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유나이티드 항공, 71세 승객 '내동댕이' 영상 파문
[사진 유튜브 캡처]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이 연로한 승객을 공항 바닥에 내동댕이 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또 공개됐다. . 14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나이티드 항
-
잔잔한 위로의 힘, '심야식당2' 코바야시 카오루
'심야식당2' 코바야시 카오루 / 사진=라희찬(STUDIO 706) [매거진M] 도쿄의 뒷골목, 자정이 돼야 문을 여는 심야식당의 주인 마스터로 살아온 지 9년째. 동명 만화를
-
'여기' 안 보고 시드니 여행했다 말하지 마라
호주 시드니는 익숙한 여행지다. 호주의 랜드마크 오페라하우스와 달링 하버, 그리고 하버 브리지까지. 하지만 이런 곳은 철저히 관광객용이다. 시드니에 사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인 곳
-
엄마, 창밖에 아이 내민채 비명 … 불길 피해 뛰어내리기도
14일 대형화재가 발생한 그렌펠 타워 일대는 생지옥을 방불케 했다. 불길은 삽시간에 번져 24층 아파트가 전소할 정도로 활활 타올랐다. 건물 인근에 모여든 목격자들은 “믿을 수 없
-
미 공화당 원내총무 피격
미국 공화당 원내총무인 스티브 스컬리스 하원의원(루이지애나). [AP=연합뉴스]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의 야구장에서 14일(현지시간) 오전 야구 연습 중이던 공화당 의원들을
-
“미 공화당 원내총무 스컬리스와 경찰 등 총에 맞아”
[사진 CNN 캡처] 미국 공화당 원내총무인 스티브 스컬리스 하원의원(루이지애나)과 경찰 등이 미국 워싱턴DC 부근에 있는 야구장에서 야구 연습을 하다가 14일(현지시간) 총격을
-
'악녀' 정병길 감독, 죽어라 고생해도 액션이 좋다
'악녀' 정병길 감독 / 사진=라희찬(STUDIO 706) [매거진M]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진출해 화제를 모은 ‘악녀’(6월 8일 개봉, 정병길 감독)
-
페리 전 국방장관 "사드, 한국이 원하지 않으면 철수해야"
윌리엄 페리 전 미 국방장관. 윌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이 "한국 정부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를 원하지 않을 경우 철수시켜야 한다"고 13일 밝혔다. 자유
-
런던 화재, 예고된 인재였나…"화재 경보 안 울렸다"
14일(현지시간) 새벽 1시께 영국 런던의 24층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가 5시간이 지나도록 진화되지 못한 가운데 대규모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아파트에 거주하던 120
-
[시론] 파리기후협정은 산업 혁신의 기회다
안병옥환경부 차관 전 기후변화행동연구소장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파리협정 탈퇴를 공식 발표하면서 그 파장이 어디까지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세계 최강국이자 온실가스 2위
-
자본주의가 비틀거릴 때, 마르크스는 다시 깨어난다
━ 마르크스 『자본』출간 150년 지난달 영국 의회에서 마르크스를 둘러싸고 설전이 벌어졌다. 의회에서 정치사상가를 언급하지 않는 관행을 깨고 노동당의 존 맥도널 의원이 “『자본
-
자본주의가 흔들릴 때마다 마르크스는 깨어난다…자본독점·부의 집중 재조명
지난달 영국 의회에서 마르크스를 둘러싸고 설전이 벌어졌다. 의회에서 정치사상가를 언급하지 않는 관행을 깨고 노동당의 존 맥도널 의원이 “『자본』에서 배울 점이 많다”고 발언해서다.
-
[삶의 향기] 우리의 대통령은 메시아가 아니다
전수경 화가 촉박하다. 10월로 잡힌 개인전이 어느덧 네 달 앞으로 다가왔다. 진작 준비한 것 같은데 단 한 점의 그림도 출발시키지 못했다. 기껏 작업실을 정리하고 바닥에 장판을
-
[김현기의 시시각각] 16년 전 ‘이 양반’의 악몽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김대중(DJ)과 조지 W 부시의 한·미 정상회담 5시간 전인 2001년 3월 7일 새벽 5시. 격노한 부시의 전화는 ‘재앙’의 예고편이었다. 뉴욕타임스 백악
-
“이미 죽은 목숨” … 사퇴 압박받는 메이 총리
“그녀는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다(Dead woman walking).” 조지 오스본 영국 보수당 전 재무장관이 11일(현지시간) BBC에 출연해 사흘 전 총선에서 패배한 테리사
-
총선 패배’ 메이의 굴욕 “이미 죽은 목숨”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AFP=연합뉴스] “그녀는 이미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다(Dead woman walking).” 조지 오스본 영국 보수당 전 재무장관이 11일(현지시간
-
유형 온 영국 죄수들이 거칠게 건설한 풍요의 국가
━ [비주얼 경제사] 오스트레일리아의 탄생 ‘데이비 총독의 대 원주민 포고령, 1816년’ 1828~30년경 흰 피부의 유럽인들과 검은 피부의 남태평양 원주민들이 등장하는 그림
-
이란과 친한 카타르 ‘페르시아만 균형자’ 노리자 분노
━ [글로벌 뉴스토리아] 사우디의 카타르 목줄 죄기 왜? 사우디 등이 카타르와 단교를 발표한 지난 5일 리야드 국제공항에서 니캅 차림을 한 여성이 카타르항공사 앞을 지나고 있다
-
총리직 지키겠다는 메이, EU와 ‘합의 이혼’ 길을 잃다
━ 영국 보수당 과반 상실, 전후 3번째 ‘헝 의회’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9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만나 정부 구성권한을 받기 위해 총리관저인 런던 다우닝가 10번지를
-
2017.06.11 문화 가이드
━ [책] 저자: 정혜경출판사: 따비가격: 1만7000원 채소의 인문학한식 전도사를 자처하는 정혜경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채소로 이어져 온 한민족의 식문화와 한국 역사 속
-
FBI 국장이 대통령과 가까울 수 없는 이유…임기 채운 국장은 단 1명
"역사를 통틀어 대통령이 법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법기관을 가까이 두려고 할수록 상황은 더 악화했다. 둘 사이의 경계가 모호해지면 공공의 신뢰는 무너지기 때문이다." 제임스
-
리더십 상처 입은 메이, 동력 떨어지는 하드 브렉시트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가 환하게 웃으며 엄지를 치켜들고 있다. 테리사 메이 총리의 승부수였던 조기총선에서 노동당은 의석을 31석 늘리며 선전했다.
-
[뉴스분석] 코미 ‘트럼프 탄핵’ 판도라 상자 열다
8일(현지시간) 청문회 증인으로 나선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은 “트럼프 행정부는 나와 FBI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증언했다. [AFP·AP=연합뉴스] 제임스 코미 미국 연방
-
[김영희의 직격 인터뷰] 비핵화, 단번에 이룰 수 없어 … 핵동결로 단계적 해결해야
━ 로버트 리트바크 우드로윌슨센터 부소장 “역사는 지금을 ‘제3차 북핵 위기 시대’로 기록할 것이다. 이렇게 손을 놓고 있으면 북한은 2020년까지 100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