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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orea Top Awards 소비자공감, 소비자신뢰, 환경보호기업 대상 수상 브랜드는?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한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2021 Korea Top Awards’를 통해 12개 분야 40개 브랜드 및 기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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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린 클라크의 문화산책] 단군신화의 곰·호랑이가 달리 보이는 이유
조세린 클라크 배재대 동양학 교수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단가(短歌)를 비롯한 한국의 전통 민요에 자주 등장하는 후렴이다. 특히 민요 속 주인공이 현실의 부조리에 직면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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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연하다, 화엄사 홍매화…사랑한다, 아미타사 목련
보미다. 그녀의 이름은. 부모님이 봄을 좋아해 자신의 이름을 '보미'라 지어 그 계절처럼 자식을 사랑하고 싶다고. ‘보미’란 이름은 두 글자지만 딸을 부를 땐 한 글자 ‘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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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족 사태로 미국 내 픽업트럭 생산 잇따라 중단
포드가 지난해 6월 공개한 신형 픽업트럭 'F-150'. [사진 포드]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로 인해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메이커인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가 잇따라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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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부품 문제로 ‘모델3’ 이틀간 생산중단…주가 8% 급락
미국 캘리포니아 주 프리몬트에 위치한 테슬라 조립공장. [AP=연합뉴스] 미국의 전기차 메이커 테슬라도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를 피하지 못했다. 부품 수급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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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쌍용차, 마지막 회생 카드마저 막히나
쌍용자동차가 회생을 위한 최후 카드로 꺼낸 ‘P플랜’(프리패키지드 플랜) 구상이 흔들리고 있다. 쌍용차가 신규 투자자를 유치하지 못하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도 추가 자금을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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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손짓 하나로 피고 지는 꽃들 사이에서 삶을 느끼다
보통 전시회 하면 액자 속에 담긴 그림들이 즐비하게 걸린 모습이 떠오릅니다. 좀 유명하거나 오래된 작품이라면 일정 거리 이상 가까이서 보는 것도 힘든 경우가 많죠. 최근에는 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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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족 병졸·이주민 마을 ‘둔보’ 요새처럼 미로·망루 만들어
━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구이저우성 한족촌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 낸 구이저우성 황궈수폭포. 78m 절벽에서 101m 폭으로 엄청난 물을 쏟아 내는 폭포.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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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산 "이게 지도자의 자격" 盧·MB 꺼내 '文의 침묵' 비판
상소문 형식의 '시무7조'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한 조은산이 2일 자신의 블로그에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광우병 파동 때 대국민 담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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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보다 한발 앞선 코로나 치료제···생산기지 주목받는 한국
셀트리온에서 생산중인 약품 [사진 셀트리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2차 대유행 속에 치료제 생산 희소식이 본격적으로 들려오고 있다. 미국 제약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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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세계는 연결돼 있다···지구에 사는 우리는 모두 세계시민!
올해 초, 중국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세계로 퍼지기 시작하면서 ‘우한 폐렴이 몰려오니 국경 폐쇄’‘중국인은 입국 금지, 내쫓아야 한다’ 같은 말이 쏟아져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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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세상이 그리 만만한가 Ⅱ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대기자/중앙콘텐트랩 ‘수석침류(漱石枕流)’란 사자성어가 있다. ‘돌로 양치질하고 흐르는 물을 베개 삼는다’는 뜻이다. 돌과 물이 바뀐 것 같은데 사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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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진의 퍼스펙티브] 정조 이후를 보수의 시대로 단정하는 건 편협하다
━ 잘못된 좌우 역사 논쟁과 좌파의 오류 김득신 등이 1795년경 그린 ‘화성능행도’ 8폭 병풍 중 일곱 번째 폭인 ‘환어행렬도’(還御行列圖, 서울로 돌아오는 임금의 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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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귀농인 성지’로 통하는 남원의 이 절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80) 전라북도 남원의 실상사는 신라 흥덕왕 3년(828년) 때 증각대사가 당나라에 유학했다가 귀국해서 세웠다고 전해진다.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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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 칼럼니스트의 눈] 쓰레기에서 장미꽃을 피우는 동해시의 산업재생
━ 쌍용양회 무릉3지구서 태어난 호수 2개 동해시 석회석 폐광지인 무릉3지구의 과거, 현재, 미래. 2020년 폐광지 빈 터에 K1 거대 호수가 생겨난 모습. [사진 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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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 승리? "2~3월 외국인 많이 판 종목, 수익률 높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증시가 내리막이던 시기에 외국인 순매도가 큰 종목일수록 수익률이 오히려 높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자본시장연구원 김준석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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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갈등 와중에 뉴욕에 상장된 KE홀딩스 87% 급등...손정의가 웃는다
KE홀딩스 상장 첫날 주가 흐름. 회색선은 시간외 거래 미국-중국 갈등이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뉴욕 증시에 상장된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에 대한 정치적 압력도 나날이 고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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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초·어수리…21가지 나물 샤브샤브 ‘입 호강’
━ [이택희의 맛따라기] 나물요리의 별천지 솔내음은 해발 330m 높이에 자리했다. 나물은 두 철탑 사이 산자락 전체에 조성한 서대산 약용 자연휴양림(59만50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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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이 그린 금강산, 신윤복 미인도 본다…간송이 푼 유물
국보·보물 83건 196점을 한데 모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새 보물 납시었네’가 20일 언론에 공개됐다. 정재슥 문화재청장(오른쪽 두번째) 등 참석자들이 특별 공간에 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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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와중에 여행 캠페인…정작 아베는 휴가 취소하고 '집콕'
일본에서 여행 경비의 절반을 정부가 대신 내주는 ‘고 투 트래블(Go to Travel)’ 캠페인이 22일 예정대로 시작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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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맑은 복을 생각하며
문태준 시인 “제가 산중에서 혼자 지내면서도 기가 죽지 않고 나날이 새로워지려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내 뒤에서 내 자신을 받쳐주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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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적당히 바쁘지도 심심하지도 않게…산막 삶의 묘미
━ [더,오래] 권대욱의 산막일기(59) 어린 암탉이 첫 알을 낳았다. 정말 자그마하고 앙증맞은 초란 2개다. 아 생명의 신비여! 감탄과 경이가 가득했던 날이 엊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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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건강·환경 두 마리 토끼 잡는 면 마스크 한 땀 한 땀 내 손으로 완성
[소년중앙]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이후 마스크는 생활필수품이 됐습니다.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이하 방역당국)에 따르면, 마스크는 침방울을 통한 감염 전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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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6·25 때 돌아가신 친척 있나요” 물어보세요 전사자 유해 1만 구 가족 찾고 있죠
[소년중앙] [소년중앙] 올해는 6·25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70주년 되는 해예요. 1950년 남침으로 일어나 1953년 7월 27일 휴전이 성립되기까지 만 3년 1개월 2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