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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남편 전관예우? 그랬으면 160억은 벌었어야 한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후보가 다단계 업체를 변호하며 수십억 원의 수임료를 받아 전관예우 논란을 받은 남편의 경우 "전체 건수가 160건이기 때문에 전관으로 한다면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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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경찰이 “증거불충분” 판단한 네이버·차병원 압수수색…“사실상 성남FC 의혹 재수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검찰이 26일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네이버 본사와 분당 차병원 등 10여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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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談-이민석] 유명 정치인 내세워 고수익 약속 땐 의심
이민석 변호사가 중앙일보 디지털 칼럼 로담(Law談)에서 금융사기 사건의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법을 제시하는 '이민석의 금융사기 추적'을 새로 연재한다. 중앙포토 최근 금융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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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1조 금융사기…이철 8년형, 옵티머스 대표 25년형 왜
금융정의연대와 라임·옵티머스 등 사모펀드 사태 피해자들이 5월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사모펀드 사태 대책 마련과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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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해서 이자도 별로 안줘요" 이 말에 노후자금 몽땅 털렸다
━ [2회] 금융사기공화국의 진화 : 은행·증권은 왜 가담했나 4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 NH농협금융지주 본사 앞에서 NH농협금융의 옵티머스펀드 계약 취소 및 원금 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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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 배당 검은 유혹 “평생 노점해 모은 1.5억 날렸다”
대전에 살던 A씨는 2016년 8월 미국에서 유학 중이던 아들의 다급한 전화를 받았다. “어머니, 최OO 소개로 투자하신 IDS홀딩스 말이에요. 사기 같으니까 얼른 돈 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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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죽일 놈 조희팔"···사망 10년, "숨어 잘산다" 믿는 그들[e즐펀한 토크]
━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죽었나 살았나 지난 1일 경북 성주군의 한 상가. “만약 조희팔이 산 채로 붙잡힌다면 어떻게 하시겠냐”는 물음에 김효석씨의 눈빛이 돌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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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니스트의 눈] 금융 사기꾼들이 무차별 정치 폭로에 나선 까닭은…
━ 금융사기이자 권력형 비리인 라임·옵티머스 사태 VIK 사건 2심에서 법원이 12년 중형을 선고한 이후 금융사기 범죄자들은 형량을 줄이고 사회적 관심을 돌리기 위해 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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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커] 청담동 이희진을 작게 만드는 거래소가 있다?
[출처: 셔터스톡] [파커’s Crypto Story] ‘청담동 주식 부자’라고 불렸던 이희진이라는 인물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것입니다. 주식 고수로 이름을 날리더니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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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영장 기각당한 경찰…“윤석열, 문무일보다 껄끄러워”
7년 전 윤우진 당시 용산세무서장(현재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의 형)의 뇌물 수수 의혹 사건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발목을 잡고 있다. 윤 후보자는 ‘변호사 소개’를 둘러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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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S] 검찰 사망 공식화했는데···조희팔 목격담 미스터리
조희팔씨가 2008년 다단계업체 세미나에서 강연하는 모습. [중앙포토] '정말 죽었을까요?.' 86ch*. '죽었다고 믿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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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하며 中 도피…'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8년 추적기
━ '조희팔' 일부 범죄수익금 배당 심리 재개 검찰이 조희팔 사건을 재수사 할 당시, 관련 자료로 제작한 조희팔 관련 일지.[중앙포토] 조희팔. 거액의 유사수신 사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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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은닉재산은 얼마?→범죄수익금 배당 재판 곧 재개
4조원대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오른쪽)의 모습. [연합뉴스] 4조원대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의 '범죄수익금' 나누기 재판이 곧 재개된다. 대구지법은 27일 다음 달 3일 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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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진·정태수·유혁기 … 인터폴 1192명 ‘적색수배’ 중
지난 8월 초 경찰청 외사국 인터폴계 소속 실무책임자인 전재홍 경정과 경기남부청 국제범죄수사대 소속 경찰 등 수사관 10여 명이 남태평양의 섬나라 피지로 급파됐다. 사이비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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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적폐청산 검찰 ‘칼춤’에 개혁 골든타임 놓칠까 걱정”
지난 17일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이 울산지방경찰청 접견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사진 울산지방경찰청]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이 매우 우려스럽다. 검찰은 정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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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김기춘·조윤선 항소심 첫 재판…'블랙리스트' 2라운드 시작
━ 김기춘·조윤선 항소심 첫 재판…'블랙리스트' 2라운드 시작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 장진영·우상조 기자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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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노후 준비 5년 만에 끝내기(24) 은퇴자 주변의 하이에나들] 금융사기 ‘한방’에 노후 삶 망친다
저금리에 조급해진 심리 파고 들며 재산 노려...‘10~20% 고수익 준다’ 무조건 경계 사진:ⓒgetty images bank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은퇴는 두려움·불안함·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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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마성의 사기꾼은 있지만 통쾌한 '한 방'은…'마스터'를 향한 엇갈린 시선
연말에 출격한 한국영화 중 막강한 캐스팅으로 관객의 기대를 모은 ‘마스터’(조의석 감독)가 지난 12월 21일 개봉했다. 개봉 첫날 관객 39만 명을 시작으로 현재 총 30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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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귀농영농단지 투자자 모집 사기 일당
수익성이 높은 귀농·귀촌 복합 영농단지를 조성한다며 거액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경북 경산경찰서는 13일 A씨(56) 등 33명을 유사수신 및 사기 등의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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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만표 사건 제대로 수사하면 해경처럼 검찰 해체 얘기 나올 것”
‘검찰 저격수’ 황운하 경무관의 고백… 수사비화, 그리고 검경개혁을 말하다경찰대학 1기 출신으로 대표적인 ‘검찰저격수’로 통하는 황운하 경무관(54·경찰대학 교수부장). “절대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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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희팔 2011년 사망 최종 확인"···23개월 수사 마침표
검찰이 생사 논란이 끊이지 않던 유사수신 사기범 조희팔(1957년생)의 사망을 공식 확인했다. 23개월간 수사를 벌여 “조희팔이 2011년 12월 19일 0시15분에 사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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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비밀금고·여비서 다이어리 눈에 불켜고 찾는다
#2006년 3월 26일 오전 7시 당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와 원효로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에 돌입했다. 글로비스 압수수색팀은 사장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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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조희팔식 사기범’ 금융거래 제한 추진
고수익 보장을 미끼로 투자금을 모으는 사기(유사수신행위) 전과자의 신규계좌 개설, 전자금융거래를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3유(유사수신·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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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취재] ‘희대의 사기꾼’ 조희팔 8년 추적기
수많은 의혹 남긴 채 검·경의 조희팔 수사는 아직도 현재진행형… 피해자만 7만~10만 명, 40인의 추적자 ‘바실련법’ 제정 요구2014년과 지난해 대한민국은 조희팔이라는 이름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