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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로 골다공증을 예방해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는 초겨울부터는 인체의 근육과 기관 등이 수축돼 자칫 건강을 잃기 쉽다. 건강을 위해 각종 운동기구가 준비돼 있는 스포츠 센터를 이용해보고도 싶지만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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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감독 '엉클 사담' 공개
사담은 이 영화에서 '겨드랑이 쪽에 키스하며 인사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온다. 인물 특집 냉혹한 살인 독재자, 사담 후세인 관련기사 사담 후세인,그는 과연 어떤인간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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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주말
전국이 맑은 뒤 오후에 구름 많아지겠다.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휴일인 24일에는 전국적으로 한두 차례 비가 내리겠다. 아침기온 영하 4도∼영상 7도, 낮기온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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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의 사랑, 그 양날의 칼
프랑스 작가 안나 가발다(사진)의 장편소설 『나는 그녀를 사랑했네』는 사랑을 테마로 한 재미나고 매혹적인 읽을 거리다. 소설의 외양은 굉장히 단순하지만 그 내용은 읽는 이의 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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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무력화한 선거정치
우리의 대통령 선거에서는 언제나 막바지에 이르러 깜짝 놀랄 만한 일이 벌어지곤 했는데, 이번에도 예외는 아닌 듯하다. 이회창 후보에게 뒤지고 있는 노무현·정몽준 두 후보가 일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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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여행기'작가의 엽기적 정치풍자 소설
이번엔 진귀한 책을 소개할까 합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시인이나 학자의 유일한 소설이라든가, 필화를 일으켰다든가 해서 역사적 의미-좀 거창하게 들리는군요-를 곁들인 책들이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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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 李 "짬나면 음악" 盧 "뭐든 호기심" 鄭 "운동이 최고"
대선 주요 후보들, 이른바 빅3를 검증하기 위해선 정책과 공약, 정치 이력을 살피는 것만으론 부족하다. 그들의 평소 습관이나 취미, 식사나 음주 버릇도 따져볼 필요가 있다. 의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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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살려 인터넷 콘텐츠 사업을
Q:소프트웨어 회사에서 5년째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는 32세 남자입니다.적은 연봉으로는 가족 생활비도 빠듯해 주말이나 퇴근 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부업 형태로 창업을 했으면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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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전단 꿰니 알뜰쇼핑 보이네
금요일자 신문은 평소보다 두껍다. '베터 라이프'섹션 때문은 아니다. 주말 고객을 잡기 위해 백화점·할인점마다 끼워 넣는 광고 전단 때문이다. 롯데·현대·신세계 등 백화점 3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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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시즌 개막
7일 전국적으로 한차례 비가 온 뒤 다시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6일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7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오후부터 대륙고기압의 한기가 남하, 강한 바람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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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서리 영하 추위 계속
29일 서울에 올 가을 첫 서리가 내린 가운데 31일 전국에 눈 또는 비가 한차례 내린 뒤 기온이 더 낮아져 영하권 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30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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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뚝'
주말인 26일부터 강한 바람이 불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시 추워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25일 "26일 오전까지 비가 내린 뒤 전국적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크게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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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침책편지
그리워하는데도 한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아사꼬와 나는 세번 만났다. 세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다. 오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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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온도 영하권 '뚝'
22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초겨울 추위를 방불케 하는 쌀쌀한 날씨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기온 강하와 함께 초속 10m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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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최고 30mm 더 내려 강원도 산간지방에 눈
지난 주말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제주도 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2백㎜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21일까지 3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추가적인 비 피해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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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도쿄·베이징을 서울로 옮겼네~
#서울 속의 프랑스-반포동 서래마을 "봉∼주르""봉∼주르!" 지난 16일 찾아간 서초구 반포4동 서래마을은 첫 모습부터 이국적이다. 애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금발의 여인, 놀이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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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만에 타매장의 매출 3배
"용인 신도시 아침 식탁은 우리가 책임집니다." 뚜레쥬르 경기도 용인시 구성점 박미숙(43·사진) 사장은 가게를 연 지 두달여 만에 다른 뚜레쥬르 매장의 세배에 가까운 매출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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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폭탄테러]5백명 몰린 외국인 전용클럽 산산조각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발생한 나이트클럽 폭발사고는 "인도네시아 사상 최악의 테러"라고 현지 경찰당국이 규정할 만큼 참혹한 대형 참사였다. 발리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사고 한번 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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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밤~일요일 새벽 주말 번개 해외여행 관심
주5일제 근무가 확산되면서 주말을 낀 해외 여행 상품이 직장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금요일 저녁 또는 토요일 새벽에 출발해 월요일 새벽에 도착하는 '주5일제 맞춤형 주말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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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童話 속 '추억'을 차린 식탁
지상 70m에서 수직으로 떨어지는 자이로드롭. 아이들은 땅속으로 처박히는 듯한 아찔함에 비명을 지른다. 쾌속 레일을 따라 눈 앞의 세상이 몇차례 뒤집어지는 롤러코스터 역시 공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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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온 '뚝' 서울 최저 8도… 모레까지 쌀쌀
8일부터 전국에 걸쳐 기온이 크게 떨어져 일부 산간지방에는 얼음이 얼 전망이다. 기상청은 "북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7일 밤부터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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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생필품 완비 "철새들엔 딱"
#코쿤하우스에서 사는 네 여자 서울 강서구 화곡동 원룸주택에 들어서자 아리따운 20대 아가씨 4명이 환한 미소로 반긴다. 여자들만 살아서 남자의 출입을 금한다는 이 곳에서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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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더 쌀쌀
4일 새벽 강원도 설악산 대청봉(1천7백8m)에 첫 얼음이 얼고, 서울의 최저기온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8.4도로 떨어진 가운데 다음주는 기온이 더 낮아져 쌀쌀해진다.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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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서울의 가을
아침저녁 찬공기에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가 묻어나는 때다. 계절을 느끼게 해주는 행사들이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 ◇은행알 주우며 결실 느껴요=서울시는 시내 11만5천주의 은행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