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홍태화의 별별시각]우크라도, 대만도 남의 일? 경제대국 한국에게 남의 일이란 없다
소련 독재자 스탈린은 "한 사람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수백만의 죽음은 통계"라고 했다. 우크라이나 사태도 많은 한국인에겐 그저 강 건너 불구경 같은 일인 듯하다. SNS에는
-
대만 위기땐 한국도 위기…미·중 사이 선택의 순간 온다
지난 2013년 4월 26일 한·미 양국의 해병대가 경북 포항시 송라면 독석리 해안에서 연합 상륙훈련을 하는 모습. 당시 일본 오키나와에 주둔하고 있는 미 해병 3사단 등 한·미
-
중국 내 미국 간첩 사건, 냉전 초기 양국 대화 촉진시켜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01〉 반공주의자 닉슨의 중국 방문은 15년간 거미줄처럼 이어온 대사급 회담이 아니면 불가능했다. 1972년 2월 21일,
-
[김민석의 Mr.밀리터리] 북 핵무장 시간 벌어준 문재인 정부, 실책 반복 안해야
어린이날 아이들이 해맑은 얼굴로 풍선을 들고 뛰고 있다.(왼쪽 사진) 그러나 안보가 무너지면 국토가 전쟁터가 된다. 영화 '포화 속으로'에서 학도병들이 마을을 수색하고 있다. [
-
카다피, 유엔헌장 찢었다…文 나설 올해 유엔총회 기조연설은
문재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시작되는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 나선다. 임기 중 마지막 연설이자 남북 유엔 동시가입 3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 구
-
“스튜어트 대사 환영, 마오가 더 기뻐해” 저우언라이 전화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93〉 1946년 말, 중국에서 철수하는 미군 군조처 요원들. [사진 김명호] 스튜어트는 성실한 교육자이며 성직자였다. 대를
-
北 열병식 시위 준비? 38노스 "미림비행장 수상한 움직임"
북한이 평양 인근의 미림비행장에서 열병식을 준비하는 동향이 있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트위터에서 1일(현지시간) 밝혔다. 북한이 평양 인근의 미림비행장에서 열병식
-
"모두 데려오겠다" 탈출 1주만에 다시 카불 들어간 김일응 외교관
2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서 이슬람 국가(IS)의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하면서 공항에 진입하기를 기다리던 민간인 수십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한국에 무사히 도착한
-
[윤병세의 한반도평화워치] 성공한 외교·안보 대통령 되려면 지금부터 대비해야
━ 준비된 대통령을 위한 제언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 지난달 야당 대선 예비후보의 중국 관련 언급에 대한 주한 중국대사의 내정 간섭적 언론 기고는 중국의 전랑(戰狼·늑대
-
바이든, ‘최고 외교관’ 번스 주중대사 지명…中 ‘늑대 대사’에 맞불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주중 대사로 지명한 니컬러스 번스 하버드 케네디스쿨 교수는 국무부 정무차관을 지낸 정통 외교관 출신이다.[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
[Focus 인사이드]북한의 공짜 점심 기대로 남북대화 재개 헛물 켠 정부
북한이 2017년 11월 29일 발사한 ICBM급 화성-15 미사일.[연합뉴스] 북한이 복원한 지 2주일 만에 다시 폐쇄한 남북통신연락선은 미끼였나. 북한이 지난달 27일 남
-
[이번 주 리뷰] 아파트 오르고, 국가채무와 가계대출은 늘고 (9~13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이어지고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국내발생 586일만
-
韓외교부 경고 대놓고 비웃은 中, 한술 더떠 '사드 갑질'까지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신경진 기자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 대사의 언론 기고가 외교 결례이자 선거 개입의 우려가 있다는 국내 비판에 대해 중국 외교부가 “책무를 다
-
목숨걸고 인민군 기밀 캔 인간지도..."난 그때 16세 소녀였다"
"철조망을 넘고 지뢰밭을 건너고, 적진에 있으니 제일 무서운 건 아군 폭격이었어요." 6ㆍ25 전쟁 첩보전의 산증인인 심용해(86) 할머니는 70년 전 첫 임무의 그날을
-
"한·미동맹, 결혼과 비슷?" 묻자 매티스 "나 독신자야" 웃음 [영상]
"우리가 시험에 들거나 이상한 일이 생길 때, 그 시간을 이겨내면 동맹은 더욱 강해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을 지낸 제임스 매티스(70)는 4일(
-
美 싱크탱크 “北 맞서 한·일 군사협력 강화해야"
미국의 외교안보 전문 싱크탱크가 북한이 비대칭 전력을 고도화하는 데 맞서 한국은 미국ㆍ일본과 군사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특히 한·일 간 군사정보 교류 확대 등을
-
트럼프 사라지니 풀리는 美·日 방위비 협상…한·미 협상은?
미국과 일본이 2일 2021회계연도(2021.4~2022.3) 주일미군 주둔 경비 등을 결정하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공식 재개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첫 정식 교섭이다
-
[월간중앙] 바이든의 한반도 정책과 南北의 선택 시나리오
햇볕정책 지지한 바이든, 참모들은 독재에 부정적인 강경파 일색 바이든 취임 후 北核 협상 본격 시작 전에 도발 감행할 가능성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의 당선으로 미국의 한
-
"JP·데스탱의 박정희 핵개발 담판...美 압력으로 3년만에 좌초"
1973년 5월 하순 김종필 당시 국무총리와 핵재처리 시설 도입 및 북한의 유럽경제공동체(EEC) 승인 거부 문제를 놓고 비밀 협상을 벌인 지스카르 데스탱 프랑스 당시 재무장관.
-
[미국 바이든 시대 긴급진단] “많은 미국인이 한국인 자유 위해 목숨 바쳤다”
━ ③ 바이든의 동맹 전략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오른쪽 셋째)이 부통령 시절인 2013년 12월 7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한국전쟁 미군 전사자 이름이 새겨진
-
“저우언라이는 현대 중국의 마지막 스예(師爺·선비)였다”
『저우언라이 평전』 책표지 [민음사] 『저우언라이 평전』 정종욱 지음 민음사 362쪽 1만6800원 북한 함흥의 흥남 비료공장 앞에는 저우언라이(周恩來)의 동상이 서있다.
-
저우언라이 행적에서 드러난 ‘항미원조’의 진실
저우언라이 평전 저우언라이 평전 정종욱 지음 민음사 북한 함흥의 흥남 비료공장 앞에는 저우언라이(周恩來) 동상이 서 있다. 북한 유일의 외국인 지도자 동상이다. 1958년 2
-
주일미군 F-35B 2배 늘려 中 압박···유사시 北타격 투입 가능
2018년 오키나와 인근 해역에서 미국 강습상륙함 와스프(WASP)함에 수직 착륙하는 F-35B 스텔스 전투기. [로이터] 미군은 일본에 배치된 스텔스 전투기 규모를 두 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