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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품고 주일미군∙자위대 '한몸' 되나…한국엔 '양날의 검'
10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발언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지난 10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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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령 박정희 “선 오브 비치”…美장교 면전에 쌍욕한 사연 (110) 유료 전용
■ 「 ‘김종필 증언록: 소이부답’이 다음 주 최종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JP의 인생은 박정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운명적 얽힘의 관계였습니다. 마지막 회를 앞두고 김종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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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한미군 2만 8500명 계속 투자해야"…'MD편입' 필요성도 시사
주한미군사령관이 현재의 주한미군 규모인 2만 8500명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북·중·러의 밀착 속 북한의 도발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한국이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제(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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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향해 조명탄 날렸다…‘박정희 양아들’ 만든 사건 셋 유료 전용
「 궁정동의 총소리 」 「 3회. ‘박정희 양아들’ 전두환 」 전두환 보안사령관이 등장하자마자 박정희 대통령의 양아들이란 소문이 나온 것은 그만큼 박정희가 전두환을 총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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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비리 온상’ 오명 벗으려 기술 개발, 전화위복 됐다
━ 육군 준장 출신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장 “무기는 설령 100년 동안 쓸 일이 없다 해도, 단 하루라도 갖추지 않을 수 없다.”(兵可百年不用, 不可一日無備) 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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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시민들과 국군의날 시가행진 참여…역대 대통령 최초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건국 75주년 국군의날을 기념하는 시가행진에 시민들과 함께 참여했다. 현직 대통령이 시가행진에 직접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실은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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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이 없앤 시가행진 부활…광화문에 L-SAM·현무·천궁 뜬다
오는 26일 서울 상공에 대규모 전투기 편대가 뜬다. 서울의 심장인 광화문 거리엔 ‘전술핵무기’급 위력을 가진 고위력 탄도미사일 ‘현무-V’를 비롯해 한국형 3축 체계의 핵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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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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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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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동 전투’ 그곳, 백선엽 동상 선다
고 백선엽 장군이 생전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는 모습.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2011년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 6·25전쟁 영웅 고(故) 백선엽(1920∼2020) 장군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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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서 흐지부지된 백선엽 장군 동상…새해 칠곡 다부동에 선다
용산 전쟁기념관에 위치한 백선엽 예비역 장군의 사무실을 방문해 인터뷰를 가졌다. 권혁재 기자 2011년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 6·25전쟁 영웅 고(故) 백선엽(192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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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 사망에 침묵하는 美·英·印…'불편한 관계' 반영됐나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 사망에 세계 각국이 애도를 표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영국·인도는 별도의 조의를 표하지 않은 채 침묵하고 있다고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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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통' 미 육군 대장, 나토군 이끄는 총사령관 된다
크리스토퍼 카볼리 유럽 주둔 미국 육군 사령관. [미 국방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러시아에 정통한 미국 육군 대장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군 최고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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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밀리터리] 북한과 충돌은 피했지만 핵 위협 더 커져
1년 전인 2021년 1월 1일 오전 인천 강화군의 한 해안 초소에서 해병대 2사단 장병들이 경계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해병대] ■ 문재인 정부 안보정책,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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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미사일방어망 강화에 韓 압박…"요격 체계 통합은 어려워"
미국이 북한ㆍ중국ㆍ러시아의 미사일 위협에 대항해 인도ㆍ태평양 지역의 미사일 방어를 강화하고 있다. 미 본토 방어를 위해 알래스카에 신형 장거리 레이더를 설치하는 한편, 한반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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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아파치 대대·2사단 포병 본부, 한국에 상시 주둔
미국 국방부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그동안 한반도에 순환 배치해 왔던 아파치 가디언(AH-64E) 공격용 헬리콥터 대대와 미 2보병사단 포병대 본부의 상시 주둔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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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미국은 천사도 악마도 아니다
이하경 주필·부사장 코미디언 자니 윤은 1970년대에 미국 TV 토크쇼의 전설 ‘자니 카슨 쇼’에 출연했다. 데뷔 무대의 ‘필살기’는 6·25였다. 한국은 몰라도 한국전쟁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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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한·일 군사 불신 해소 위해 국방장관 만나야
권태환 한국국방외교협회장·한일비전포럼 위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국을 동북아 평화와 번영의 린치핀(핵심축), 일본은 인도·태평양 평화와 번영의 주춧돌이라고 언급했다.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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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의 한반도평화워치] 미·중 전략경쟁 격화, 주한미군 동남아 재배치에 대비해야
━ 미국 군사전략 변화와 주한미군 한·미 해병대원들의 연합 공지전투훈련. 미·중의 전략경쟁이 격화하며 미국이 대중 봉쇄를 위해 주한미군의 역할을 변화시킬 수 있어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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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 "육참총장 친일"…정경두 "공·과 역사적으로 평가해야"
25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원웅 광복회장의 광복절 기념사를 놓고도 여ㆍ야 의원 간 공방이 벌어졌다. 야당에선 “초대 육군참모총장부터 21대까지 한 명도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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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육신은 사라졌지만 노병은 죽지 않았다
━ 고 백선엽 장군에게 ‘명예원수’ 추서 어떨까 지난 15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고 백선엽 장군 안장식에서 고인의 영현을 묘역으로 봉송하고 있다. 그는 한국전쟁 때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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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에 내걸린 백선엽 장군 현수막 30개…백 장군 '팬심' 무슨 인연이?
경북 칠곡군에 붙은 추모 현수막. [사진 칠곡군] 경북 칠곡군에 가면 '백선엽 장군님을 추모합니다', '백선엽 장군님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쓰인 현수막이 30개 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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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 별세
다부동 전투의 영웅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10일 오후 11시 35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100세. 고 백선엽 예비역 대장. [권혁재 기자] 1920년 평안남도 강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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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과 동조한다는 논란 안타깝다"···文, 예비역 장성에 속내
"일부 극소수 단체가 현 정부를 북한 세력과 동조한다는 관점으로 평가할 때 안타깝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예비역 장성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현 정부의 대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