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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개혁1호 '도장 깨기'인데…IT장관은 '도장 지키기' 대표
"도장을 없애겠다." 지난달 16일 출범한 일본 스가 요시히데(管義偉) 내각은 출범과 함께 '도장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고노 다로(河野太郞) 행정·규제개혁 담당상은 지난달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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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방문 없이도 대출신청·계좌개설 가능…연내 서비스 개시
[사진 행정안전부] 앞으로는 은행 방문 없이 대출을 받거나 계좌 개설이 가능해진다. 2일 행정안전부는 오는 3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6개 은행과 전자증명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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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은 포도주에 그녀가 이름 새기자, 괴테는 붉게 타올랐다
━ [와글와글] 괴테 『로마의 비가』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로마(ROMA)의 철자를 거꾸로 쓰면 아모르(AMOR)가 된다. 사랑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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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간 주말 6번 결제하면 1만원 돌려준다, 외식비 지원받는 법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7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코엑스'에서 예비 창업자들이 요식업 관련 업체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금요일(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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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경영] ‘그린장보기’ 등 친환경 쇼핑에 앞장
이마트는 모바일 영수증, 플라스틱 프리 투모로우 등의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쇼핑 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부와 진행한 ‘그린장보기’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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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휴대전화 파손 보상 받을 때 종이 서류 없앤다
그동안 휴대전화가 파손돼 수리한 뒤 보상을 받으려면 AS 센터에서 받은 수리 내역서와 영수증을 팩스나 이메일을 통해 보험사에 보내야 했다. 앞으로는 이 과정이 모바일로 처리돼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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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원산지 표시 D-6···"주문 몰릴 때 어떡하나" 아우성
24일 가족들과 저녁을 먹기 위해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 등을 주문한 최모(38)씨는 음식을 반도 먹지 못하고 숟가락을 놨다. 평소보다 탕수육에서 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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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배달음식에서도 '원산지 표시' 확인 가능해진다
원산지 표시가 적힌 전단. [사진 경기도] 다음 달 1일부터 전화나 휴대전화 배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배달음식에도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된다. 경기도도 이에 따라 배달음식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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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카카오 주가가 오르는 이유는 바로 이것
현금은 카드나 간편결제로 전환되고 있다. 지도책이 놓일 자리를 내비게이션이 대체했다. 큰길에 나가 택시를 잡던 승객들은 보이지 않고, 택시 플랫폼이라는 ‘손안의 승강장’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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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여행 못 갔으면, 수목원으로 한나절 소풍 어떠세요?
원주 문막읍에 자리한 동화마을 수목원은 원주 시민도 잘 모르는 비밀한 수목원이다. 2017년 임시 개장했고 오는 9월 정식 개장 예정이다. 변선구 기자 어린이날 연휴, 가족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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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만원짜리 29만원에 팝니다” 재난지원금 잇단 상품권깡
지자체들마다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이 줄을 잇고 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현장 접수 둘째 날인 21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접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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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설치 힘들고, 콜센터 먹통" 부산사랑카드에 뿔난 노인들
부산시가 지난 17일부터 저소득층에 지급하고 있는 부산사랑카드. [사진 부산시]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할 줄도 모르는데 잔액 확인은 어떻게 합니까.” 부산 양정동에 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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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소비에 31% 늘어난 택배…이렇게 버리면 '재활용 불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서울 시내의 한 택배 물류센터에 택배가 수북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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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걸렸는데 180일이면 분해···백화점 걸린 친환경 옷걸이
지난 3월 2일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에 문을 연 ‘코오롱스포츠’의 매장에는 특별한 옷걸이가 있다. 옥수수 전분 추출물로 만든 옷걸이로 매립 후 약 180일 정도면 생분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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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매일 한 잔의 커피에 응원의 마음 담아 ‘코로나19 극복’ 함께합니다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에 전달할 커피를 준비하는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주먹을 불끈 쥐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매일 오전이면 스타벅스 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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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머니]찢지 말고 찍으세요···영수증으로 돈 버는 짠테크법
식당에서 나올 때마다 입에 붙은 말이 있습니다. 바로 ‘영수증은 버려주세요’입니다. 그런데 영수증 찢지 말고 찍으면, 돈이 된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푼돈 모아 태산을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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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년 넘게 공전하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복지부 지침으로 ‘의료법’ 해석 논란 일단락… 법적 근거 확보 대형병원은 이미 앞다퉈 도입… “보험중계센터 통한 시스템이 해결책”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놓고 의료계·보험업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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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버려주세요" 필요 없어진다…카드 영수증 선택발급제 시행
신용카드. [셔터스톡] 신용카드로 결제한 뒤 자동으로 종이 영수증을 발급하는 관행이 사라진다. 관련 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앞으로는 종이 영수증을 원하는 고객에게만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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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술] 노동을 기억하는 방식들
이주현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미술가가 닫힌 세계를 벗어나 농민·노동자와 만나 이들의 미적 대리자이자 협동생산자이기를 자처했던 시절이 있었다. 1930년대 영국 탄광촌 광부화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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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국가가 세금 떼일 염려 없게 한다···이게 연말정산의 숨은 뜻
친절한 세금 계산은 안정적 세수 확보 목적… 신용카드 공제로 결제 트렌드에 변화 주기도 이제 ‘13월의 월급’, ‘보너스’라고 불리는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왔다. 인터넷에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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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 숙박공유, 조건 줄줄 달았지만 일단은 규제샌드박스 허용
국내법상 내국인(한국인)을 대상으로 숙박공유를 할 수 없어 에어비앤비와 형평성 논란을 일으켰던 숙박공유 사업이 조건부로 일단 규제의 문턱을 넘었다. 그동안 가사 근로자를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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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vs 종이책, 온실가스 뭐가 더 많을까…제지·펄프 ‘오해와 진실’
종이 없애기 문화를 확산하려는 움직임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환경부와 일부 대형마트가 환경오염을 줄인다는 이유로 플라스틱 비닐봉지 뿐 이나라 포장용 종이 상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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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0만명 실손보험···불편한 종이서류, 의료계 왜 매달리나
서울에 사는 30대 직장인 A씨는 지방으로 출장을 갔다 병원 신세를 졌다. 밤에 자던 중 배가 아파 근처 병원 응급실을 찾았더니 요로결석이었다. 진료비 11만원이 나왔다. 실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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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효율 1등급 가전제품 사면, 구매비용 10% 환급받는다
11월 1일부터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구매 가격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다. 30일 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는 11월 1일~12월 31일 전 국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