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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배구 향해 달리는 우리카드 이끄는 '노아' 콤비
노재욱과 아가메즈가 가세한 우리카드가 올 시즌 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사진 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무섭게 질주하고 있다. 세터 노재욱(26)과 주포 리버맨 아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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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2년 만에 월드리그 5할 승률 달성
월드리그에 출전한 남자 배구대표팀. [사진 국제배구연맹]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지만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남자 배구 대표팀이 22년 만에 월드리그 5할대 승률을 기록하며 대회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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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돌아갔다 꺾지 못할 팀이 없었다
대한항공 신인선수 곽승석(가운데)이 KEPCO45와의 경기에서 타점 높은 스파이크를 터뜨리고 있다. [중앙포토] 2011년 3월 6일은 한국 배구사에 남을 날이다. 2005년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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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균 '새내기 배구 도사'
한국 남자 배구에는 '배구 도사'라는 독특한 계보가 있다. 원조는 박희상(인하대 코치)이고, 그 뒤를 '돌도사' 석진욱(삼성화재)이 이었다. 이들의 공통점은 '거포'소리는 못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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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슈퍼리그] 남자부 '부상 변수'에 주목
'2강 2중' 구도가 부상으로 흔들릴까? 22일 대장정에 들어가는 2002 현대카드 배구슈퍼ㆍ세미프로리그 남자부의 화두는 뭐니뭐니해도 부상이다. 각 팀 주전들이 마치 약속이라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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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슈퍼리그] 경희대, 성대에 첫 승
경희대가 사상 처음으로 성균관대를 눌렀고 홍익대는 '장신군단' 경기대를 무너트렸다. 또 한전은 풀세트 접전끝에 상무의 패기를 잠재우고 1차대회를 4위로 마감했다. 경희대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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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슈퍼리그 결승진출 감독 출사표]
"중앙 속공으로 승부를 걸겠다." "두 거포만 있으면 충분하다." 팀 창단 이래 배구 슈퍼리그 첫우승의 야망을 불태우고 있는 남자부 대한항공 한장석 감독과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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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슈퍼리그] 결승티켓 놓고 12일부터 3차리그 열전
승부는 이제부터. 막바지에 접어든 현대 금강산배 99한국배구 슈퍼리그가 12일부터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 결승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인 이번 3차대회는 각팀 감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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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슈퍼리그]박희상 빠진 대한항공, 삼성에 3-1패
왼쪽 날개 없는 대한항공의 추락은 예견된 것인가. 삼성화재가 31일 광주염주체육관에서 벌어진 99배구슈퍼리그 2차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3 - 1로 물리치고 6연승 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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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인정 '3천킬'돌파… 현대차 5연승 행진
'3천킬은 내가 먼저' . 후인정 (현대자동차) 이 박희상 (대한항공) 을 제치고 배구 공격수 최고의 명예인 3천킬을 먼저 달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3천킬 달성을 각각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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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슈퍼리그]21일 목포리그 시작
'상대 블로커를 교란시켜라. ' 지난 17일 대한항공 - 경기대전. 경기대 블로커들은 박희상이 공격할 때마다 우왕좌왕했다. 왼쪽 공격수인 박이 중앙.오른쪽을 가리지 않고 느닷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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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슈퍼리그] 대한항공, 현대에 3-0 완승
대한항공은 현대자동차의 영원한 천적. 대한항공이 3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99한국배구 슈퍼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약한 모습' 을 보인 현대자동차를 3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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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슈퍼리그]최천식 노련미, 대한항공 구출
올시즌 처음 채택한 랠리 포인트제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이변을 예고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8일 한수 아래인 한전을 맞아 풀세트 접전 끝에 3 - 2의 힘겨운 승리를 거뒀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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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슈퍼리그 랠리포인트제 도입이후]
올시즌 새로 적용된 랠리포인트제의 장.단점이 나타나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경기시간 단축. 역대 최장 경기시간은 지난 95년 고려증권 - 현대자동차의 경기로 무려 2시간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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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슈퍼리그]男'빅4'전력 평준화…박빙승부 예고
"글쎄요, 경기를 해봐야 알겠는데요. " 25일 개막되는 한국배구 슈퍼리그의 우승팀 전망에 대한 각팀 감독들의 공통된 평가다. 삼성화재.현대자동차써비스.LG화재.대한항공 등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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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배구, 강호 러시아 잡고 97월드리그 C조예선 첫승
한국남자배구가 강호 러시아를 잡고 97월드리그에서 귀중한 첫승을 거뒀다. 한국은 3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C조 예선 러시아와의 홈 1차전에서 주전 평균신장 22㎝의 장신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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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스파이크 '으뜸' 배구슈퍼리그 최고거포 이인구
덩크슛이 농구의 꽃이라면 배구의 꽃은 단연 오픈 스파이크다. 산같이 높은 상대의 블로킹을 앞에 두고 장신거포가 코트를 향해 내리꽂는 오픈강타는 한겨울 꽁꽁 얼어붙은 추위까지 녹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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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김완식 철벽블로킹 대한항공 공격 무력화
『너같은 키다리는 딴데 가봐야 취직도 못해.배구밖에 할 게 없으니까 하든지 말든지 너 알아서 해.』 지난해 3월 LG화재가 현대자동차써비스에 져 95배구슈퍼리그 우승문턱에서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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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튀니지 꺾고 첫승-월드컵 남자배구
한국이 95월드컵남자배구대회 3차전에서 튀니지를 3-0으로 꺾고 2패후 첫 승리를 맛봤다(20일.일본 구마모토).쿠바와 브라질에 연패한 한국은 이날 아프리카 대표 튀니지와의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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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배구 세계6강 진입-월드리그 예선 3대1
한국남자배구가 세계6강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은 24일 일본 지바에서 벌어진 95월드리그 C조 11차전에서 일본을 3-1로 격파,6승5패로 남은 일본과의 마지막경기(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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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배구슈퍼리그 MVP 임도헌
95배구슈퍼리그에서 소속 현대자동차써비스를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은 임도헌(林度憲). 임도헌은 우승직후 구성된 월드리그 대표팀에 당연히 주전으로 뽑혔고,의당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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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박희상 攻守 못말려 한국6강 교두보-월드리그男배구
한국 남자 배구가 숙적 일본에 쾌조의 2연승을 구가,월드리그6강 진출의 교두보 확보에 성공했다. 한국은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5월드리그 남자배구 C조 6차전에서 이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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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배구 중국에 완패-월드리그 1차전
한국남자배구가 20일밤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진 95월드리그 동부지구 1차전 중국과의 첫경기에서 3-0(15-5,17-15,15-11)으로 완패,충격을 던졌다. 주포 임도헌(林度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