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희롱 발언’ 前우한 총영사, 정직 3개월 불복 행정소송 패소
연합뉴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이상훈 부장판사)는 김 전 총영사가 “징계 처분을 취소하라”며 외교부 장관을 상대로 낸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김
-
코로나 인종혐오 예언한 스폰지밥? 삭제된 에피소드 봤더니
인기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 시리즈 중 차별을 부추길 우려가 있는 에피소드 등이 인터넷 콘텐트에서 삭제된다고 CNN과 뉴욕타임스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시
-
공차듯 아시아女 걷어찬 맨해튼 흑인, 알고보니 모친 살해범
65세 아시아계 여성을 무차별한 흑인 용의자가 체포됐다. 사진은 뉴욕경찰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대낮에 60대 아시아계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용의자는 모
-
‘아시아인 증오범죄’ 우려…경찰, 주재관 증원 등 추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입구에 걸린 경찰 깃발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미국에서 한국계를 포함한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찰이 미국·유럽 내
-
탈주왕 그놈마저 잡았다, 한국 마약왕 5인 검거 순간
“지금 막 잡혔습니다.” 지난달 19일 경찰청 인터폴계 태국 담당에게 걸려온 전화 목소리는 다급했다. 경찰 태국주재관이었다. 그는 “태국 마약통제청과 공조로 저희가 쫓던 A가 검
-
[오영환의 지방시대] 6개국 풀뿌리 교류 NEAR, 동북아 반목의 벽 낮춘다
━ 활짝 핀 지방 공공외교 2019년 7월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주에서 열린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청년리더스포럼 참석자들이 야영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에
-
중고나라 명품 사기범 20대女 일본서 붙잡았다
일본에 머물며 유학생으로 가장한 채 온라인에서 중고 명품거래 사기를 일삼던 20대 여성이 국내로 송환됐다. 경찰청은 5일 온라인에서 중고 명품거래를 사고파는 척 하면서 128명으
-
한국 첫 인터폴 김종양 총재, 내년까지 임기 연장
한국 경찰 최초로 국제형사경찰기구(ICPOㆍ인터폴) 수장에 오른 김종양 총재의 임기가 내년까지로 연장됐다. 김종양 인터폴 총재가 2018년 11월 2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
-
盧정부 국정원장 김만복 경고 "대공수사 경찰 이관 위험하다"
지난 4일 국회서 발의된 국가정보원법 개정안은 ‘대공수사권을 3개월 이내에 다른 수사기관에 인계’하도록 규정했다. 원안대로 법이 개정돼 내년 1월 1일 시행된다면 4월 이전에 대
-
文, 국민권익위원장 전현희 내정···신임 경찰청장에 김창룡
왼쪽부터 전현희 신임 국민권익위원장,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김창룡 신임 경찰청장.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전현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
-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 “경찰개혁 기대 잘 안다”
김창룡 차기 경찰청장 후보자. 경찰청 25일 차기 경찰청장 후보자로 내정된 김창룡 부산지방경찰청장은 “국민 안전과 공정한 법 집행, 경찰개혁에 대한 국민 여러분들의 기대와 요구를
-
차기 경찰청장에 김창룡 부산청장 내정
김창룡 다음달 23일 임기가 종료되는 민갑룡 경찰청장의 후임으로 김창룡 부산지방경찰청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 관계자는 24일 “김 청장의 차기 경찰청장 내정이 유력한
-
민갑룡 후임에 김창룡 내정…文정부 들어 '초고속 승진' 화제
김창룡 부산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제공 다음 달 23일로 임기를 마치는 민갑룡 경찰청장 후임으로 김창룡 부산지방경찰청장이 내정됐다. 여권 관계자는 24일 “김 청장이 차기 경
-
“해외 진출 기업 돕는 탐정되겠다”… 의기투합한 '경찰 어벤저스'
전직 경찰 고위간부를 주축으로 뭉친 '지킴랩' 구성원이 서울 역삼동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했다. 앞줄 오른쪽부터 이주민 이사(전 서울지방경찰청장), 조항진 이사(전 서울 방배서장)
-
한·일 7200㎞ 공조, 백혈병 아이 아버지 "기적이 일어났다"
대한민국 헌법 2조 2항은 ‘국가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해 재외국민을 보호할 의무를 진다’고 규정한다. 인도에서 지내다 백혈병에 걸린 다섯 살배기 A양의 5일 입국은 정부가 의
-
[사건추적] '정선 카지노' 현금상자 턴 외국인 도주극 막전막후
강원랜드 슬롯머신을 턴 뒤 해외로 도주한 페루인 피의자 모습. [중앙포토] 지난 12일 오전 3시47분쯤(한국시간·이하 같음) 태국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 카타르항공 QR837
-
[이정재의 시시각각] 대통령 방중, 절호의 기회다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주 캘리포니아에 다녀왔다. ‘우한 폐렴’이 지구적 재앙으로 발화한 때였다. 인근 샌타클래라에 우한 폐렴 환자가 생겼다. 우한과 상하이를 다녀온 남자
-
4년전 비극도 미궁인데···사이판서 떡집 한인여성 피살됐다
지난 13일 미국령 사이판섬에서 40대 한인 여성이 피살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 KSPN2 News] 미국령인 서태평양 사이판 섬에서 떡집을 운영하던 40대 한인
-
연봉1억5000 국제결혼이민관 늘린다…김현아 “형평성 어긋나”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미처 올리지 못한 국제 결혼 부부 9쌍의 합동결혼식이 영등포구 결혼이민자지원사업 네트워크 주최로 2007년 6월 8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문화마당
-
나경원 “너무 많이 알아 조국 감쌌다”…노영민 “새빨간 거짓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왼쪽)이 1일 오후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경호처 등의 국정감사에서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
나경원 “윤 총경 아내, 해외이주한 文대통령 딸 도왔나”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1일 ‘버닝썬 사태’ 당시
-
[단독]윤 총경 아내, 해경만 가던 해외공관에 경찰 최초 파견
조국 법무부 장관과 윤모 총경이 2018년 5월 청와대 회식에 참석해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실] 알선수재와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
[2019 위아자] “부산 위아자 억수로 뜨겁네예~”광역단체장·국회의원·경찰청장·의회의장 애장품 기탁
오거돈 부산시장 ‘2019 위어자 나눔 장터’ 부산 행사 열기가 그 어느 해보다 뜨겁다. 명사들이 기탁한 애장품, 기업·기관·단체 판매 부스, 시민·학생들의 개인 장터 수가 역대
-
[단독] 국회 지적에도 액상 전자담배 6개월 '허비'한 식약처
지난달 미국 뉴저지 주의 한 상점 점원이 전자담배를 정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최근 인체 유해성 논란이 커지고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