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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안 팔겠다” 하소연에…식당 ‘종이컵 금지’ 없던 일로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 규제 대상에서 종이컵을 제외했다. 푸드트럭 등에서 지금처럼 종이컵을 사용해 어묵 국물을 먹을 수 있다. [뉴스1] 일회용품 사용 규제 계도기간 종료를 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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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안 팔겠다" 불만 터지자…'종이컵 금지' 안 한다는 정부
대구의 한 전통시장 어묵 가게에서 주인이 나무 꼬치에 꽂힌 어묵을 정리하고 있다. 뉴스1 1회용품 금지 계도 기간 종료를 보름가량 앞두고 환경부가 종이컵을 규제 대상에서 제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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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아우성 “임대차 개선보다 최저임금 조정 시급”
━ 당정 대책에 시큰둥 임대료 인상 문제로 폭력 사태를 불러왔던 서울 서촌 궁중족발이 있던 자리. [신인섭 기자] 편의점주인 이영호(50·가명)씨가 편의점을 시작한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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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헌의 경제에 비친 세상 읽기] ‘서민증세’인가 ‘공평과세’인가
신종 전자담배 세금 논쟁 가열 … 자유한국당의 담뱃값 인하 움직임이 변수 사진 : ⓒgetty images bank 2005년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출입기자였던 필자가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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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방치돼 악취 진동”…전주 덮친 ‘쓰레기 대란’ 왜
19일 오후 전북 전주시 효자동 인도 곳곳에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들이 쌓여 있다. [사진 김준희 기자]19일 오후 전북 전주시 효자동 서부신시가지. 상가 앞 인도마다 쓰레기가 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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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와인값이 허허허 …
14일 저녁 서울 역삼동 근처의 한 음식점. 박경철(42·가명)씨는 오랜만에 모인 친구들과 기분도 낼 겸 와인을 한 병 주문했다. ▶박씨=“난 와인 잘 모르는데 뭘로 시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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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울 종량제 확대 후 음식쓰레기 10% 줄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면 확대 시행 이후 서울시의 배출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17일 “지난해 상반기 각 가정에서 배출되던 음식물쓰레기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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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안 된 음식쓰레기 종량제 D-1
14일 밤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의 한 주택가. 조용하던 골목에 난데없는 고성이 울려 퍼졌다. 집주인 정모(59)씨가 먹다 남은 야식을 집 앞에 버리던 30대 남성을 발견하고 멱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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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음식쓰레기 수거 즉시 배출정보 시청에 온라인 전송
20일 오전 3시 전북 전주시 삼천동 완산소방서 사거리. 찬바람이 몰아치는 새벽 거리를 달려온 음식물 전용 수거차량이 해물 음식점 앞에 섰다. 도로변에는 밥·반찬 찌꺼기가 뒤섞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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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 막강한 기초단체장
"시장을 모르고 지방에서 어떻게 사업을 합니까." 경남에서 건설관련 사업체를 운영하는 S씨(43)는 당연한 걸 왜 묻느냐는 듯이 이렇게 말했다. 자치단체장은 소관지역에서는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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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음식 연15조… 자동차 수출액과 맞먹어
18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뒷골목의 한 식당. 1백여명의 손님이 소주와 불고기.냉면 등을 먹느라 소란스럽다. 군데군데 손님들이 떠난 자리에는 먹다 남은 반찬 그릇이 어지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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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동성로의 밤은 '쓰레기 천국'
22일 저녁 대구시 중구 동성로 일대. 젊은이들의 열기로 가득한 대구 최대의 번화가지만 길바닥은 마구 버린 쓰레기로 뒤덮여 있었다. 특히 업소 종업원들이 행인들에게 나눠주는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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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질서없이 자치되나
가뜩이나 어지러운 기초질서가 자치시대에 들어 더욱 더 문란해지고 있다는 것은 예사롭게 보아넘길 일이 아니다.지방자치는 지방행정기관의 자치능력과 주민의 자율의식을 전제로 하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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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용 종이컵 써도 괜찮다-환경부 1회용품 허용지침 시달
햄버거등을 파는 패스트푸드점의 청량음료용 1회용 컵과 아이스크림 용기는 사용이 허용된다. 또 먹는샘물 공급기용 컵과 1회용인 설탕.커피.프림.케첩등 용기도 제품포장으로 간주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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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음식 싸가세요" 종량제이후 음식점서 급속 확산
『남은 음식 싸드려요.』 먹다남은 음식을 손님이 집에 가지고갈수 있도록 도시락에 싸주는 새풍속이 서울의 일부 대형음식점을중심으로 확산되고있다. 외국과는 달리 먹다남은 음식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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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들 쓰레기 非常-남는量 줄이려 반찬 조금줘
쓰레기 종량제 실시를 계기로 무조건 많은 것이 좋은 것으로 인식되던 우리 음식문화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흐지부지됐던 주문식단제가 되살아날 움직임을 보이고 호텔뷔페들이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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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종량제 5개구 10개동 시범지역 현장취재
쓰레기를 줄이고 수수료를 현실화하기 위한 쓰레기 종량제의 전국 확대실시가 앞으로 보름 남았다. 시범실시지역의 대부분 주민들은 어느정도 취지에 공감하면서 적응하고 있지만 아직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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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분리수거 안되고 봉투 비싸 반발-종량제 문제점
4월1일부터 서울시내 성북.송파.중구등 3개구에서 쓰레기종량제가 시범실시된 이후 일반쓰레기를 재활용품 봉투에 섞어 버리는등 쓰레기 분리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쓰레기종량제 정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