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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사재 털어 비인기 종목 육성|럭비전용구장 건립 주창균씨 흉상세워
국내 스포츠사상 처음으로 경기장에 흉상(흉상)이 세워졌다. 대한럭비풋볼협회는 16일 오류동 럭비구장에서 주창균(주창균)전회장의 흉상제막식을 가졌다. 이 흉상은 럭비인들의 성금(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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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인생 명예롭게 마무리짓고 싶다|모든 것 다 날리고 전셋집서 두문불출…전 일신제강회장 주창균씨.
사채파동의 회오리에 말려 이철희·장영자피고인등 32명과 함께 거의 반년동안 법정에 섰던 주창균 전 일신제강 회장|본지 단독회견 그는 작년 11월16일 항소심에서 징역 2년, 집행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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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집유7명 어제 하오 석방
이철희·장영자 부부 어음사기사건과 관련, 구속됐다 항소심에서 무죄·집행유예 등이 선고된 김용남(38·대화비서실 차장)·주창균(61·일신제강회장)씨 등 7명이 15일하오6시30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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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광·공덕종 피고인 서울대병원에 수용
이철희·장영자부부 어음사기사건과 관련, 6개월 째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전 한국광업진흥공사 사장 이규광피고인(57)과 전 상업은행장 공덕종피고인(59)이 지난 2일부터 서울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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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이상 고액체납 54건
올 들어 9월까지 10억 원 이상 세금이 밀린 고액체납은 모두 54건으로 체납액은 1천5백57억 원에 이른다. 국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일신제강의 법인세 체납액은 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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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스위스로슈와 합작회사를 추진
★…종근당은 스위스로슈사와 50대50의 비율로 한국내에 합작회사를 설립키로 합의하고 정부에 합작회자 인가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가칭「주식회사 한국로슈」로 알려진 이 합작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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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그럽게 봐주시길"…탄원 잇달아
선고공판을 나홀앞둔 이철희·장영자부부 어음사기사건의 재판부인 서울형사지법 합의 11부(재판장 허정동부장판사)에 관용을 바라는 탄원서·진단서등이 잇달아 날아들고 있다. 5일현재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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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3천불로 결정
○…이·장부부의 의국환관리법위반부분에 대한 구형중 몰수문제를 놓고 검은 한때「1백만3천달러」로 할것이냐 이에 상당하는 한화로 할것이냐에 대해 고민. 검찰은 당초 외화에 상당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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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실어음 유통 양해한 일 없다〃
이철희·장영자부부 거액어음사건의 2회공판이 10일 상오10시 서울형사지법합의11부 (재판장 허정동 부장판사) 심리로 대법정에서 열렸다. 이날 공판에는 공영토건의 변강우사장(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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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외길…사생활 아주 검소
주창균 일신제강회장이 구속된 데 대해 재계에선「비극의 기업인」이라며 동정하는 사람이 많다. 기울어져 가는 기업을 살리려고 악전고투하다 장 여인에게 걸려들었고 그 때문에 기업은 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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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넣었던 통장 보이자 수뢰 자백|임·공 전 행장 1억 5천만원·5천만원 이렇게 받았다
임재수 전 조흥은행장의 배임수뢰혐의는 그의 예금통장이 단서가 됐고 공덕종 전 상은행장은 뇌물을 준 주창균 일신제강 회장의 실토로 수뢰사실이 각각 밝혀졌다. 두 은행장의 뇌물수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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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여인 사건 관련자 구속영장 전문
◇임재수(51·전 조흥은행장)=1, 81년 10월 12일부터 대화산업주식회사 회장 이철희, 명예회장 장영자의 알선으로 조흥은행 반도지점과 일신산업주식회사와의 당좌거래를 취급해 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