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골퍼 우물안 개구리인가
○…국내 프로골퍼들은 우물안 개구리인가. 22일 일본 이나마치에서 끝난 90년도 아시아서키트골프 최종10차전인 던롭 오픈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의 이강선(이강선) 최상호(최상호)
-
침체 아마복싱에「희망」이 영근다|속사포 고교주먹 박덕규
작년이래 침체에 빠져 있는 한국아마복싱에 희망의 새별이 떠오르고 있다. 1m65cm·54kg으로 다소 가냘파 보이지만 눈빛이 매서운 올해 만17세의 박덕규(경북체고3)가 바로 그
-
핸드볼 유망주 고교생 윤경신|2m대 거포로 "무럭무럭"
사상 첫 2m대 장신거포의 탄생을 앞두고 국내남자 핸드볼계가 크게 고무돼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고려고2년 윤경신(윤경신·17). 광운중3년때 1m88m이던 윤은 지난해말 1m97
-
럭비 신흥명문 부천북고|창단 3년만에 23연승 행진
부천북고(교장 도원희·60) 럭비풋볼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학교지만 러거들에게는 최근 잘 알려진 한국 고교럭비풋볼의 신흥명문. 팀창단 3년만에 부천북고 럭비풋볼팀은 전통의
-
유명우 29일 대망의 15차 방어전
○…아마복싱 국가대표를 지낸 2명의 소련선수가 오는22일 서울문화체육관에서 국내 복서들과 프로데뷔전을 벌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니어플라이급의 바르타예비치(26)는 IBF전챔피
-
서황수「금」명중
국가대표 서황수(서황수·경남체고)가 27일 멕시코시티 비센데 수아레스사격장에서 개막된 월드컵국제사격대회 주니어부 자유권층에서 5백34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
고교생 한국신 숲승환2연발
고교생 김승환(김승환·환일고) 이 공기소총에서 2개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김승환은 27일 나주사격장에서 속개된 제19회 체육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이틀째 남고부 공기소총 본선
-
정선희 J한국신|장관기 학생사격
【나주=연합】여중 3년생 정선희(정선희·서울체중)가 26일 전남나주종합사격장에서 개막된 제19회 체육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첫날 여중부 스랜더드 소총복사 본선에서 5백85점을 쏘
-
여자테니스의 ″무서운 아이〃
국내 여자테니스계에 한국판 제니퍼 캐프리어티(14·미국)가 등장해 코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90년도 종별 테니스선수권대회여고단식에서 우승한 고교1년생 박성희 (
-
이철승 3연패
주니어대표인 이철승(이철승·성의종고)이 제28회 전국남녀 학생종별탁구선수권대회 남고부에서 패권을 차지, 대회3연패를 달성했다. ◇결승 (24일·대전) ▲남고단체 신진공 4-2 광성
-
기량 뒤진 대표선수 선발 ″물의〃
○…북경아시안게임을 앞두고 22일 구성한 국가배구대표팀이 고심의 흔적이 역력한 남자와 달리 여자팀(감독 이창호)은 팀의 이해와 정실에 얽힌「상식 밖의 선수선발」로 물의를 빚고 있다
-
미 「산악 자전거」 경기에 "한국인 꼬마 스타"
미국·호주는 물론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산악 자전거 대회에 천부적인 자질로 우승을 독차지하고 있는 한국 소년이 등장, 국제 스포츠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
"95년 북한 동계아시안게임 때 한국에도 초청장"
【북경로이터=연합】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 출전중인 북한팀 이명호단장은 『북한은 오는 95년 북한 삼지연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3회 동계아시안게임
-
‘우리는 명문’향토를 빛내는 우량스포츠팀
여고테니스의 명문으로 뿌리 내린지 오래인 부산 브니엘고교. 교명 브니엘(「하나님의 얼굴」의 뜻)이 말해주듯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많지 않은 기독교재단(장
-
3월의 경기일정
◇육상▲제20회 경호역전마라톤(12∼16일, 목포·서울) ▲제61회 동아마라톤겸 제2회 아시아마라톤 선수권 (18일) ◇배구▲제7회 대통령배 최종결승(4∼6 일·장충체 ) ◇농구
-
박성희―박혜진조 여자복식서 우승
박성희(박성희·부산광안여중)박혜진(박혜진·중앙여고)조가 25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끝난 90년도 아시아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복식결승에서 자나키(인도)-트레마라트네(스리랑카)조
-
박성희-박혜진조 중국잡고 결승에
90년도 아시아 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스리랑카 콜롬보)에 출전중인 박성희(박성희·부산광안여중) 는 24일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대만의 왕시팅에게 6-3, 6-2로 패해 결승진출이 좌
-
임지헌·이상훈 남단8강 진출
아주J테니스 90년도 아시아 주니어 테니스 선수권대회(스리랑카 콜롬보)에 출전중인 한국의 임지현 (임지현·건대부고)과 이상훈(이상훈·부산동고)이 남자단식8강에 진출했다고 협회에 알
-
향토를 빛내는 우량 스포츠 팀 (12)
계단을 내려서는 순간 훅 하고 폐부에 차 오르는 열기, 그리고 땀 냄새. 바다를 지척에 둔 전남목포시 용당(용당) 1동 문태중·고(문태중·고)의 복싱장은 샛노란 색깔의 교사(교사)
-
‘우리는 명문’ 향토를 빛내는 우량 스포츠팀
지리산초 입에 위치한 남원은 마라톤의 고장. 60년 역사를 자랑하는 남원농고가 오태식(오태식·40) 김양곤(김양곤·32)등 걸출한 국가대표 마라토너들을 배출해낸데 이어 80년대 후
-
체력과 강훈으로 다진「한국형」
○…막강한 불곰군단 소련레슬링팀의 콧대 높은 자존심을 연일 깨부수며 한국 레슬링의 새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그레코로만형52㎏급 호프 안한봉은 천부적인 체력에 끊임없는 훈련이 창조해
-
한국,일에 6-2로 져 아-대양주 J빙구
일본이 제7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주니어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홈팀 한국을 6-2로꺾고 6전승으로 우승했다.
-
일 5전승 우승
일본이 제7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주니어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서 5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
‘우리는 명문’향토를 빛내는 우량 스포츠팀(9)|백제여상 핸드볼부
승달산(승달산) 동학(동학)골에는 일찌감치 어둠이 내린다. 발아래 저만치 마을에는 아직 햇빛이 눈부신데 좌우로 산자락을 두르고 앉은 북향받이 백제여상(백제여상)교정은 산그늘로 뒤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