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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j카페] 칸, 독일 대표팀 골문 떠나
○…독일 대표팀 수문장 올리버 칸(37.바이에른 뮌헨)이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칸은 9일(한국시간) 포르투갈과의 3, 4위전이 끝난 뒤 독일 방송과 한 인터뷰에서 "오늘이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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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안됐다 져서, 좋겠다 떠서
독일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上)와 공을 다투다 아래 쪽에 깔린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공을 들고 일어서고 있다.[슈투트가르트 AFP=연합뉴스]슈바인슈타이거 9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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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랜들 '고맙다 장맛비'
두산이 5회 강우콜드게임승을 거둔 뒤 임재철이 슬라이딩으로 미끄러져 들어오는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승패를 가르지도 못했고, 경기는 비 때문에 5회까지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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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203㎝·농구 유학중 김진수 최연소 국가대표
17세의 나이에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진수. 사진은 삼일중 3학년 시절 자유투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중앙포토] 17세 소년 유망주 김진수(2m3㎝)가 최연소 남자농구 국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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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골키퍼 레만 PK 전 메모 '커닝'
○…'메모'의 승리-. 일본의 마이니치신문은 4일 '아르헨티나와의 8강전 승부차기에서 4개의 킥 중 두 개를 막은 독일 골키퍼 옌스 레만은 스타킹에 작은 메모 쪽지를 넣어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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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플러스] 이승엽 야구의 혁신
시즌 97호 안타치는 이승엽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한신 타이거스의 경기에서 첫 타석에서 일본통산 70호 홈런을 친 요미우리 이승엽이 7회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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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수비 있기에 화려한 삼바도 있어
영원한 우승후보 브라질이 2일 프랑크푸르트 발트 경기장에서 프랑스와 8강전을 한다. '매직 4총사'(호나우두.아드리아누.호나우지뉴.카카)를 보유한 브라질은 무서운 공격력을 자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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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장마 레이스' 웃고 울고
프로야구가 장마 레이스로 접어들었다. 30일 벌어질 예정이던 롯데-두산(사직), 삼성-KIA(광주)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부상 선수가 많거나 체력이 바닥난 팀에는 반가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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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멤버로 번번이 물먹는 네덜란드 왜?
한 네덜란드 선수가 포르투갈과의 경기가 끝난 뒤 그라운드에 누워 허탈한 마음을 달래고 있다. [뉘른베르크 AP=연합뉴스] '오렌지군단' 네덜란드는 월드컵 무대에 등장할 때마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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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우크라이나, 좌충우돌 끝 16강 합류
스페인의 후아니토(右)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골을 터뜨린 뒤 주먹을 불끈 쥐고 달려 나오며 환호하고 있다. 뒤따르는 선수는 라울. [카이저슬라우테른 AP=연합뉴스]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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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후보 김용대의 속내 & 주전 이운재의 격려
스위스와의 격전을 하루 앞둔 23일 이운재(右)와 김용대가 슐로스벤스베르크 호텔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쾰른=뉴시스] 김용대(27.성남 일화)는 생수병을 만지작거리며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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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는 무엇을 바꿨나
"모든 것(everything)." 거스 히딩크 감독이 호주 대표팀을 맡고 난 후 무엇이 바뀌었느냐는 물음에 호주 일간지 '시드니 모닝 헤럴드'의 마이클 코커릴 기자는 이렇게 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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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가나 '16강 밧줄' 잡았다
체코의 미드필더 토마시 로시츠키(右)와 이탈리아 시모네 페로타가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함부르크 로이터=연합뉴스] 이탈리아와 가나가 각각 체코와 미국을 '죽음의 E조'에 묻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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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한국 vs 스위스, 이 시간대 이 선수를 주목하다
'끝나지 않은 신화'를 가슴에 품은 태극 전사들이 결전의 땅 하노버로 입성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한국시간) 베이스캠프 숙소인 쾰른 인근의 슐로스 벤스베르크 호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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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털 사커의 전도사 '레오 벤하커'
"트리니다드 토바고 축구계에서 레오는 아버지 같은 존재다. 아니 신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지도 모른다."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의 이언 프레스콧 기자의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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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털고 16강에" 주전들이 벤치로
아르헨티나의 호세 페케르만 감독은 네덜란드와의 C조 조별리그 예선 최종전에서 루이스 곤살레스와 에르난 크레스포, 하비에르 사비올라, 가브리엘 에인세를 쉬게 할 작정이다. 상대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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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감독 "브라질이 무슨 괴물이냐"
"훌리건 꼼짝마" 21일(한국시간) 잉글랜드-스웨덴전이 끝난 뒤 난동을 부리던 잉글랜드 축구팬을 독일 경찰이 연행하고 있다. [쾰른 로이터=연합뉴스] ○…F조 조별리그에서 벼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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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회장 국적 스위스 보이지 않는 힘 작용할까
한국 축구대표팀은 독일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해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위스와의 경기만을 남겨 놓고 있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그러나 스위스전을 앞두고 염려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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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스 돌풍 NHL 우승컵 휘감아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의 프랜티섹 캐벌리가 스탠리컵을 치켜들고 기뻐하고 있다. [롤리 로이터=연합뉴스] 순은제 스탠리컵은 결국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의 차지였다. 1997년 창단한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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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운재 포탄 세례 막고나니 찬사 세례 쏟아진다
골키퍼 이운재가 박지성의 동점골이 터지는 순간 환호하고 있다. [라이프치히 로이터=연합뉴스] "경기장에 들어설 때 빨간색을 보면 힘이 생긴다. 스위스 응원단도 빨간 옷을 입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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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세대 교체 … '젊은 피'가 떴다
■ 리오넬 메시(19세.아르헨티나) 마라도나의 '후계자' "빼어난 선수들로 가득 찬 빼어난 팀의 빼어난 퍼포먼스." 국제축구연맹(FIFA)이 작성한 16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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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새벽 4시 … 이제는 스위스전
하루도 쉴 수 없다. 이제는 스위스전이다. 19일(한국시간) 프랑스전을 치른 아드보카트호가 조별리그 스위스전을 향해 달려나간다. 태극전사들은 프랑스전을 마친 후 운동장 라커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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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 않는 독일의 차붐
빌헬름 도파트카 할레 앞에 걸린 차범근의 초상 플래카드. 사람 키만한 천에 태극기와 '차붐' 글씨도 새겼다. 레버쿠젠=허진석 기자 "어디에서 오셨나요?" "한국에서요." "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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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안 부럽다 아프리카 '검은 별'들
독일 월드컵에 처녀 출전한 아프리카 국가들을 보면 초창기 월드컵 때의 브라질을 연상케 한다.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뛰어난 개인기와 축구를 즐기는 모습은 '미래의 세계 정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