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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조용호, 발목 부상으로 교체
SK 조용호 SK 와이번스 외야수 조용호(28)가 수비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조용호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서 1번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조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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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고 안 되겠어?'...미스터 트리플더블, 웨스트브룩
올 시즌에만 NBA에서 42차례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웨스트브룩. [사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트위터] 트리플 더블(triple double). 농구에선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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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학생 울리는 대학 기숙사의 ‘갑질’
새 학기에 활기차야 할 대학생들의 얼굴이 밝지만은 않다. 집을 떠난 새내기들은 낯선 환경과 경제적 문제로, 졸업반들은 취업 문제 등으로 고민한다. 그런데 기숙사에 들어간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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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여대생의 노가다 알바 체험기’ 화제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한겨울에 건설현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23살 여대생이 자신의 경험담을 공개했다.20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3살 여대생의 노가다 알바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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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특성화고 나오면 100% 취업 ? “어느 업종에 일자리 많은지 조사 … 학교별로 커리큘럼에 반영을”
졸업과 동시에 성공적으로 꿈을 이룬 특성화고 졸업생들도 있지만 특성화고 진학이 ‘장밋빛 미래’의 보증수표는 아니다. 지난해 12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인제 서울시 의원에 따르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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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 기자 마카오 르포] 마카오 교민들 “김정남 가족, 미국·유럽에 망명할 듯”
━ 김정남 피살 신변에 대한 불안 때문일까. 김정남 가족들의 흔적은 마카오 현지에서 묘연했다. 김정남과 가깝게 지낸 교민들을 접촉했다. 교민 A씨는 “아들 김한솔(22)의 신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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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재작년 북한 갔다왔다 했지만 김정은 얘기 일절 안 해”
13일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피살된 김정남이 최근까지 거주했던 마카오 현지 교민사회는 피살 소식에 술렁이고 있었다. 평소 김정남과 스스럼 없이 교류했던 한인들은 지금도 마카오에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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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호텔신라 ‘팔선’ 솜씨 그대로…변두리 동네 중국집 ‘라이차이’
불길이 타오르는 웍을 돌리고 있는 김정래씨. 요리사로서 15년은 길지 않지만 그 세월을 그는 불꽃처럼 살았다.‘어쩌다 마주친 그대’ 같은 중국음식점이다. 서울 서쪽 끝 공항동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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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 딸, 아버지 이어 배우로 … 배두나 소속사와 계약
배우 강석우(60)의 딸 강다은(22·사진)이 배우로 데뷔한다.샛별당 엔터테인먼트는 7일 “최근 강다은 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방송과 무대 공연을 통해 가능성과 끼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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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 딸 강다은, 본격 배우 데뷔…배두나 있는 샛별당과 계약
[사진 MBC 캡처]강석우 딸 강다은(22)이 본격적으로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배우로 데뷔한다.샛별당 엔터테인먼트는 7일 “최근 강다은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방송과 무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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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딸이 다니는 고교 교사 흉기 살해
고3 졸업반인 딸이 다니는 학교의 취업·진로상담 남자 교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 학부모(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청원경찰서는 딸이 다니는 청주시 C고교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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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공무원시험은 공평하죠” 노량진 공시생 5만 명
━ 이젠 민생이다 취업난 청춘들 김고은(가명·27)씨와 정가윤(가명·26)씨는 한겨울인데도 둘 다 슬리퍼를 신고 나타났다. 뒤로 넘어지지 않을까 걱정스러울 정도로 큰 배낭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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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올해 유일한 1000만…애니 감독의 화려한 변신
━ 새뚝이 2016 ② 문화 올해 초만 해도 연상호(38·사진) 감독이 2016년 한국 영화계에서 유일한 ‘1000만 영화’ 감독으로 기록될 것이라 예상한 이는 드물었다. 애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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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올해의 '핫'한 독립영화들! 제 42회 서울독립영화제 미리보기
독립영화계의 성대한 연말 파티.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이하 서독제)는 이렇게 불릴 만한 영화제다. 한 해 동안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제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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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회공헌위 ‘찾아가는 노후준비 특강’ 연말까지 계속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 이수창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경룡 서강대 명예 교수)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노후준비 교육’이 연말까지 1만5천여명이 교육을 받을 것으로 에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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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그때는 맞았어도 지금은 틀리다
신예리JTBC 보도제작국장밤샘토론 앵커그때는 맞았다. 적어도 관행이 그랬다. 대학 졸업반이던 1990년 9월, 중앙일보 공채 시험에 도전해 운 좋게 입사의 기쁨을 누리게 된 내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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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디테일의 재발견] 연상호는 파고든다. 지옥 같은 세상의 밑바닥까지
연상호(38) 감독은 현재 충무로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이다. 첫 실사영화 연출작 ‘부산행’(7월 20일 개봉)이 관객 1100만 명을 넘기며 흥행한 데 이어, 그 프리퀄에 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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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현재는 숭고하다
송인한연세대 교수·사회복지학“졸업 후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나요?”졸업반 학생들의 질문처럼 들릴 법하지만 그보다 일찍 신입생들에게서 흔히 듣는 질문이며 최근엔 더 내려가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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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텔링] 경마장 가려고 빈집 턴 전직 프로야구선수
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경마장 갈 돈을 마련하려고 빈집을 털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학 졸업 후 명문 프로구단에 입단했던 2005년만 해도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우완 투수로 꼽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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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7회] 경단녀의 이력서
맘스토크 7회 (경단녀의 이력서) 참여자 : 금수저 링거맘, 체력짱짱맘, 효창동 현모양처, 낙성대 앨리스, 평촌 이지맘(5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안녕하세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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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동산고 4번 박유연 시원한 홈런포로 8강행 견인
동산고 박유연4번타자 박유연이 장쾌한 홈런으로 동산고를 8강에 올려놨다.동산고는 2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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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강국의 미래 찾아…‘바다 위의 강의실’ 힘찬 뱃고동
“뿌~웅, 뿌~웅”. 지난 27일 오후 3시쯤 부산 용호동 부두에서 가야호(1737t, 길이 82m)가 힘찬 뱃고동 소리를 울리며 출항했다. 부경대 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와 기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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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6.25때도 부산에서 문 열었다
건국대 6.25전란 중 피난지 부산 판자 가교사와 학생들건국대학교 박물관은 23일 1951년 6.25 전쟁 당시 피난지 부산 서대신동 구덕산 자락에 자리잡은 판자로 된 임시 가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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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잠그고 불 끄고…SNS 괴담에 더 떨었다"
총격 사건 발생 직후 UCLA 교내 있던 학생들이 범인의 침입을 막기 위해 책상으로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있다. 교실에 갇힌 UCLA 학생들이 불을 끄고 어둠 속에서 휴대폰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