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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 딸 강다은, 본격 배우 데뷔…배두나 있는 샛별당과 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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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캡처]

[사진 MBC 캡처]

강석우 딸 강다은(22)이 본격적으로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배우로 데뷔한다.

샛별당 엔터테인먼트는 7일 “최근 강다은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방송과 무대 공연을 통해 가능성과 끼를 봤으며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오디션을 보는 등 배우로서의 생활을 시작할 것”이라며 “연기에 대한 기본기가 탄탄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배두나, 예지원, 유재명, 태인호, 전석호, 고원희, 조현식, 조은형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SBS 캡처]

[사진 SBS 캡처]

강다은은 중견 배우 강석우의 딸로 지난 2015년 SBS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현재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반으로 일찌감치 연기자로 진로를 잡아왔다. 당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강다은은 늘씬한 키에 단아한 미모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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