 사면건의 미리 들었다"…김종인은 불쾌
신축년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참배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공개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적절한 시기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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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민생 파탄난 2020,대통령 없었던 1년"새해 전날 맹폭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종인 비대위원장. 오종택 기자 국민의힘은 올 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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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안철수 1위 아직 의미 없어···야권통합 지킬지 봐야"
■ 「 중앙일보 ‘정치 언박싱(unboxing)’은 여의도 정가에 떠오른 화제의 인물을 3분짜리 ‘비디오 상자’에 담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치권의 새로운 이슈, 복잡한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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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1위인데 못 웃는다, 윤석열·안철수에 국민의힘 속앓이
“야당은 원래가 정부·여당 실수로 먹고사는 거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 사석에서 “정부 실정 때문에 당 지지율이 오르는 것 아니냐”는 말에 이같이 대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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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욱도 이건리도 '선무당'...누가 공수처장 되든 코드수사"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가 판사와 검사 출신 두 명으로 좁혀졌다. 법조계에서는 둘 중 누가 되더라도 정권의 입맞에 맞춘 ‘코드 수사’ 기관으로 공수처가 변질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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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저지 필사적인 野 "정권 비리덮을 옹호처 안된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국민과 힘을 합쳐 사법체계를 흔들고 정권의 비리를 덮을 정권 옹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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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장 후보 김진욱·이건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28일 초대 공수처장 후보 2인으로 판사 출신인 김진욱(54·사법연수원 21기)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과 검사 출신인 이건리(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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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동의 없이 의결된 공수처장 후보 2인, 김진욱ㆍ이건리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2인으로 김진욱(54·사법연수원 21기)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왼쪽)과 이건리(57·16기) 국민권익위 부위원장이 28일 최종 선정됐다.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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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공수처 동의하면 역사의 죄인” 주호영, 처장 후보 추천위원들에 편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왼쪽)가 27일 오후 국회에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코로나19 백신 등 현안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스1] “이 정권의 ‘묻지마 공수처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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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초대 공수처장 후보 2인 결정…이찬희·조재연 표심에 달렸다
“이 정권의 ‘묻지 마 공수처 출범’에 동의해 준다면 우리 모두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성탄 전야인 지난 24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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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26번째 임명 강행 장관되나…野 “文 레임덕 가속화”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한 변창흠 후보자. 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은 28일 다시 열린다. 오종택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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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묻지마 공수처'는 권력의 사냥개"…秋 등에 편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연합뉴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들에게 직접 편지를 보내 개정 공수처법 시행으로 야당의 거부권이 무력화된 상태에서 공수처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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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더블스코어vs국민의힘 역전···천차만별 여론조사의 진실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와 및 복귀 사태, 코로나19 백신 늑장 확보 논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적격성 논란 등으로 정국이 들썩이고 있다. 이런 논란들은 여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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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커질수록 존재감 사라지는 野 "마냥 기뻐할 때 아니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 윤 총장은 정직 2개월 징계를 받아 출근하지 못했지만, 24일 법원이 윤 총장 측의 징계 처분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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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도 김종인 공이겠냐” 그게 안철수 출마 떨떠름한 까닭
“그게 외연 확장에 도움이 되겠습니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4일 당 최고위 회의 뒤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국민의힘에 입당할 것이냐”는 기자들 질문에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