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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 이안류 휩쓸린 초등생 구한 영웅 경찰 등 10명에 ‘생명존중대상’
올해 8월 포항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 해양경찰구조대 소속 배창식 경장(34)은 세 살배기 딸, 아내와 함께 집 근처 포항 오도리 해변으로 휴가를 떠났다. 아이와 함께 모래 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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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강아지·고양이처럼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동물 외에도 세상에는 다양한 동·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들을 소재로 다룬 책들을 읽어보고 다양한 동·생물의 얘기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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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북 금강산 철거 최후통첩’ 비공개, 눈치보기? 깊은 뜻?
1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한 김연철 통일부 장관(왼쪽)과 서호 차관. 임현동 기자 지난 7일 북한 선원 2명 ‘강제 송환’ 의혹을 받고 있는 정부가 이번엔 금강산 관광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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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대통령의 피란살이는 굽이굽이 눈물의 현대사
부산 영도 조선소 쪽에서 내려다본 전망. 가운데 붉은 다리가 영도대교다. 대통령 어머니가 임종한 병원이 다리 건너에 있다. 사진 왼쪽에 자갈치시장 건물이 보인다. [중앙포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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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루]20년 넘은 아파트 42% 시대,관리비 안녕하신가요?
보통 아파트가 지은 지 20년이 넘어가면 '구축'으로 불립니다. 요즘에는 10년이 갓 넘은 아파트도 '구축' 소리를 듣습니다. 관리비를 공개한 의무관리대상(150세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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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m 뱀 머리 잘라 아내 구해낸 용감한 남편 '화제'
6m 뱀에 휘감긴 아내 구해낸 인도네시아 남성. [연합뉴스] 인도네시아인 남성이 6m 크기 뱀에 휘감긴 아내의 목숨을 구해 화제다. 30일 트리뷴 뉴스 등에 따르면 현지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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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루]관리비 '마용성'이 '강남3구'보다 더 낸다
전국에서 아파트가 가장 비싼 지역은 서울 강남입니다. 그렇다면 아파트 관리비가 가장 비싼 지역은 어디일까요? 데이터브루가 관리비를 공개한 전국 1만6510곳 아파트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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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부자들만 위한 잔치…한남3구역 ‘꼼수’ 수주전
[안장원의 부동산 노트] 재건축 재개발 시장이 '돈 전쟁' 판으로 전락했다. 개 꼬리가 몸통을 흔들고, 마차가 말을 끈다. 서울 용산구 한남3재개발구역 시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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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 안치된 쇼팽 심장, 2014년 다시 꺼내 보니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46) 쇼팽의 심장이 안치된 바르샤바의 성 십자가 성당의 기둥. [사진 Wikimedia Commons (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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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고 와" 알바 잘리고 우울증···26세女 오늘도 폭식한다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이모(26·여)씨는 지난해 한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어렵게 구한 일이었지만 일주일이 안 돼 잘렸다. 주인은 이씨의 체형을 문제 삼았다. “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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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불 난 아파트 뛰어들어 문 ‘쾅쾅’…아기 구출한 20대 경찰관
경찰관이 퇴근길에 아파트 화재 현장을 우연히 목격하고 아파트 안으로 들어가 인명을 구한 일이 알려졌다.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 이종현 순경. [사진 충북지방경찰청]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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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21세기 공화주의’ 출판기념 토론회…"시민운동의 미덕이 사회의 공덕이다"
싱크탱크와 시민참여정치의 결합을 추구하는 21세기 공화주의클럽(대표단 강경선, 한면희, 조민)이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 등과 1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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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발견] 미드 ‘체르노빌’의 공포, 후쿠시마에서 되풀이된다면
이 옥죄어오는 공포는 어디서 오는 걸까. 살인도, 고문도, 좀비도 없는데 5부작 내내 오싹한 기분을 감출 수 없다. 심지어 역사 자체가 스포일러라서 결말도 아는데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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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뉴스]빨간옷에 확성기…물에 빠진 4명 구한 시골 목사
오세훈 목사는 올 여름 충북 단양 사인암 유원지에서 인명구조요원으로 활약했다. [사진 오세훈 목사] “소중한 목숨을 구하게 돼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죠.” 올여름 물놀이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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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사람 살리러 온 22명 잔혹테러···'8월 19일'에 담긴 비극
8월 19일은 ‘세계 인도주의의 날(WHD)’이다. 생소해 보이는 날이지만 2008년 12월 11일 당당히 유엔총회 결의로 제정한 ‘뼈대 있는’ 날이다. 인도주의 분야에서 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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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재현장서 위협 무릅쓰고 주민 구한 울산 경찰관들
주민 구하고 탈출하는 경찰관들. [울산지방경찰청 제공=연합뉴스]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주민들 대피를 도운 울산 경찰관 사연이 알려졌다. 25일 울산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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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외교에 목마른 시대, 세 치 혀로 나라 살린 외교관 탈레랑을 기억하다
14일은 프랑스 대혁명 230주년 기념일이다. 1789년 대혁명 뒤 프랑스는 그야말로 가시밭길을 걸으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으며 수많은 희생을 치러야 했다. 그 과정에서 풍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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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 상드를 걱정하며 쇼팽이 두드린 '빗방울 전주곡'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32) 발데모사의 전경 사진(2003년). 발데모사는 마요르카의 작은 마을이다. [출처 Wikimedia Commons (Pu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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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멍멍' 짖은 유기견 두 마리…대형 화재 막아
지난 13일 감동마을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두 견공 정월이(왼쪽)와 포돌이가 화재 발생 사실을 알아차리고 주인에게 알려 화재를 예방하고 홀로 살고 있는 노인도 구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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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에게 국군 소위 계급장? 훈장 주고 동상까지 세워준 까닭
━ [더,오래] 신남식의 반려동물 세상보기(26) 개는 사람과 가장 친밀한 동물로 가족의 역할뿐만 아니라 인간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도움을 주며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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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에 겨우 마련한 내 집···불 난지 10분 만에 사라졌다
지난 4일 강원 강릉시 옥계면 남양리에서 발생한 산불로 집이 모두 타버린 마을에서 박재호씨가 현장을 둘러 보고 있다. 최종권 기자 “외동딸이 지어 준 집인데 한순간에 불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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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서 들어간 원룸서 실종…정나리씨 사건 미스터리
실종된 정나리씨. [SBS 그것이 알고싶다] 2005년 대구에서 남자친구와 동거하던 20대 여성이 실종됐다. 당시 경찰은 이를 '시신없는 살인사건'으로 보고 남자친구를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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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1700명 중 400명이 불법체류자···"그들 없인 농사 불가"
━ 몰려드는 불법체류 불법체류자에 의존하는 농어촌 니말. [뉴스1] “가족이 불 속에 있다고 생각하면 불법·합법을 따지겠나. 그런 마음으로 할머니를 꼭 살려야 한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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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생명 구한 의인에 '희망영웅'상 전달···10번째 수상자로 초등생 살린 김제훈씨
굿네이버스와 신한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초등학생의 생명을 구한 김제훈씨(사진 가운데)에게 10번째 ‘희망영웅’ 상을 전달했다. [사진 굿네이버스] 놀이터에서 생명이 위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