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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10시간] 송강호 "대박이요? 저 요즘 백수예요"
전에 송강호(34)씨를 어느 영화 시사회장에서 본 적이 있다.일면식도 없었던 당시 영화가 끝나고 화장실 변기 앞에 섰을 때 바로 내 옆에서 그가 볼 일을 보고 있었다.어쩌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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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아니면 웃기, 잔혹 코미디
뭔가 짜증나고 우울할 때 보는 잘 만든 코미디 영화 한 편이 사람의 기분을 한순간에 유쾌하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등장한 잔혹 코미디라는 장르는 사람의 심리상태를 한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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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날씨 씻어줄 코미디 영화들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는데 계속되는 흐린 날씨로 봐선 여왕님이 얼굴을 찌푸리고 계시는 듯. 과학적으로는 날이 흐려 햇빛이 적으면 무슨 호르몬(?) 분비가 줄어들고 따라서 기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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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비디오] 극속전설 外
*** □ 극속전설(영성.12세 이용가) '풍운' '중화영웅' 을 연출했던 류웨이쟝 감독의 액션영화. 주인공 스카이(정이지안)는 오토바이의 스피드에 인생을 맡긴다. 결국 자신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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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비디오] 반칙왕
낮에는 은행원, 밤에는 레슬러.짐작했겠지만 샐러리맨의 애환을 코믹하게 다룬 작품이다. 은행원 임대호는 어눌하고 소심한 인물. 항상 지각에다 실적도 나빠 부지점장에게 헤드록(목조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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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칙왕'서 열연 송강호씨]
"정말 후회없이 했습니다. 김 감독하고 호흡이 굉장히 잘 맞았어요. " 송강호(33)와 처음으로 대면한 기자는 두 번 놀랐다. '배, 배, 배신이야 배신' 이라는 '넘버 3'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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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반칙왕〉서 열연한 송강호
"정말 후회없이 했습니다. 김 감독하고 호흡이 굉장히 잘 맞았어요." 송강호(33)와 처음으로 대면한 기자는 두 번 놀랐다. '배, 배, 배신이야 배신' 이라는 '넘버 3' 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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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박상면의 〈반칙왕〉…나는 울트라 타이거 마스크가 되고 싶다!
한동안 〈넘버 3〉의 적자는 〈반칙왕〉일 거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넘버 3〉의 송능한 감독이 〈세기말〉을 만들고 있음에도 말이다. 물론 〈세기말〉은 〈넘버 3〉의 적자가 아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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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작 새전략 '넷마케팅'이 뜬다
인터넷 가상공간을 이용한 영화계의 '넷 마케팅' 이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배우찾기' 는 물론, 극장과 인터넷을 동시 연결해 극장에 가지 않고도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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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작 새전략 '넷 마켓팅'이 뜬다
인터넷 가상공간을 이용한 영화계의 '넷 마케팅' 이 빠른 속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배우찾기' 는 물론, 극장과 인터넷을 동시 연결해 극장에 가지 않고도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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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 흥행신기록 경신 축하 행사]
영화 '쉬리' 의 한국영화 흥행신기록 경신 축하행사가 25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삼성영상사업단이 20여억원의 제작비를 대고 강제규 필름이 제작한 '쉬리' 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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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3' 불사파 두목역 송강호 3류깡패 폭소연기 화제
3류 건달들의 막가는 폭력과 욕설을 코믹하게 묘사하는 새영화 '넘버3' (송능한 감독) 는 최근 한국영화의 리더라고 할 수있는 한석규 못지 않게 조연들의 역할이 눈부시다. 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