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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오너 리스크에도 잘나가는 삼양식품, 왜?
중국 등 해외 입맛 사로잡아 국내 한계 극복… 식품기업도 정보통신기술 트렌드 십분 활용할 필요 삼양식품의 ‘불닭볶음면’ 시리즈는 국내외에서 새로운 수요를 끌어당기는 데 성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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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넘어 WSJ 겨눈다…'100만 유료화' 선언한 日 뉴스픽스
뉴스픽스(NewsPicks)는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미디어다. 뉴스픽스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기 위해선 유료회원(기본 월 1500엔)으로 등록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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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아마존의 주주서한, 초심을 잃지 말자
고객 만족 목표로 끊임없이 혁신하는 제프 베저스의 ‘첫날 정신’…장기적 안목으로 기본에 충실 팍팍한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삶을 되돌아보거나 더 나은 삶을 동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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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UAE 에너지 회사와 손잡고 한국 기업의 중동 진출 도울 것”
지투하이소닉 주역 3인 작은 고추가 매운 법이다. 작지만 강한 기업, 즉 강소기업도 ‘매운맛’으로 세계를 주름잡을 수 있다. 경기도 안산시 경기테크노파크에 위치한 지투하이소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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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6.09 문화 가이드
━ 책 앤디 워홀 팝아트를 대표하는 작가 앤디 워홀과 그의 작품은 그렇게 비싼 가치가 과연 있을까. 책은 바로 이 질문에 대해 답하고자 한다. 전 세계가 왜 워홀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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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4세 경영’ 구광모, AI·로봇에 큰 관심 … 구본무가 씨뿌린 전장도 계승
구본무 1945~2018 : LG 3세 경영 시작 -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1995년 2월 열린 LG 회장 이·취임식에서 LG 깃발을 흔들고 있다. 구 회장 취임에 앞서 LG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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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회장 별세후 LG는 어떻게...'시너지' 높은 전장 사업에 주력할 듯
구본무(左), 구광모(右)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20일 오전 9시 52분 향년 숙환으로 별세했다. LG그룹도 4세 승계로 접어들었다. 이에 앞서 ㈜LG는 17일 오전 이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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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상무 등기이사로 … LG ‘4세 경영’ 가시화
구본무(左), 구광모(右) 구본무(73) LG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구광모(40) LG전자 B2B사업본부 정보디스플레이(ID) 사업부장(상무)이 LG그룹 지주사인 ㈜LG의 등기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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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4세 경영' 닻올리다…구광모 등기이사 전격 선임
구본무(73) LG그룹 회장의 외아들인 구광모(40) LG전자 B2B사업본부 정보디스플레이(ID) 사업부장(상무)이 LG그룹 지주사인 ㈜LG의 등기이사에 내정됐다. 구 회장의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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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오쇼핑, CJ E&M 흡수합병...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 거듭난다
CJ오쇼핑이 CJ E&M을 흡수합병한다. 유통과 방송을 결합해 국내 최초 융복합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에서다. 두 회사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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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로 이사 가면 무조건 이득?…'이전상장' 궁금증 세 가지
다음달 29일 코스닥 1위 업체 셀트리온이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코스피로 이전상장할지 여부를 가린다. 지난달 코스닥 2위 업체 카카오가 코스피로 갈아탄 후 충격파가 가시지 않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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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사업포트폴리오 조정하고 핵심 역랑 강화해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17년 상반기 그룹 사장단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핵심역량을 강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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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따라하기, “코카콜라같은 중국 기업 잡아라!”
중국에서 생산된 체리 코카콜라 한정판 캔에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의 얼굴 그림이 들어가 있다. 지난 3월 10일 출시된 이 제품은 6개월간만 판매될 예정이다. [출처: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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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다시 뛰자
감히 희망(希望)을 말하기 어려운 시절이다. 분야를 막론하고 한국 사회엔 현재 희망보다는 절망의 징후가 짙다.하지만 이런 시대에도 조각난 소망을 이어붙이는 것도 우리의 숙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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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다시 뛰자!] 변화와 도전으로 미래 먹거리 발굴 … 신성장동력 달고 ‘날갯짓’
금호석유화학은 NB라텍스 생산 능력을 기존의 두배인 40만t으로 올리는 투자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한다. 이 제품은 단백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없는 고부가 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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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헌의 경제에 비친 세상 읽기 (3)] 삼성 흔드는 엘리엇의 시도, 실현 가능성은
삼성을 고민에 빠뜨린 폴 싱어 엘리엇 회장.지난 9월 말 삼성 수요사장단 회의에 강사로 초청된 이는 골드먼삭스 서울지점 정형진 대표였다. 삼성 사장들은 매주 한 차례 삼성전자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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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빅뱅] 디지털전략팀 본격 가동…다양한 비대면 채널로 신사업 발굴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열린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에서 참가기업의 설명을 듣고 있다. 한 회장은 23일 주주총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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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43년, 홀푸드 38년 … CEO 유효기간 늘린 그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처리 논의가 한창이던 1945년 3월.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백악관 별장에 의료진이 황급히 몰려들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다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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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의 홈플러스, 승부처는 식품
새 주인을 맞은 홈플러스가 ‘식품전문 대형마트’로 거듭난다. 과일·채소·육류 등 신선식품은 물론 유기농·프리미엄 식품 등 마트의 본질인 식품에 차별화된 유통 채널로 정체성을 재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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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올해 결산 임박, 배당주 투자의 계절
배당주 투자의 계절이 돌아왔다. 대부분의 기업 결산이 12월이라 회계연도가 끝나는 12월 말 전에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투자자들은 주가가 쌀 때 주식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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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 배당성장지수 랩
배당주 투자의 계절이 돌아왔다. 대부분의 기업 결산이 12월이라 회계연도가 끝나는 12월 말 전에 주식을 매수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투자자들은 주가가 쌀 때 주식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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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경영은 무조건 나쁜 시스템?
‘막장극’을 연상시키는 롯데의 경영권 분쟁을 빼 놓고는 요즘 뉴스를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롯데가 한ㆍ일 양국에서 사업을 하다 보니 양국 언론의 관심을 모두 받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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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두 딸의 승부수
5월 31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호암상 시상식에 참석하는 이부진 사장(왼쪽)과 이서현 부사장. 제일모직이 패션을 삼성에버랜드에 넘기기로 하면서 자매 간 역할이 달라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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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다 팔아치우고 잘하는 것 집중해 성공”
관련기사 기름 한 방울 없이 24시간 비행…6000㎞ 대륙 횡단 성공 스위스 쉰들러는 세계 엘리베이터 업계의 강자다.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제품이 전 세계 시장에서 1, 2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