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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지역에 세무 주재관
국세청은 세원집중 지대로서 세무서 소재지로부터 먼 거리에 있거나 계절적인 경기변동이 심한 관광지로서 세원을 놓칠 우려가 있는 14개 지역에 주사급 직원을 세무주재관으로 임명,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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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장급 대폭 이동
내무부는 오는 6월 안으로 경찰의·승진 인사와 아울러 병무사범 처리에 따른 일부 지방 공무원에 대한 인사이동을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는 현재 비어있는 치안국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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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 역사상 최대규모 장관여비서 낀 간첩단
최근 서독 정부는 장관의 여비서와 법률학자가 가담한 동독 간첩단을 적발, 서독정부 20년사에 가장 거대한 간첩 사건을 해결했다. 이 사건은「퀄른」시의 한 서점 고용원인「리아네린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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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발굴에 적극
6일 오정근국세청장은 음성세원 포착을 위해 일선 세무서의 조직을 개편, 세분화하는 한편 세무공무원도 전문적인 지식을 갖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무서가 없는 어항 등 특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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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깨진 경찰간부 이동
내무부는 16일 하오 직제개편에 따라 총경8명을 경무관으로 승진발령하고 이들을 포함한 경무관15명과 총경5명을 신규보임또는 전보발령했다. 경찰간부급의 이같은 대규모인사는 내무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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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 8명 곧 승진
16일 내무부는 박영호씨 등 총경 8명을 경무관으로 승진시키기로 내정했다. 이번 승진 인사는 내무부 직제 개정에 따라 치안국장 보좌관 2명, 신설되는 향방·교통·장비과장·해외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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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크·런던에|재정주재관 상주
재무부는 국제금융시장의 동태를 파악하기 위해 내년부터 「뉴요크」와 「런던」에 재정주재관을 상주시킬 방안을 검토 하고있다. 이 재정주재관은 해외금융시장의 변화에 대응, 보유외환의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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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구 생산억제
김정감 상공부장관은 여름철을 맞아「에어컨디셔너」「룸·쿨러」세탁기 등의 전력소모가 많을 것을 예상, 15일부터 이들 3개 전기기구의 수입은 현재의 자동품목에서 추천품목으로 바꾸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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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교섭을 일원화
정부는 현재 외무부를 비롯한 13개 부처에서 16개 경로를 통해 진행되고있는 외교교섭의 기능을 정비, 일원화할 방침이다. 총무처가 그 동안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쳐 마련,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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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국제 형사 경찰기구
해를 쫓아 광역화하고 「스피드」화하는 국제범죄를 각국의 형사경찰이 국제적 협력을 통하여 추적하자는 국제 형사경찰기구(ICPO)-.그 36차총회가 지난9월27일부터 10월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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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에 착임
【동경=강범석 특파원】일본 방위청은 한국에 파견할 첫 방위주재관(대사관부무관)으로 육상막료막부(감독감)의 총본승일(쓰까모드·가쓰이끼) 대령(일등육좌)을 20일자로 발령했다. 총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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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대사관에 무관 파견키로
【동경 = 강범석 특파원】일본 방위청은 주한 일본 대사관에 주재 무관을 파견키로 결정, 「육상막료감부」의 「쓰가모도」(총본승일) 1등육좌(육군대령)가 오는 6월 부임한다. 동 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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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탁된 두 통역관「프로필」
2일하오 방한하는 「뤼프케」독일 대통령 내외를 위해 발탁된 통역은 서강대학의 곽복록(44)교수와 경제기획원 외자총괄과 구주계장 김태경(32)사무관으로 정해졌다. 곽 박사는 현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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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획량 또 조작?
3·4분기(6∼9월) 공동규제수역에서의 한·일 두 나라 어획량이 거의 같은 량의 실적을 보임으로써 일본측의 어획량 통보가 또다시 조작된 것이 아닌지 주목되고있다. 29일 수산청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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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승진제의 고민
지난 두 달 동안 「경찰의 마음」을 들뜨게 한 경찰 창설 이래의 대량 승진 이동 바람도 2일 총경 65명이 보임되어 경무관 승진만 남겨 두고 일단락을 지었다. 이번 인사는 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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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파견결정|일,주한대사관에
【동경1일동양】일본방위청은 명년 4월에 서울주재 일본대사관에 방위주재관(무관)을 파견키로 31일 결정했다. 대장성과의 예산조정이 끝나 파견이 정식 결정되면 육상자위대(육군)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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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대중 어획보고|일의 한국연안 어로 실태
한·일 어업협정의 초점은 협정과 관련한 합의 의사록에 규정된 연간 총 어획기준량 15만「톤」선이 과연 지켜지느냐에 있다고 볼 수 있다. 협정이 발효된 지 근 7개월, 일본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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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정 후 4개월 째 공동수역 규제 없어 일선 독무대화 우려
한·일 어업협정에 따른 공동 규제 수역에서의 규제조치가 협정발효 4개월이 지나도록 시행에 옮겨지지 않고 있어 성어기에 접어든 남·서안 일대의 황금 어장은 일본어선의 독무대가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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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구속
[광주]5급 공무원부정합격사건(대리시험)을 수사중이던 전남도경은 1일 상오 사건의 핵심을 캐냄으로써 관련자 7명을 드디어 구속했다. 경찰은 관련자 정준성씨(29·총무처 전남도주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