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호의 이코노믹스] 박스권 전망 속에 기업 이익이 상승세 결정할 듯
━ 새해 급락한 증시 향방은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국내 주가가 지난해 11월 초부터 연초까지 가파르게 상승했다. 투자자의 기대도 엄청나게 커졌다. 그러나 주가
-
투자자가 직접 종목 담고 덜어내는 ‘나만의 ETF’ 돌풍
━ 자산 관리 게임 체인저 ‘다이렉트 인덱싱’ “재산의 90%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 지수’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미국 국채에 투자하라.” 미국의 투자가
-
택진이형은 손 털었다…AI가 알아서 투자, 혁명인가 재앙인가
━ AI, 내 돈 맡길 만큼 똑똑해졌나 ■ 팩플 오리지널 「 TJ도 손을 털었습니다. AI를 활용한 투자, 한때 엄청 뜨더니 이젠 털리는 중입니다. 투자는 정보와의 시
-
2차전지 광풍, 과당경쟁 땐 폴리실리콘 전철 밟을 수도
━ 증시 블랙홀 2차전지의 허실 한 배터리 관련 전시회에서 관람객이 전기차용 배터리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그동안 한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 왔던 반도체 수출이
-
엔비디아로 퇴직연금 굴리기? ‘몰빵 ETF’, 화끈하긴 한데… 유료 전용
테슬라와 애플, 엔비디아, 삼성전자가 앞으로 5년, 10년을 넘어 20년 후에도 시장을 주도할 수 있다고 보는 투자자라면 눈여겨볼 금융상품이 있습니다. 이들 종목 1개만 담은 단
-
“워런 버핏 스타일로 짜줘” 월가도 반한 ‘내 ETF 만들기’ 유료 전용
자산 관리에 있어서 ‘다이렉트 인덱싱(Direct Indexing)’이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다. 월가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블로그 중 하나인 ‘리폼드 브로커’의 운영자이자
-
추경호 “미국 은행위기 같은 시장불안 배제못해…경계심 갖고 상황주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오전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미국 은행 위기와 같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
[신성호의 이코노믹스] 미국 따라 전 세계 금리 인상…킹달러 위세 꺾여
━ 환율이 제자리 찾는 이유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사장 자원가격 상승이 각국의 금리상승과 세계경기 둔화 우려로 꺾였다. 그러나 자원가격 상승 여파로 인한 임금과 제품가
-
“머스크 입 때문에 미치겠다고? 통제 못할 변수다, 잊어라” [하이트 인터뷰 ①] 유료 전용
주식판 플레이어들은 묘한 심리를 보인다. 그들은 단기 시세차익을 노리면서도 투기꾼 또는 단타쟁이로 불리기를 원치 않는다. ‘투기꾼’란 지적을 받으면 불에 덴 듯이 놀랄 정도로 정
-
한전 주가 -51%, 난방공사 -45%…‘개미지옥’된 공기업
코스피가 배당락일을 하루 앞둔 28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20.69포인트(0.69%) 오른 3020.24에 장을 마쳤다. 사진은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
"정부가 손댈 때마다 떨어진다" -51% 한전 주가의 저주
한국전력은 지난 4년여 만에 주가가 반 토막 났다. 지난 2017년 5월 8일 4만5800원이던 주가는 28일 2만2500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이 기간 시가총액은 15조원 가까이
-
자본시장 꿰뚫고 M&A로 몸집 불려…시총 ‘100조 클럽’ 가입
━ [SUNDAY CEO 탐구]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국내 2호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6일 코스피에 상장하면서 세간의 관심은 또 한 번 ‘카카오 왕국’에 모아지
-
20년만에 '천스닥'된 코스닥…나스닥 255% 뛸 때 제자리 걸음
'천스닥(코스닥 1000) 시대'가 열렸다. 20년 만이다. 26일 코스닥 지수는 개장 직후 1000을 돌파한 뒤 장중 1007.52까지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닥이 장중 100
-
미·중 디지털 화폐 경쟁에 기관까지 가세, 비트코인 뜀박질
━ 비트코인 광풍 - 비트코인 급등 왜 그야말로 폭발적이다. 지난해 9월 1만 달러였던 가격이 넉달 새 280% 올랐고, 시가총액은 7184억 달러(약 784조8520억원
-
[고란] 비트코인 3000만원 시대, 적립식 투자를 말한다
[출처: Pixabay] [고란의 어쩌다 투자] 비트코인이 돌아왔습니다. 사실, 정확히 말하면 비트코인은 늘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우리의 마음에서 비트코인이 떠나간 것뿐이죠.
-
버핏이 극찬한 ‘닷컴 버블’ 예언가…“지금 증시 고평가”
━ [월스트리트 리더십] 가치투자의 대가 하워드 막스 ‘가치투자의 대가’ 하워드 막스 오크트리캐피털 회장은 현재의 주식시장은 고평가 상태라는 진단을 내렸다. [중앙포토]
-
[신성호의 이코노믹스] 기업 투자 살아나지 않는 한 추세적 주가 상승 어렵다
━ ‘동학개미운동’ 성공할까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개인투자자가 증시를 떠받치고 있다. ‘동학개미운동’ 얘기다.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 2월 중순부터 폭락하던
-
[신성호의 이코노믹스] 올해도 경제 여건 좋지 않아 증시에서 큰돈 벌기 어려울 듯
━ 2020년 대한민국 주가 전망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지난해에는 주식시장 여건이 매우 어려웠다. 낮은 금리 등 일부 긍정적 요인이 있었지만
-
[신성호의 이코노믹스] 아무리 둘러봐도 당분간 주식시장엔 희망이 안 보인다
━ 악재 켜켜이 쌓이는 한국 증시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지난달 초부터 코스피지수는 추석 직전까지 100포인트 넘게 뛰었다. 상승 기간을 고려
-
테슬라 비공개 전환, 머스크의 노림수는?
420달러(약 47만원)가 뉴욕 월가를 뒤흔들었다.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7일(현지시간) “420달러에 테슬라를 비공개 회사로 만드는 방안을
-
[서명수의 이솝투자학] '제비 한 마리 왔다고 봄이 온 것은 아니다'
기원 전 6세기 그리스의 노예 이솝이 쓴 것으로 알려진 [이솝 우화]는 인간의 심리를 동물의 행동에 투영한 우화집이다. 이솝은 정글의 논리가 판치는 세상에서 약자가 살아남는 비법
-
“블록체인, 20년 만에 새로운 이해진ㆍ김택진 탄생 기회”
“블록체인은 구글ㆍ네이버 같은 ‘미들맨’(middle manㆍ중개자)들이 20년 간 틀어쥔 수수료 장사 구조를 깨뜨릴 것이다. 블록체인계의 이해진ㆍ김택진이 탄생할 기회다.” 신
-
[한국 휩쓰는 비트코인 광풍] 투자자는 '열광' 당국은 '제도권 불가' 평행선
보호장치 없는데 가격 높고 거래량 많아…정부 “과세와 강력한 규제” 예고 비트코인 투자 광풍이 세계를 휩쓸고 있다. 한국의 투자 열기는 더욱 뜨겁다. 특히 비트코인 가격이 가장
-
[틴틴 경제] ‘주식 묶음’ 주가지수 왜 이렇게 많나요
Q. 기사를 읽다보면 코스피·코스닥 말고도 코스피 200, 코스닥 150 같은 주가지수가 등장해요. 종류도 다양하고 이름도 복잡한 데다 거기에 따라붙는 숫자도 매일매일 바뀌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