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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마시면 노동자와 민중과는 거리 멀어?' 통진당 때아닌 아메리카노 논쟁
내홍을 겪고 있는 통합진보당에 이번엔 때아닌 ‘아메리카노’ 논쟁으로 시끄럽다. 논쟁은 지난 17일 통진당 김미희 의원의 남편 백승우 전 사무부총장이 당 홈페이지 당원게시판에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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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잘 먹고 뛰게 챙겨 달라고 식당 아주머니 물리치료사들과 런던 가서 가장 먼저 회식했죠
이기흥“나는 심부름 전문 실무용 단장이여.”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 이기흥(57) 단장은 자신을 이렇게 평가했다. 16일 조계종 중앙신도회 사무실에서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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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중장비 업체 "北, 통일되면 시장 핵"
트랙터·굴착기·휠로더(Wheel Loader·흙을 퍼서 트럭에 옮기는 장비)…. 건설 기계에도 ‘명품’이 존재한다. 세계 1위 중장비 업체인 미국의 ‘캐터필러(Caterpi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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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8월 17일
쥐띠=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西 36년생 고민거리가 해결될 수도 있다. 48년생 몸이 편안하면 잡생각이 드는 법. 60년생 맡은 일을 어느 정도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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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만큼 변치 않는 우정 … 아름다운 엄마 되고파
배우 김성령씨가 절친한 후배들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방송 MC와 탤런트 활동을 접고 각각 미국과 캐나다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영현씨와 서정민씨가 아이들의 방학을 맞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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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원 알약 하나면 고치는데 여기선…" 눈물
6·25 전쟁의 참화가 채 아물지 않았던 1950년대 중순. 당시 한국은 제대로 된 의료시설이라고는 거의 없었던 의료 후진국이었다. 여기에 희박한 위생관념까지 겹쳐 한국에는 ‘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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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원이면 고칠 병, 아프리카선 장애 안고 살아”
관련기사 이제 아프리카를 치료해 줍시다 6·25 전쟁의 참화가 채 아물지 않았던 1950년대 중순. 당시 한국은 제대로 된 의료시설이라고는 거의 없었던 의료 후진국이었다.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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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고시 준비생, 무협게임 하다 인생역전
모바일 게임업체 이노스파크의 신재찬(37) 대표는 ‘재미의 본질’을 탐구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나의 세계관은 현대 미술에서 왔다”며 “추상 미술이나 비언어 공연같이 인종과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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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제조+기술 … 중기 3인 힘 합치니 수출 활로 뚫렸다
힘을 합쳐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 세 명의 중소기업 전문가들이 부산 청학동에 있는 ㈜거청의 작업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청린(55) ㈜거청 대표 조선블록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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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철 팬사인회에 안철수 등장하자 '술렁'
미국 유권자는 ‘대통령-부통령’을 하나의 짝으로 보고 자신의 표를 행사한다. 대통령 옆에 누가 서 있는지도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다. 대한민국 대선에는 러닝메이트(ru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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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8개월, 만삭의 몸으로 올림픽 경기에…
런던 올림픽에서 여풍이 거세다. 힘과 기술뿐 아니라 아름다움까지 갖춘 여성들이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올림픽 정신을 실현하고 있다. 1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예선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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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많은 훈남' 정훈 유도 감독, 국민 감독으로
선수들과 함께 울어줄만큼 정이 많다. 동글 동글하고 귀여운 외모로 주목 받고 있다고 일간스포츠가 보도했다. 유도계의 미다스의 손, 정훈(46) 감독 이야기다. 정 감독은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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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코리아 2대
고 석봉근 선생(左), 석동은 감독(右)‘한국 양궁 개척자’의 아들이 이탈리아에 올림픽 금메달을 안겼다. 석동은(57)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가 29일(한국시간) 열린 런던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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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베즈 캐디로 변신
축구 스타 카를로스 테베즈(아르헨티나)가 골프장에 나타났다. 녹색 잔디 위에 서 있는 모습은 익숙했지만 축구공 대신 캐디 백을 들었다. 테베즈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로열 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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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 마구 날리는 상상력, 꽉 막혔던 80년대 뚫어줬다
한국 야구만화의 거장 허영만·이상무·이현세 화백(왼쪽부터)이 21일 열린 ‘시카프2012(SICAF2012)’의 ‘달려라 야구만화로!’ 전시부스에서 만났다. [사진 시카프 조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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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59타’ 치게 해준 아내와 다섯 아이를 위하여!
데이비드 듀발(40·미국·사진)이 2001년 스물아홉 살의 나이로 디 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을 당시 언론에서는 ‘킹 데이비드의 등장’이란 표현이 나왔다. 미국프로골프(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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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JK "힙합 동요를 만들까도 생각"
힙합의 랩은 현실을 읊는다. 그래서 솔직하고, 거침없고, 듣는 이의 공감을 얻어낸다. 국내 힙합 뮤지션이자 부부인 타이거 JK(38·본명 서정권)와 윤미래(31)의 얘기는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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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반한 한국 중국인 한샹지의 인천국제공항 파견근무
어스름이 내리는 시간. 한복 저고리의 우아한 곡선미를 닮은 인천국제공항 건물이 은은한 불빛을 머금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이거, 붙이세요.” 비행기가 이륙한 뒤 어여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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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이어온 2대의 중매명가! ‘웨딩결혼정보’
철저한 회원관리로 성혼율 높은 결혼정보로 인기 선남선녀가 처음 만나 결혼을 약속하기 까지는 그 결혼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간에서 서로를 소개해 주는 중매의 역할이 매우 크게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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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쇼핑하듯 앱으로 짝 골라,카톡으로 대화, 만나고 결혼까지
관련기사 620만 싱글 데이트족이 열성 고객 “요즘 2030에게 사랑은 운명 아닌 전략” [Special Report] 사랑도 전략 스마트시대 연애법 22일 결혼식을 앞둔 김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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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쇼핑하듯 앱으로 짝 골라 카톡으로 대화, 만나고 결혼까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배우자 혹은 연인을 어떻게 만나셨습니까. 학교 도서관에서 만난 짝사랑 그녀의 자리에 몰래 캔커피를 올려놓으셨는지요. 집안 어르신들이 주선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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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꼭대기에 힘들여 오르면 다른 꼭대기가 보여...그러면 또 그쪽에 가고 싶어지지
조총련 학교 나온 의사 출신 ... 8·15 특집 단골양방언. 그의 이름은 몰라도 그의 음악은 웬만해선 피해갈 수 없다. 드라마·영화·다큐멘터리·CF 등 각종 영상매체의 삽입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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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천재들의 학창시절 外
[인문·사회] 천재들의 학창시절(게르하르트 프라우제 지음, 엄양선 옮김, 황소자리, 288쪽, 1만5000원)=나폴레옹·모차르트·마르크스·프로이트·아인슈타인…. 이들에게는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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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주민에겐 연잎 쌀국수·냉면 싸게 팔아요
충남 아산의 아산 연마을 영농조합법인은 연잎 가루를 넣어 만든 쌀국수 등의 가공제품을 생산해 지난해 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연이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연근 뿐 아니라 연잎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