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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1년] 보상금 2조7000억 풀린 행정도시 주변
행정도시와 인접한 충남 연기군 금남면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 서 있는 고급 승용차들.김성태 프리랜서 충남 연기군에 사는 김모(68)씨는 1월 행정도시 토지 보상금 50억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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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용 콘크리트로 1만여 명 시위대 막아
한·미 FTA 저지 시위대가 회의장에 접근하기 위해 23일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 컨벤션센터 부근 바다를 헤엄쳐 건넜으나 경찰이 막고 있다. 서귀포=박종근 기자 제주도 서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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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양손 묶고 살해 뒤 방화
불이 난 아파트 방 안에서 초등학생이 양손이 묶인 상태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한국일보가 7일 보도했다. 6일 오후 3시 40분께 울산 남구 달동 달동주공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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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자치부 外
◆ 행정자치부▶자치정보화조합 이충양▶주한미군대책기획단 최돈태▶대통령비서실 김우호▶OECD정부혁신아시아센터 김준희▶감사총괄팀 최명호▶조사팀 윤시용 황영만▶의정팀 양승진▶지역경제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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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 제2 인생 열자" 전문직 인재들 돌아온다
귀향의 낭만주의, 2모작 인생의 새 도전, 내 고장에 봉사하는 보람…. 인재가 지방정치에 몰려온다. 5월 31일 치러지는 지방의회 선거가 이들을 자극한다. 팍팍한 도회 생활을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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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 광장 추억 속으로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떠나가는 새벽 열차, 대전발 0시 50분…". 1959년에 나온 대중가요 '대전블루스'의 주무대였던 경부선 대전역. 3남(충남.영남.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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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내면 세금 11만원 깎아준다는데 …" 정치후원금 연말 봇물
회사원 박모(39.울산시 약사동)씨는 내년 지방의원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친구의 부탁을 받고 며칠 전 모 국회의원 후원회에 후원금을 냈다. 박씨는 "같은 회사 홍보팀 직원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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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특별법헌소각하] 연기·공주선 불꽃놀이 하며 자축
24일 행정도시특별법 헌법소원에 대해 각하 결정이 나자 다음달 중순 시작될 토지 보상을 앞둔 현지 주민들은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충청권 자치단체와 시민단체들도 환영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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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장 이문제] "파리떼 때문에 못 살겠어요"
▶ 재덕동 괴정마을 앞 매립지에서 사육되고 있는 파리 유충 천척 오리들. 송봉근 기자 18일 진해만을 끼고 있는 아름다운 항구인 경남 진해시 제덕동 괴정마을. 마을에 들어서자 악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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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355㎜ 폭우' 9명 사망
▶ 3일 전북 지역 폭우로 전주시 덕진동 일대 주택 수십 채가 물에 잠겼다. 119 구조대원이 보트를 이용해 노약자를 대피시키고 있다. N-POOL 전북일보=안봉주 기자 2일 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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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땅 꺼질지 몰라 잠 못자요"
▶ 전남 무안군 무안읍 교촌리 3구 지반침하 현장. 주택가 담벼락에 균열이 생겨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무안=양광삼 기자 "멀쩡하던 땅이 갑자기 내려앉고 있습니0다.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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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 탈북자들 재혼 길 열린다
탈북자 윤모(38.여)씨는 지난해 10월 "북한에 두고 온 남편과 이혼시켜 달라"며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청구 소송을 냈다. 남한에서 만난 남성(42)과의 사이에 딸까지 낳았지만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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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 남구 인사 갈등 심화
광주시가 인사 문제로 대립 중인 남구에 예산 지원을 보류해 파문이 일고 있다. 광주시는 이달 분 재원조정 보통교부금으로 동.서.북.광산구에 18억6000만~29억9000만원을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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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층서 추락 폭설 덕에 여고생 살았다
부산에 101년 만에 내린 폭설이 아파트에서 추락한 여고생의 목숨을 구했다. 37.2㎝의 눈이 내린 6일 오후 9시쯤 부산시 사상구 주례2동 L아파트 19층 베란다에서 윤모(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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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 시작…고속도로 상.하행선 모두 '몸살'
◆ 고속도로 상.하행선 모두 '몸살'=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30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비룡분기점~안성부근 89km 구간, 부산요금소~석계 15km, 오산~기흥 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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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마지막 길 편하고 품위있게] 시설 부족 … 서민들 갈 요양소 20여곳뿐
지난 10월 초 서울 오류동에 사는 허모(92)씨는 치매에 걸린 아내(93)를 목 졸라 죽이고 자신도 목을 매 숨졌다. "○○아 미안하다. 살 만큼 살다 부부가 함께 떠나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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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마지막 길 편하고 품위있게] 上. 시설 부족 … 서민들 갈 요양소 20여곳뿐
지난 10월 초 서울 오류동에 사는 허모(92)씨는 치매에 걸린 아내(93)를 목 졸라 죽이고 자신도 목을 매 숨졌다. "○○아 미안하다. 살 만큼 살다 부부가 함께 떠나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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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도 외국 손님인데 … 나라 망신"
▶ 용보촌 거리를 걷고 있는 미군 병사들. 양광삼 기자 지난 15일 오후 6시쯤 광주 광산구 광주공항 부근 용보촌. 옛날에는 미군기지촌이라고 했지만 요즘은 쇼핑 타운이나 관광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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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지금 서민주택 경매 중
18일 인천시 서구 석남동 경인고속도로변에 있는 25평형 서민주택단지인 C빌라. 5층 건물 10여채의 1층 우편함 곳곳에 법원에서 보내온 똑같은 모양의 우편물들이 가득 꽂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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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체계 개편 첫날 출근길 르포]
▶ 1일 시민들은 바뀐 버스번호와 노선을 몰라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버스에 부착된 노선안내 글씨가 너무 작고 내용도 간략해 도움이 되지 못했다. 정류소에서 새로 바뀐 버스노선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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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에 핀 '아름다운 희생'
한강에 투신한 20대 여성을 구하기 위해 물속에 뛰어든 청소년이 안타깝게 숨졌다. 25일 오전 8시50분쯤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 하팔당 삼거리 한강변 강둑에서 산책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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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물발견자엔 평가액 절반 지급
이번 발굴은 지난달 24일 어부 윤모(40)씨가 조업 중 청자 6백22점을 건져 신고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 유물에 대한 보상금은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문화재위원 심의를 통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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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용 깻묵 섞어 냉면 만들어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2일 사료용 깻묵을 섞어 냉면을 제조, 판매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尹모(43.여.S종합식품 대표)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尹씨는 지난 5월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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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사료용 깻묵 섞어 냉면 만들어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2일 사료용 깻묵을 섞어 냉면을 제조, 판매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로 尹모(43.여.S종합식품 대표)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尹씨는 지난 5월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