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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의 한반도평화워치] 전략자산 비용 분담, 돈 아닌 군사력 증강으로 기여하자
━ 방위비 분담금 협상 어떻게 해야 하나 청주 공군기지에 착륙하는 스텔스 전투기 F-35A. 미국은 한국의 내년 방위비 분담금으로 올해의 5배인 50억 달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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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스 "北 핵보유로 상황 달라져, 전작권 전환 재평가해야"
브룩스. [뉴시스] 빈센트 브룩스 전 한미연합사령관이 30일 “북한이 핵을 보유하면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의 환경이 바뀌었다. 한·미 정상들은 새 환경을 재평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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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트럼프의 거짓말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지금까지 미국에 이런 대통령은 없었다. 입만 열면 거짓말이고, 눈만 뜨면 자기 자랑이다. 바늘을 몽둥이라고 우기는 허풍과 과장을 밥 먹듯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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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방위비 연말까지 결론” 한국 시범케이스로 딱 걸렸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 배석한 양국 수행단. 왼쪽부터 조윤제 주미대사, 김상조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강경화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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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미군기지 조기 반환 카드…방위비 청구서에 맞불?
주한미군은 서울 용산기지 내 장병·가족 편의 시설을 10월 초 대부분 폐쇄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용산 미군기지 전경. [연합뉴스] 청와대가 지난달 30일 주한미군 기지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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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오염정화비용’, 50억 달러 방위비 인상에 대항 카드 될까
1일 용산 미군기지 전경. [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청와대의 주한미군 기지 조기 반환 발표에 대한 외교가의 반응은 “왜 갑자기 지금?” “왜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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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옥의 한반도평화워치] 동아시아는 살얼음판, 칼날 품고 실력 길러야
━ 격랑의 동아시아, 한국의 선택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1971년 7월 9일 미국 대통령 특사단은 사이공·방콕·뉴델리·라왈핀디를 거쳐 비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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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 분담금 목표는 현금+호르무즈·남중국해 동참”
한·미가 본격적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 준비에 착수한 가운데 미국이 기존 현금 및 현물 지원 이외의 방식으로 한국이 기여할 수 있는 목록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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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 50억 달러 꺼낸 美 …현금 외 ‘기여 리스트’도 짰다
한국과 미국의 방위비분담금 협상 수석대표인 장원삼 외교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오른쪽)와 티모시 베츠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가 2월 10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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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되는 '대구 캠프워커' 헬기장에 500억짜리 도서관 선다
캠프워커 헬기장.주택가와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 [중앙포토] 대구에는 6·25 전쟁 직후부터 60여년간 터를 잡고 있는 미군기지인 '캠프워커'가 있다. 헬기장과 비행장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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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임대료 더 받고, 선택 투자 가능한 미군·군무원 맞춤형 렌털하우스 인기
━ 평택 시그니처53 최근 국민연금이 용돈연금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매달 월급처럼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한 미군 대상 렌털하우스가 인기다. 이미지는 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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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미군기지 게이트서 5분, 분양가의 40% 투자로 임대수익
━ 평택 레이크힐타운 사진은 평택 미군기지 k-6 게이트에서 5분 거리에 분양 중인 미군 대상 렌털하우스인 레이크힐타운 실제 현장. 공실 우려가 적고 월세를 상대적으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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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미군 생활 맞춤형, 투자 방식 선택형 렌털하우스
━ 평택 시그니처53 최근 정부의 고강도 규제로 아파트 투자를 통한 시세차익이 어려워지면서 미군 대상 렌털하우스가 인기다. 이미지는 평택 미군기지 인근에서 분양 중인 렌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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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미군 주둔 2060년까지 공실 걱정 뚝, 시공·운영 20년 노하우
━ 평택 레이크힐타운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시세차익형 투자가 더이상 어렵게 되자 외국인 대상 임대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평택 미군기지 바로 인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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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미군기지 정문서 5분, 미군·군무원 안성맞춤 렌털하우스
━ 평택 레이크힐타운 최근 부동산투자 트렌드가 시세차익에서 임대수익으로 바뀌면서 내국인 대상 임대주택보다 월세를 많이 받을 수 있고 임대도 안정적인 미군 대상 렌털하우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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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희의 한반도평화워치] 대북 제재 해제는 비핵화 진전 속도에 맞춰야
━ 비핵 평화의 길 하노이 회담에서 미국은 전면적 완전한 비핵화라는 빅딜(big deal)을 북한에 요구했지만, 영변 핵시설 폐기와 제재 완화를 바꾸는 스몰딜(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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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전부터 평화협정 주장한 北···종전선언의 함정
북한, 평화 원하면 유엔사 해체와 미군 철수 요구 말라 ━ 종전선언, 독일까 약일까 종전선언이 독일까 약일까. 이달 말 베트남 하노이의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다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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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협정 전까지 주한미군 필요” 에이브럼스 발언 놓고 해석 분분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이 12일(현지시간) 주한미군 주둔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평화협정과 연계하는 듯한 답변을 내놔 관측이 분분하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날 미 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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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회견 외교·안보] 文 “김정은 방중, 북미회담 성공에 긍정적”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19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머지않아 제2차 북미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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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美, 핵단지 폐기등 비핵화 맞춰 北에 상응조치 해줘야"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9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은 뒤 고심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서로 가능한 프로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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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방위비 분담금은 비용 아닌 안보 보험금
━ 돈 때문에 기로에 선 한·미동맹 한·미동맹이 위대한 동맹으로 거듭날 것인가. 아니면 균열로 와해할 건가. 지난해 타결해야 할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해를 넘겨 원점으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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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분담금 6억 달러밖에 안 내” 숫자부터 틀렸다
미국 정부가 주한미군 주둔비용 중 한국이 부담할 방위비분담금으로 제시했다는 12억 달러(약 1조3300억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 사항이라고 한·미 관계에 밝은 소식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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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공백에 방위비 분담금 비상걸린 서울
“우리는 전 세계 매우 부유한 국가의 군대에 실질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이들 국가는 무역에서 미국과 미국의 납세자를 완전히 이용하고 있다. 매티스 장군은 이것을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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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국방 “남북군사합의, 평화정착 기여…공조 지속할 것” 공동성명
정경두 국방장관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31일(현지시간) 워싱턴DC 펜타곤에서 열린 ‘제50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을 진행한 뒤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EPA=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