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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지도 않았는데 아침 일찍 호텔방에 인턴이 찾아왔다?
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중 인턴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해명 기자회견을 했다. 윤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활동을 지원했던 인턴이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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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지도 않았는데 아침 일찍 호텔방에 인턴이 찾아왔다?
뉴시스 관련기사 이남기-윤창중 ‘중도 귀국’ 진실공방 청와대 홍보라인 낯 뜨거운 집안싸움 늑장 보고, 늑장 공개, 귀국 방치 … 예고된 참사 韓 “외교부가 더 관여할 부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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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술자리서 첫 성추행"…아침 속옷차림 다시 불러
“어? 왜 윤창중 대변인이 안 보이지?” 8일 오후 3시(이하 워싱턴 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순방팀이 뉴욕·워싱턴에 이어 세 번째 미국 방문지인 로스앤젤레스(LA)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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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뉴욕서도 인턴에 호텔방 술자리 권유"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이 현지 한인 사회에서 분노를 일으키는 가운데 윤 전 대변인이 뉴욕에서도 여성 인턴에게 호텔방에서 함께 술 마실 것을 권유했다고 뉴시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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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한미 정상회담 있던 날 영빈관 인근에서…
윤창중(57) 전 청와대 대변인 [청와대사진기자단]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순방 중 현지에서 전격 경질된 윤창중(57) 전 청와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7일(현지시간) 숙소인 미국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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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창중 대변인 경질 '23세 女인턴 성추행설'
청와대는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수행 도중 경질됐으며 미국 방문 일정 도중 귀국했다고 9일(현지시간) 확인했다.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미국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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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변인, 23세 인턴사원 성추행 혐의 경찰에 체포설
미국 워싱턴 일정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오후 마지막 방문지인 LA에 도착했을 때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윤창중(사진) 청와대 대변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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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45) 두 번째 멘토 홍성철
홍성철 전 국토통일원 장관(오른쪽)은 노태우 정부 때 남북총리회담이 성사되도록 막후에서 활동했다. 1990년 열린 1~3차 남북총리회담에도 참여했다. 사진은 남측에서 열리는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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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 빅6 절반이 육군대장 출신
군 출신의 약진과 견제·균형의 투 톱 시스템. 국가정보원장에 남재준 전 육군참모총장이 낙점되면서 진용이 모두 갖춰진 박근혜 정부 외교안보 라인의 특징이다. 이른바 ‘빅 6(국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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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외교안보 가정교사' 盧 사람 멍에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집무실에서 중동지역 대사들을 접견하고 있다. 윤병세 인수위 외교국방통일 분과위원(맨 오른쪽)이 배석해 박 당선인의 발언을 경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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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주일공사는 남겨 달라” 황제의 애원이 거절당한 날 독도도 몰래 시마네현에 편입됐다
[일러스트=강일구] 경술국치일인 그제(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옛 주미 한국대사관 내부가 우리 문화재청 조사단에 공개됐다. 망국 102년 만이다. 건물 내부구조가 거의 원형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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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외교라인에 중·일 전문가 ‘가뭄’
우리 정부의 핵심 외교라인에 일본통·중국통이 태부족인 것으로 드러났다. 요직이 온통 구미통(歐美通)으로 채워져 최근 일본·중국과의 외교 경색을 풀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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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외교라인에 중·일 전문가 ‘가뭄’
우리 정부의 핵심 외교라인에 일본통·중국통이 태부족인 것으로 드러났다. 요직이 온통 구미통(歐美通)으로 채워져 최근 일본·중국과의 외교 경색을 풀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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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첩보史에 길이 남을 초특급 기밀 빼돌리다 종신형
아랍권 국가들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형제나 다름없는 특수관계로 맺어져 있다고 입을 모아 성토한다. 미·이스라엘 간 외교·경제·군사 분야의 협력은 돈독하다. 극비에 속하는 국제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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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위성락 비핵화회담 … 그 뒤엔 H-H 채널 있었다
황준국(左), 한성렬(右) 지난 7월 22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이뤄진 위성락 당시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이용호 북한 외무성 부상 간 남북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은 전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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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러 대사 위성락
정부는 5일 주러시아 대사에 6자회담 수석대표인 위성락(57·외시 13회)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차관급)을 임명했다. 후임 본부장에는 6자회담 차석대표를 역임한 임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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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 선진화, 눈속임으론 안 된다
남산의 봄은 온통 꽃의 향연이다. 개나리·철쭉·벚꽃·아카시아로 이어진다. 방위사업청은 국방부 일부와 조달본부, 각 군 사업단을 통합해 2006년 출범했다. 사무실은 남산 기슭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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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28명으로 ‘제2 인사위’ 구성 … 마라톤 협의로 실무자 선발
예전에는 장관이 고위 간부에서 실무 직원까지 모든 인사를 챙기다보니 인사철이 되면 장관에게 청탁이 쇄도했다. 외교부의 한 간부는 “예전에 장관 승용차에 동승한 적이 있는데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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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국적 신청은 한국 내에서만 접수
개정 국적법이 지난 1일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주미 한국대사관과 각 총영사관들은 국적업무 접수시 유의 사항과 변경된 내용을 한인사회에 홍보하고 나섰다. 영사관에 따르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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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미FTA 어떻게 임했나 … 김석한 재미 통상전문 변호사 단독 인터뷰
재미 통상전문가인 김석한 변호사가 본지와 인터뷰하면서 한·미 FTA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그는 FTA 추가협상이 타결된 데는 “한·미 정상의 친밀감이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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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5급 이상 특채 행안부로 넘긴다
김성환 외교부 장관이 14일 인사와 조직쇄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외교통상부는 올해 말까지 일본·호주·인도네시아 등 최고 등급(14등급) 재외공관장 5, 6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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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명심하고 ‘그만병’ 조심하라”
손병옥 부사장 20일 오후 일본 도쿄 게이오플라자호텔. ‘여성을 임원실로 보내자’는 주제의 토론회에 손병옥(58) 푸르덴셜생명 부사장이 한국을 대표해 지정 토론자로 나섰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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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인 직원, 채 1%도 안 되죠 … 국제기구서 일하려면 글 잘 써야 해요”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일하는 신수경(63·사진)씨는 직함이 두 개다. 본업은 정보기술 선임 팀장(Senior Information Technology Officer).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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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퇴폐마사지 걸린 국정원 간부 소환
워싱턴의 주미 한국대사관 소속 국정원 간부가 업무시간 중 퇴폐 마사지 업소에서 마사지를 받다가 현지 경찰에 적발돼 국내에 소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간부는 단속된 뒤 미국 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