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영의 문화난장] ‘작은 아씨들’과 ‘청년 경찰’
이지영 논설위원 “2021년 베트남은 전체 한류 동호인 수가 18만여 명이 줄어들었다. 동남아시아에서 한류 부정 인식 공감률은 베트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적극적인 원인
-
[노트북을 열며] 관짝소년단 패러디와 세계화
강혜란 문화팀 차장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것이 가장 좋다. 기회가 되면 한번 같이 이야기하고 싶다”고 했던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의 희망은 절반만 실현된 듯하다. 이른바
-
굿바이 ‘시네마천국’…영화음악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 별세
201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콘서트 지휘 중인 이탈리아 영화음악가 엔니오 모리코네. [AP=연합뉴스] 천국의 선율, 보편적 서정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이탈리아 출신
-
"내 꿈 이상 이뤘다" 영화 '배트맨' 2대 감독 조엘 슈마허 별세
2011년 이탈리아 로마영화제 참석 당시 조엘 슈마허 감독 모습. [EPA=연합뉴스]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혼자 남겨진 뒤, 영화를 보며 자랐고 그런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들
-
[취향저격 포스터]과한 호기심이 죽음을 부른다
'플랫라이너'플랫라이너 감독 닐스 아르덴 오플레브출연 엘렌 페이지, 디에고 루나, 니나 도브레브,제임스 노턴, 키어시 클레몬스, 키퍼 서덜랜드,샬롯 맥키니, 타일러 하인즈개봉 9
-
[영화골라드립니다] 더울 때 보는 이열치열 영화 10
[매거진M]이열치열이랬다.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측되는 올여름, 사우나처럼 땀을 쭉쭉 빼줄 영화 10편을 추천한다. ━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2015|조지 밀러 핵전쟁으로
-
[매거진M] ‘빌리 엘리어트’ ‘델마와 루이스’ ‘반지의 제왕’ ··· 새해에도 명작들의 귀환은 계속된다.
`빌리 엘리어트`연말을 맞은 극장가에는 재개봉 영화가 한창이다. ‘시카고’(12월 15일 재개봉, 롭 마샬 감독) ‘오페라의 유령’(12월 15일 재개봉, 조엘 슈마허 감독)과 같
-
[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vs 목숨 건 연애
━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감독 홍지영출연 김윤석, 변요한, 채서진, 김상호, 안세하원작 기욤 뮈소 각본 홍지영제작 박선혜장르 판타지,
-
[매거진M|디테일의 재발견] 공포와 서스펜스의 대가 히치콕은 잠들지 않는다
1962년 프랑스의 촉망받는 신예 감독 프랑수아 트뤼포(1932~84)는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1899~1980)을 일주일 동안 50시간에 걸쳐 인터뷰했다. 그 내용은 1966년
-
[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절박한 재난 '터널' vs 쾌감과 감동 '국가대표2'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 `터널` 스틸컷]터널감독 김성훈출연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각본 김성훈, 소재원 원작 소재원촬영 김태성 조명 김경석 미술 이후경장르 재난,
-
소설 '종의 기원' 정유정 작가 인터뷰
[beyond M] 인간 내면의 어두운 숲을 파고드는 탐험가소설 『종의 기원』 정유정 작가악(惡)을 이해하기 위해 악이 됐다. 소설가 정유정(50)이 지난 5월 출간한 신간 『종의
-
20년 만에 돌아온 ‘바보 콤비’
‘덤 앤 더머 투’가 놀라운 건 20년 만에 만들어진 속편이라는 점만은 아니다. 짐 캐리(52)와 제프 다니엘스(59)가 20년 만에 바보 콤비의 코미디로 돌아왔다는 점도 놀랍다.
-
무대에선 ‘오페라의 유령’ 스크린에선 ‘맘마미아’
임주리 기자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을 본 관객이 570만 명(2월 11일 기준)을 넘었습니다. 관객 수 450만 명을 기록하며 그간 뮤지컬 영화 흥행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
[이영희의 사소한 취향] 고뇌하는 영웅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미리 밝혀둔다. 이 글은 배트맨 매니어를 위한 게 아니다. 19일 개봉한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6일 만에 관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는 뉴스에도 “
-
[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거듭 태어나는 리부트 영화
영화 ‘배트맨 비긴즈’ 최근 할리우드 시리즈 무비의 새로운 경향은 ‘리부트(reboot)’다. 마치 컴퓨터를 재부팅하듯 익숙했던 시리즈가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배우, 새로운 감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속편, 내년 런던ㆍ뉴욕ㆍ상하이에서 동시 개봉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오페라의 유령’(1986년)의 속편 제목이 ‘유령: 사랑은 죽지 않는다’(Phantom: Love Never Dies)로 최종 결정됐다. ‘유령’
-
[week& 영화] 개봉작 & 상영작
*** 샤크 감독 : 비키 젠슨.비보 버즈론.롭 레터맨 주연(목소리) : 윌 스미스.르네 젤웨거.로버트 드 니로 장르 : 애니메이션 등급 : 전체 홈페이지 : www.shark20
-
[한창호의 영화풍경] '오페라의 유령'
왜 사람들은 '미녀와 야수'의 이야기를 좋아할까? 뮤지컬로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감독 조엘 슈마허)도 야수 같은 남자 '유령'이 순결한 여자를 사랑하는 내용이다. 남자는 흉측한
-
[week& 영화] 오페라의 유령 外
*** 오페라의 유령 감독: 조엘 슈마허 주연 : 제라드 버틀러·에미 로섬 장르 : 뮤지컬 등급: 12세 홈페이지:www.phantomofopera.co.kr 내용: 파리 오페라
-
[week& 영화] 폰부스 ★★★
감독:조엘 슈마허 주연:콜린 패럴.포레스트 휘태커 장르:스릴러 등급:12세 내용:공중전화 부스에서 정체불명의 살인범에게 저격당할 위기에 놓인 남자. 황당하지만 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
[week& 영화] 폰부스
감독:조엘 슈마허 주연:콜린 패럴.포레스트 휘태커 장르:스릴러 내용:공중전화 부스에서 정체불명의 살인범에게 저격당할 위기에 놓인 남자. 황당하지만 이 절체절명의 위기를 어떻게 넘길
-
[새영화] 조엘 슈마허 감독 '폰부스'
9.11 테러 이후 1년이 흐른 2002년 10월, 미국 워싱턴에서 무차별 연쇄 저격 사건이 일어났다. 3주 만에 10명 사망, 3명 중상으로 미국은 공황 상태에 빠졌다. 이 사건
-
저격수와의 심리대결 그린 '폰 부스' 1위 개봉!
4월 4일부터 6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공중전화박스에 갇힌 한 남자와 그를 노리는 저격수 사이의 심리 대결을 그린 콜린 파렐 주연의 신작 스릴러 '폰 부스(Pho
-
"영화 투자 제1조건은 재미"
미국의 영화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57·사진)가 지난 6월말 새 영화 '배드 컴패니'(감독 조엘 슈마허, 제작 터치스톤픽처스)를 공개하면서 뉴욕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브룩하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