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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김정은에게 충성 … 김정일 생전에 맹세
재일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간부들이 김정일 위원장 생전인 지난해 7월 회의를 열고 북한 김정은 후계체제에 지지를 표명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됐다고 일본 산케이(産經)신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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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결성 52년 만에 ‘침몰’ 위기
지난 3월 3일 도쿄 한복판의 히비야 공원에서 조총련 소속 교포 5000여 명이 일본 당국의 조총련 산하단체에 대한 압수수색과 강제수사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연단 플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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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1993. 01. 01 북한·체코, 북한·슬로바키아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1993. 01. 02 김일성, 범민련해외본부의장 겸 재독음악가 윤이상 면담 1993. 01. 08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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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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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0]
1981년 2. 5 : 허담(외교부), 비동맹외상회의 참석차 뉴델리에 체류 중 성명 발표, 「세계비동맹운동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 및 전쟁정책에 대항, 더욱 회원국들간의 단결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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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0]
1971년 1. 4 : 노동당 중앙위 비서 양정섭, 최용건 병문안차 동독 향발(9일 귀환). 1.22 : 외무성, 미국이 인지 전역에서 「침략전쟁을 확대」하고 있다고 「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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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부의장 미국망명 타진"
[도쿄=오대영 특파원] 재일 조총련의 허종만(許宗萬) 책임 부의장이 미국에 망명을 타진했다는 설(說)이 도쿄(東京)에 나돌고 있다고 일본의 주간문춘(週刊文春) 최신호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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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비리 직격탄… 조총련 벼랑 몰려
조총련은 무너지는가. 일본 경찰의 조총련 산하단체인 '재일본 조선 신용조합 협회(朝信協)'에 대한 수사가 일파만파로 확대되면서 조총련이 1955년 결성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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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찰,조총련 핵심간부 체포
[도쿄=오대영 특파원]조총련 중앙본부 핵심간부가 조총련계 금융기관인 조긴(朝銀)도쿄신용조합의 자금 횡령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밝혀져 조총련 재정을 총괄하는 허종만(許宗萬)책임부의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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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조총련 서만술씨 신임의장으로 선출
[도쿄=남윤호 특파원] 재일 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는 25~26일 도쿄(東京) 조선문화회관에서 2천여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정기 전체대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서만술(徐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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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젊어집시다" 물갈이 선언
젊은층 속으로 - . 조총련(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이 신세대 중심 사업을 전면에 내걸었다. 조총련은 25일 도쿄(東京)조선중고급학교에서 대의원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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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사후의 조총련]
재일 조총련이 결성된 1955년 5월부터 46년간 의장직을 맡아 온 조총련의 산 역사 한덕수(韓德銖)씨가 최근 사망함에 따라 향후 조총련의 진로가 관심사다. 결론부터 말하면 韓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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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대부 한덕수의장 사망
[도쿄=남윤호 특파원] 지난 46년 동안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의장으로 친북교포 사회에 군림해온 한덕수(韓德銖.사진)의장이 21일 사망했다. 94세. 조총련 중앙본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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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잃은 조총련 어디로
한덕수(韓德銖)조총련 의장의 사망으로 조총련 체제가 당장 흔들리거나 기존의 북한 추종 노선이 바뀔 가능성은 작다. 韓의장이 1990년대 후반 건강문제로 사실상 일선에서 물러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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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움직이는 파워엘리트]
◇노동당 북한 노동당에는 비서국과 18개 전문부서에 김정일총비서의 측근들이 포진해 있다. 당의 중추신경에 해당하는 비서진에는 전병호(군수).계응태(공안).한성룡(경제정책).최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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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찌르는' 김정일 외교 스타일]
북한 김정일 총비서는 지난달 28일 극비리에 중국을 방문해 본격적으로 '정상외교' 의 길에 나섰다.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의 외교행보를 지켜보면서 '허(虛)를 찌르는' 외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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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해되는 조청련] 우리정부의 시각
94년 김일성 (金日成) 사망 이후 정부당국은 재일 (在日) 조총련의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워 왔다. 조총련이란 조직이 경제난에 시달리는 북한의 중요한 자금줄이자 북.일수교 등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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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해되는 조청련] 70대 서만술 부의장 실질적 리더
지난해 5월의 조총련 전체대회는 조직개편 외에 허종만 (許宗萬.67) 책임부의장이 공석중인 제1부의장에 승진할 지 여부가 큰 관심사였다. 전문가들은 그가 김정일 (金正日)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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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해되는 조총련] 상. 이탈자 러시…밑둥부터 흔들
조총련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이 휘청거린다. 조직이탈과 북한추종 노선에 대한 반발, 산하 기업.신용조합 파산이 한꺼번에 불거진데다 일본 당국은 감시의 끈을 조이고 있다. 조총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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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문가좌담]북한 권력개편 어디까지 왔나
한국과 미국의 대북정책이 분명한 햇볕정책으로 선회하고 있다. 이 정책의 대전제는 김정일 (金正日) 체제가 붕괴하지 않고 지금의 위기를 극복한다는 판단이다. 일본은 김대중 (金大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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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한덕수의장 재선출
[도쿄 = 오영환 특파원]재일본 조선인 총연합회 (조총련) 는 22, 23일 이틀동안 도쿄 조선문화회관에서 제18차 전체대회를 갖고 의장에 한덕수 (韓德銖.91) 현의장을 재선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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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조직 축소개편
일본내 친북한 교포조직인 조총련이 조직을 축소 개편하고 대폭적인 세대교체에 들어갈 방침이다.조총련은 17일 조직축소와 함께 한덕수 (韓德銖.91) 의장계열의 이른바 혁명1세대를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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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조직개편 배경]2·3세 이탈자 늘고 북한서 소외
이번 조총련의 개편은 자구책 성격이 짙다.북.일 교섭이 일본 외무성과 북한 외교부를 통해 직접 이루어져 조총련이 배제된 것이 첫번째 이유다.두차례에 걸친 북송 일본인처 고향방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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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조총련,일본 연립3당 대표 방북 초청장 전달
[도쿄 = 노재현 특파원]허종만 (許宗萬) 조총련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책임부의장은 20일 사민당 본부로 이토 시게루 (伊藤茂) 간사장을 방문, 일본 연립3당 대표단의 방북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