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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2017 대선주자 릴레이 인터뷰] 도올이 묻고, 안희정이 답하다 “대통령 리더십을 혁명하고 싶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1983년 고려대 철학과에 입학해 도올의 수업을 들었으니 그의 직계 제자라 할 수 있다. 당시 도올이 헤겔철학을 강의하면서 누누이 강조한 언설을 아직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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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이 묻고 안희정 답하다] “세대 아닌 시대교체…문빠·안빠로 하는 선거는 끝났다”
━ 대선 특별기획 차기 주자 릴레이 인터뷰 ① 나에게 대선 특별기획 인터뷰 첫 대상자로서 제시된 인물은 충청남도 도지사 안희정이었다. 공교롭게도 안 지사는 내가 직접 가르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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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 리포트] 뉴욕 쿠바인과의 대화-쿠바혁명은 왜 실패했을까
아직도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간극에서 고통 느껴… 지혜롭게 몰락한 쿠바에 아직 희망은 있다! 쿠바가 반 세기 동안 숭상했던 ‘혁명’의 수치스러운 패배다. 혁명은 무엇인가? 이제는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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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의 경제학자들] 대중을 위한 경제로 돌아가라
식탁 위의 경제학자들 / 지은이 조원경 / 출판사 쌤앤파커스 / 값 1만6000원2030년 인류는 기술 진보, 자본 축적으로 급속한 생산성 증가를 누릴 것이다. 저축을 하면 ‘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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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소식] 영어 토론식 수업, 스포츠·문화 체험, 호텔형 기숙사
영어는 세계 공통 언어다. 국경 없는 무한 경쟁 시대에서 영어 구사 능력은 꼭 필요하다.글로벌 경쟁 시대에 대비하려는 학생을 위한 기숙형 국제학교가 늘고 있다. 여러 나라 학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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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보다 실력 우선하는 시대…전문화·특성화로 4차 산업혁명 대비할 것”
학령인구 감소로 고등교육은 총체적 위기, 전국 137곳 중 100곳 특성화해야 생존 가능… 백화점식 전공 폐지, 편의점식 맞춤 전공 개발, ‘커뮤니티 칼리지’ 평생교육으로 지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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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먹히는 ‘트럼프 현상’ 매우 불편하지만…역설적으로 미국 민주주의가 살아있다는 방증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의 선두 주자 도널드 트럼프의 기세가 거침이 없다. 인종차별 발언을 반복하고, ‘한국·일본 핵무장 용인론’ 같은 엄청난 외교 발언을 하며, 공화당 지도부와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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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유산] 서울대 나온다고 행복할까, 자녀에게 자유를 주세요
강지원 변호사(오른쪽), 김영란 전 대법관강지원 변호사와 김영란 전 대법관 부부난 후회해요, 뭘 좋아하는지 고민 못한 걸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보수 적어도자기 적성에 맞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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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대학은 미래를 열 것인가, 종말을 맞을 것인가
정철근중앙SUNDAY 사회에디터『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는 3년 전 동종업계 교수들의 반발로 곤욕을 치렀다. 새너제이주립대에서 ‘사회정의’란 샌델 교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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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당당해라 스타트업
김영훈경제부문 차장관성은 달리기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다. 정부 예산에도 관성이 있다. 한번 배정했던 예산은 여간해선 줄이기 어렵다. 중소기업 지원처럼 명분까지 그럴듯하면 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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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리 찾아 삼만리 1인 멀티잡 시대 왔다
[뉴스위크]지난 9월 7일은 미국의 노동절이었다. 하지만 미국 노동자의 소득은 갈수록 불안정해간다. 다음주 심지어 내일 소득을 얼마나 올릴지 모른다. 독립 계약 근로자, 임시직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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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신산업융합대학 신설로 융복합교육 선도
[사진 이화여대. 이화여대 디지털미디어관련 수업 장면. 융합콘텐츠학과는 디자인·컴퓨터 등이 접목된 커리큘럼을 운영한다.]이화여자대학교는 ‘미래 세계를 선도하는 THE 인재 양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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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전 멘토링, 재학 중 인성교육 … 취업률 67% 비결이죠
서정희 동명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대학 강의실에서 학생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 학과는 학생 한 명당 1개 특허 출원이 목표다. [사진 동명대] 지난 2월 부산 동명대 경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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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거장이 왔다
여름엔 역시 소설입니다.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 하는 ‘이달의 책’에서는 최근 연이어 출간된 거장(巨匠) 작가들의 신작 소설을 모아봤습니다. 공쿠르상 수상작가인 미셸 우엘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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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고졸 이혼녀, 아이 셋 낳은 전업주부 … 억만장자 되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지 않았다. 가난한 이민자였던 부모의 작은 식당에서 어릴 때부터 냅킨통을 채우는 일을 했다(리틀시저스 피자 설립자 마리안 일리치). 부모가 낙농업자여서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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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자기계발 …‘모바일 러닝 캠퍼스’ 인기
한 기업의 직원들이 회의실에 모여 사내 교육 과정의 하나로 마련된 휴넷 MBA 온라인 프로그램을 보며 경영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사진 휴넷]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평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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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마음을 멍들게 하는 한국의 졸업식
박경미홍익대 교수·수학교육학 바야흐로 졸업 시즌, 졸업식을 취재하는 기분으로 세 학교를 탐방했다. 졸업생의 학교생활이 담긴 동영상 상영을 제외하고는 예전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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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꿩 먹고 알 먹는 사회공헌
셜리 위-추이한국IBM 사장 매년 연말이면 빠지지 않는 뉴스 중 하나가 성금 기부 소식이다. 지난해 국내 기업 234곳의 사회공헌 지출이 2조8114억원에 달했다고 한다. 언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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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26〉쿠바 아바나 국제학교
강남통신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자녀를 키우는 한국 엄마(아빠)들이 직접 그 나라 교육 시스템과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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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리디아 고 합격시킨 고려대, 스타면 다 되나
성호준문화스포츠부문 기자지난달 24일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끝난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 대회에서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17)와 그의 가족, 에이전트를 만났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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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 강제 해산 임박
17일로 51일째 도심 점거 시위를 벌이고 있는 민주화 시위대에 대해 홍콩 당국이 강제 해산 절차에 들어갔다. 신보(新報) 등 홍콩 언론에 따르면 앤디 창(曾偉雄) 홍콩 경무처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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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시위대 강제 해산 절차
17일로 51일째 도심 점거 시위를 벌이고 있는 민주화 시위대에 대해 홍콩 당국이 강제 해산 절차에 들어갔다. 신보(新報) 등 홍콩 언론에 따르면 앤디 창(曾偉雄) 홍콩 경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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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대학 진학보다 배관공 되는 게 낫다”
억만장자인 마이클 블룸버그(사진) 전 미국 뉴욕시장이 ‘대학에 진학하는 것보다 배관공이 되는 게 더 낫다’고 발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10일(현지시간) 미국증권산업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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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스님의 여운이 있는 만남] 유홍준 교수와 함께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나는 “우리나라는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라고 외치는 한 권의 책을 만나게 되었다. 그때만 하더라도 한류라는 것은 감히 상상할 수도 없었을뿐더러 내 주변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