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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협하는 것
김수한 신민당 대변인은 21일 "대통령 선거일을 불과 6일 앞두고 공화당 박 후보가 이례적인 회견을 통해 북괴의 남침 가능성을 강조하는 안보 론을 내세우고 있음은 선거의 공포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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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전 가열
공화·신민 양당의 대통령 선거유세 반은 지방중소도시를 돌며 안보문제에 대한 공방 등 쟁점을 내세워 대결하고 있다. 공화당은 북괴의 전쟁준비를 내세워 신민당의 4대국 전쟁억제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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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대 대통령 선거일 공고|민주한국 전기로
박정희 대통령은 23일 제 7대 대통령 선거를 오는 4윌 27일 실시할 것을 정식 공고했다. 선거일 공고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통령 선거법 제 22조에 의해 23일부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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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일의 공고
정부는 22일 각의의 의결을 거쳐 제7대 대통령 선거일을 오는 4월27일 이를 공고했다. 공화·신민 양당을 비롯한 각 정당들은 이에 따라 곧 중앙선관위에 대통령 후보자 등록을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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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깨끗한 선거|대표집필 김영국
도의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도의는 정치도의이며 ,공명하고 명랑한 선거는 정치도의의 핵심이 된다. 더러운 선거는 정치도의를 땅에 떨어지게 하며, 정치도의가 땅에 떨어질 때 이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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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주권자 지위개선 교섭
정부는 협정영주권을 취득한 재일 교포의 법적 지위향상을 위해 일본정부가 국내법으로 제한하고있는 외국인의 권리를 영주권취득자에 한해 최대한 이를 완화 내지는 예외로 해주도록 대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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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당의 선거공약
집권당인 공화당의 선거공약이 대체로 그 윤곽을 드러냈다. 공화당은 올해 대통령 및 국회의원선거 등 두 차례의 총선에서 내걸 선거공약 약1백개를 그동안 당 정책심의기구와 정부·여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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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짐 없는 선거인명부 열람
대통령 선거 및 국회의원선거 등 두 차례의 총 선거에 사용될 기본선거인명부 작성이 지난 20일로 끝났다. 이 기본선거인명부는 앞으로 20일간 구·시·읍·면의 사무소나 구·시·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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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간 공람
오는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에서 두 차례 사용될 기본 선거인명부 작성이20일로 마감되었다. 기본명부는 앞으로 10일간 구·시·읍·면의 사무소나 구·시·읍·면장이 지정하는 장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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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자와 대화 확대|경남 지부 대회에 박 공화 총재 치사
【마산=성병욱기자】공화당은 16일 마산 「태양」극장에서 경남도 지부 연차 대회를 가졌다. 박정희 총재는 이날 치사(길재호 사무 총장 대독)를 통해 『공화당이야말로 조국 통일을 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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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예배에서 사회 참여로|서울대 기독교 동문회 토론서
서울대 기독교 동문회는 8일 기독교 회관에서 『오늘의 한국 교회는 어떻게 사회 정의를 실현할 수 있는가?』를 주제로 한 제3회 기독교 공개 토론회를 가졌다. 69년에 『오늘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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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논쟁의 자제
김대중 신민당 대통령후보는 지난23일 새해 들어 첫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외문제에 관한 그의 정견을 밝혔다. 김 후보의 정견발표는 그 개인의 정책상 포부나 견해를 밝힌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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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협의기구 제의
김대중 신민당대통령후보는 23일 『합법적인 공명선거를 위해 여야협의기구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후보는 중앙당사에서 새해연두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선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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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유진산 신민당수
선거대책기구의 구성문제로 유진산 신민당대표위원의 주변은 퍽 붐비고 있다. 운영위원은 뽑아놨다고는 하지만 탈락한 사람들의 반발이 있고, 또 중요한 자리인 본부장을 두고 당간부들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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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년 벽두의 발언(1)
71년의 새해를 맞아 국내외 정세가 다사다난한 이때 우리는 민주시민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다함으로써 우리의 성장을 중외에 과시하여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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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의 요직개편
지난 25일에 있은 공화당의 요직 개편으로 백남억 의원이 공화당의 당의장 서 리로 임명되고, 김종필·윤치영 전 당의장과 정일권 국무총리가 당총재 상임 고문으로 위촉되었으며, 그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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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카리스마」그 이후
①꽃과 환각제와「프리·섹스」 ②소수파의 과격화 ③비인간화하는 사회 ④「카리스마」-그 이후 ⑤전 쟁 ⑥평 화 70년 지구촌의 정부는 여섯 개의「풍운 의별] 을 떠나 보냈다.「수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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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일소에 주력
신민당은 14일 하오 2시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김대중 대통령 후보의 강연회를 열었다. 김 후보는 강연회에서 안보 문제와 부정부패 일소에 관한 공약을 내세웠다. 김 후보는 『정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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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 국정감사
신년도 예산심의를 앞두고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실시키로 돼 있는 국정감사는 벌써 그 중반을 넘어섰다. 그 동안 국정감사는 주로 지방행정을 상대로 한 것이었는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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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 급증 따지기로
국회재경위원회는 11일부터 시작되는 3개 국책은행을 비롯한 각 은행과 국세청·경제기획원·재무부에 대한국정감사에서 ①연체율 증가문제 ②주택은행의 재원고갈 ③유로·달러 유용문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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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국회는 10월1일부터 25일까지 예산 심의에 앞서 각 상임위별로 일제히 국정감사에 들어갔다. 공화당은 원내 총무단 및 각 상임위장 연석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대책을 협의한 끝에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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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보도하는 책임
『국회의원의 원내 발언을 보도한 언론 기관에도 민-형사 책임을 지울 수 있다』는 이른바「정부 유권 해석」내지「견해」가 내포하고 있는 이 나라 언론 자유 및 민주 헌정 질서에 끼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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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발언 보도의 민·형사 책임론
문공부는 지난달 22일『국회의원이 국회에서 행한 발언내용을 그대로 신문 등 간행물에 게재하거나 보도하는 경우 민-형사상의 책임이 생기는지의 여부』를 질의했다고 하는데, 법무부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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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부정하지않는 여권|여성유권자연맹 창립 1주년 기념강연회서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12일 젠센기념관에서 창립 l주년 기념강연회를 열고 김성식교수(고대)의 여성과 정치, 천관우씨(언론인)의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의 필요성과 사명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