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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루쉰공원에 윤봉길 이름을 …"
윤주 매헌기념관장이 윤봉길 의사 동상 앞에서 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을 보여 주고 있다. 아래 사진은 매헌(梅軒)이라고 쓴 현판이 걸린 상하이 루쉰공원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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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야스쿠니 참배에 즉각 반응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전격적인 야스쿠니 신사참배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과 중국 정부는 곧바로 반응했다.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한 신속한 대응이다. 중국은 강력한 항의를 담은 성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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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대청(大淸)황제의 자선행위
지금부터 90년 전인 1923년 9월1일 일본의 도쿄를 중심으로 하는 간토(關東)지방에 대지진이 발생 수많은 희생자를 냈다. 당시 일본에서는 황태자였던 히로히토(裕仁)가 부왕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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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 주중 미 대사 돌연 사의 왜
20일 전격 사퇴의사를 밝힌 게리 로크(오른쪽 넷째) 주중 미국대사가 지난 6월 티베트 수도 라싸에 있는 조캉사원을 방문해 승려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로크 대사는 중국의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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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포럼 제5차(10월) 세미나] 북핵문제와 6자회담
일시 : 2013년 10월 31일 16시 주제 : 북핵문제와 6자회담 발표자 : 문정인 연세대 교수, 유호열 고려대 교수 발표(1) 북핵문제와 6자회담 - 문 정 인(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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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리의 중국 엿보기] 중국 예외론
주중 한국대사관의 한 외교관과의 점심 약속에 나갔더니 그가 보고 있던 책을 덮으며 맞이했다. 요즘 베스트셀러라는 『정글만리』였다. 이 책을 쓴 조정래 작가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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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리의 중국 엿보기] 중국 예외론
주중 한국대사관의 한 외교관과의 점심 약속에 나갔더니 그가 보고 있던 책을 덮으며 맞이했다. 요즘 베스트셀러라는 『정글만리』였다. 이 책을 쓴 조정래 작가는 최근 한 언론과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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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탈북청소년' 변수
한국으로 들어오려던 탈북 청소년 9명(남자 7명, 여자 2명)이 라오스까지 왔다가 27일 중국으로 추방돼 강제 북송될 위기에 놓였다. 15~22세인 탈북 청소년들은 굶주림을 이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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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차이나포럼 지상중계①] 식전 축사
[J차이나포럼 창립 1주년 기념 국제 세미나 지상중계 ①] 식전행사 ‘새 정부의 창조적 중국 정책을 말하다’ ◆날짜 : 2013년 1월 24일(목) 오후 1시30~6시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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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71% … 재외국민 투표 뜨거웠던 1주일
대선을 8일 앞둔 11일 정오를 끝으로 18대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가 마감됐다. 미국 6개 공관 13개 투표처 중 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LA 투표소에서는 유권자들이 한꺼번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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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김태원]중국 내 탈북자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과 우리의 자세
2012년 3월 중국정부의 탈북자 강제 송환은 잠시 탈북자에 대해 잊고 있던 대다수의 한국인들에게 크나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각계의 인사들은 주한중국대사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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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포 분위기에…일본인들 "하무니다"
18일 만주사변 81주년을 맞아 중국 베이징 주재 일본대사관을 향해 반일시위대가 행진하고 있다. 이들은 “미 제국주의는 세계 전쟁의 뿌리”라고 쓰인 붉은 플래카드를 들고 “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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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필리핀 어선 진입 봉쇄 … 전운 감도는 남중국해
중국 해양석유총공사(CNOOC) 직원들이 9일 오전 9시38분 홍콩에서 동남쪽으로 320㎞ 떨어진 리완 6-1-1 유정(해저 1500m)에서 석유 시추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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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베이징 강타한 천광청 탈주극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지난주 지구촌의 화제는 중국의 시각장애인 인권변호사 천광청(陳光誠)의 탈주극이었다. 탈주극은 자동차 추격전, 비밀 전화, 미국과 중국 지도자들의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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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광청, 망명 대신 유학으로 … 미·중 절묘한 타협
천광청 중국 정부가 4일 베이징(北京) 차오양(朝陽)병원에 머물고 있는 시각장애인 인권 변호사 천광청(陳光誠·진광성·41)의 미국행을 허용했다. 미국 뉴욕대학이 이미 천 변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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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사관에 있다는 천광청 … 미·중, 신병처리 조용한 외교
중국 산둥성에서 가택연금 중이던 중국의 시각장애인 인권변호사 천광청(왼쪽)이 이달 말 집에서 빠져나와 베이징에서 인권운동가 후자와 만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미국 정부는 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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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나오셨습니다”
연세대 한국어학당에는 여러 나라 사람이 있었지만 한국어 공부에는 일본인이 역시 유리했다. 야구 중계에서 ‘4번 타자’ ‘유격수’ ‘삼구삼진’ 은 막 배우기 시작한 나도 금방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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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더 이상 못 믿겠다” 브릭스, 개발은행 창설 선언
29일 인도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한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만모한 싱 인도 총리,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제이컵 주마 남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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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 북 안정 강조 뒤엔 주도권 경쟁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나흘째인 21일 북·중 접경지역인 신의주 압록강 둑에서 북한 군인들이 사격훈련을 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19일(한국시간). 김정일 사망 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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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카쿠 충돌’ 외교 갈등으로 번져
중국과 일본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동중국해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의 선박 충돌 사건이 중·일 간 외교 갈등으로 비화하고 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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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리창춘 등 문혁 세대에 대북 온정파 많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왼쪽)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담을 하기 앞서 포옹하고 있다. 북·중의 정상들은 지난 60년간 ‘사회주의 형제국’ 인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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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리창춘 등 문혁 세대에 대북 온정파 많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왼쪽)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담을 하기 앞서 포옹하고 있다. 북·중의 정상들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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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리창춘 등 문혁 세대에 대북 온정파 많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왼쪽)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회담을 하기 앞서 포옹하고 있다. 북·중의 정상들은 지난 60년간 ‘사회주의 형제국’ 인사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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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최선 아닌 차선일 뿐” “가장 현실적인 선택”
3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차 서울-베이징 포럼 참가자들. 앞줄 왼쪽부터 쉬원지 지린대 교수, 장리리 외교학원 교수, 차이진뱌오 중국인민외교학회 부회장, 한승주 전 외무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