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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죽일 놈 조희팔"···사망 10년, "숨어 잘산다" 믿는 그들[e즐펀한 토크]
━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죽었나 살았나 지난 1일 경북 성주군의 한 상가. “만약 조희팔이 산 채로 붙잡힌다면 어떻게 하시겠냐”는 물음에 김효석씨의 눈빛이 돌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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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니스트의 눈] 금융 사기꾼들이 무차별 정치 폭로에 나선 까닭은…
━ 금융사기이자 권력형 비리인 라임·옵티머스 사태 VIK 사건 2심에서 법원이 12년 중형을 선고한 이후 금융사기 범죄자들은 형량을 줄이고 사회적 관심을 돌리기 위해 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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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영장 기각당한 경찰…“윤석열, 문무일보다 껄끄러워”
7년 전 윤우진 당시 용산세무서장(현재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의 형)의 뇌물 수수 의혹 사건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발목을 잡고 있다. 윤 후보자는 ‘변호사 소개’를 둘러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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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S] 검찰 사망 공식화했는데···조희팔 목격담 미스터리
조희팔씨가 2008년 다단계업체 세미나에서 강연하는 모습. [중앙포토] '정말 죽었을까요?.' 86ch*. '죽었다고 믿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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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하며 中 도피…'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8년 추적기
━ '조희팔' 일부 범죄수익금 배당 심리 재개 검찰이 조희팔 사건을 재수사 할 당시, 관련 자료로 제작한 조희팔 관련 일지.[중앙포토] 조희팔. 거액의 유사수신 사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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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은닉재산은 얼마?→범죄수익금 배당 재판 곧 재개
4조원대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오른쪽)의 모습. [연합뉴스] 4조원대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의 '범죄수익금' 나누기 재판이 곧 재개된다. 대구지법은 27일 다음 달 3일 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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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만표 사건 제대로 수사하면 해경처럼 검찰 해체 얘기 나올 것”
‘검찰 저격수’ 황운하 경무관의 고백… 수사비화, 그리고 검경개혁을 말하다경찰대학 1기 출신으로 대표적인 ‘검찰저격수’로 통하는 황운하 경무관(54·경찰대학 교수부장). “절대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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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희팔 2011년 사망 최종 확인"···23개월 수사 마침표
검찰이 생사 논란이 끊이지 않던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1957년생)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 23개월간 수사를 벌여 “조희팔이 2011년 12월 19일 0시15분에 사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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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조희팔식 사기범’ 금융거래 제한 추진
고수익 보장을 미끼로 투자금을 모으는 사기(유사수신행위) 전과자의 신규계좌 개설, 전자금융거래를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3유(유사수신·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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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취재]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8년 추적기
수많은 의혹 남긴 채 검·경의 조희팔 수사는 아직도 현재진행형… 피해자만 7만~10만 명, 40인의 추적자 ‘바실련법’ 제정 요구2014년과 지난해 대한민국은 조희팔이라는 이름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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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폰지의 유령이 배회하고 있다
이정재 논설위원사흘 전 중국 경찰은 중국 최대 P2P(개인 간 대출) 업체 ‘e쭈바오(e租寶)를 급습했다. 실소유주인 딩닝(丁寧) 위청그룹 회장과 임직원 21명을 구속했다. 죄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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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넘겨진 조희팔 2인자 강태용
강태용. [사진 중앙포토]4조원대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의 최측근인 강태용(55)씨가 국내 송환 20일, 중국 공안에 체포된 지 88일 만에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형사4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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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은 다섯 번 죽었다?
대구지검이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1957년생)의 핵심 측근인 강태용(54)씨의 은닉재산 규모와 횡령 혐의 등에 대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여 17일 밤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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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중국 공안, 죽었다는 조희팔 체포 요청에 산 사람 잡듯 “협조”
2012년 5월 경찰이 “4조원대 사기범 조희팔이 중국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중국 공안은 그 발표를 신뢰하지 않았다고 한다. 한국 검찰도 중국 공안에 조희팔 체포를 요청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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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중국 공안, 죽었다는 조희팔 체포 요청에 산 사람 잡듯 “협조”
2012년 5월 경찰이 “4조원대 사기범 조희팔이 중국에서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중국 공안은 그 발표를 신뢰하지 않았다고 한다. 한국 검찰도 중국 공안에 조희팔 체포를 요청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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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조씨 생존했다는 정황 나오지 않았다"
강신명 경찰청장이 수조원대의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씨에 대해 “살아있다는 정황이 나오지 않았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위장 사망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강 청장은 13일 오전 서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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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최대 뇌물 검사에 징역 7년 중형
한때 그는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부장검사로서 대기업 총수와 정치인, 고위 공직자를 벌벌 떨게 했다. 하지만 9일에는 푸른색 수의를 입은 채 피고인 신분으로 법정에 섰다. ‘뇌물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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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을 중국서 봤다는데 …
경찰이 지난해 중국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55)씨의 생존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중국 공안에 공식 요청했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26일 “조씨를 중국에서 목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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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특임검사는 애초에 태어나선 안 될 존재"
15일 오후 두 시간여에 걸쳐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황운하 경찰청 수사기획관의 표정은 내내 굳어 있었다. 지난 며칠 동안 쏟아진 언론의 공식 인터뷰 요청을 거절하며 말을 아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