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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고액 연봉에 中 넘어간 서방 조종사들, 美 ‘공중우위’가 흔들린다(上)
리상푸 중국 국방부장이 4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제 20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중국의 신안보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 AP=뉴시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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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이 동일인’ 기막힌 꼼수…오바마 때도 똑같이 그랬다 유료 전용
미국에선 돈과 권력을 함께 누리는 이가 적잖다. 도널드 트럼프처럼 대통령까진 아니지만, 장관급엔 입이 떡 벌어지는 갑부가 수두룩하다. 버락 오바마 2기 정부 때 상무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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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이수만 포함…"전세계 330명 유력인사 역외탈세 의혹"
서울대 농대 출신인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지난 2013년 서울대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2016년 조세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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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AZ 사망률 3배' 알리면 280만원 줄게" 수상한 이메일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유럽 인기 유튜버들에게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을 비방 해달라는 제안이 이어지고 있다는 폭로가 나왔다.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 인기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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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칭] 돈이 돈을 버는 게 맞나봐, 시크릿 세탁소
시크릿 세탁소 [IMDB]넷플릭스 오리지널 를 처음 알게 된 건 올해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다. ‘역시 이번에도 베니스는 새로운 플랫폼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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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한국 포함 ‘조세회피처 블랙리스트’ 17개국 확정
유럽연합이 5일(현지시간) 한국을 비롯해 17개 국가를 조세회피처 블랙리스트 국가에 포함시켰다. [사진 EU 공식 사이트] 유럽연합(EU)은 5일(현지시간) 한국을 비롯해 역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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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조세회피처 블랙리스트 초안에 한국 포함
유럽연합(EU)이 조세회피처 블랙리스트에 한국을 포함시키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입수한 초안에 따르면 블랙리스트에는 한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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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피의 숙청 뒤 스위스 은행서 수상한 ‘쩐의 이동’
지난달 ‘피의 숙청’으로 구금된 사우디아라비아 고위 인사들의 비자금을 둘러싸고 쫓고 쫓기는 ‘쩐(錢)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사우디에서 고위 인사 200여 명이 부패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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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은행서 수상한 자금 흐름…사우디 '쩐의 전쟁' 시작됐나
지난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대규모 국제 투자회의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에서 나란히 앉아 있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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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측근 로스 상무장관과 푸틴 사위, 조세회피처 통해 수상한 거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오른쪽)과 그의 사업과 정치 경력에서 핵심 역할을 한 윌버 로스 상무장관. [AFP]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에 동행한 윌버 로스 미국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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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회피처 버뮤다 로펌 해킹…떨고 있는 슈퍼리치들
지난해 4월 세계 탐사보도 기자들이 유출된 로펌의 자료를 바탕으로 저명 인사들이 연루된 조세회피 의혹을 폭로했다. '파나마 페이퍼스' 보도로 퓰리처상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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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개입 댓글부대 수준 넘어…더욱 은밀하고 치밀하게
해킹이 상대국의 주요정보를 몰래 빼내는 사이버첩보전 수준을 뛰어넘고 있다. 지난해 11월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러시아는 훔친 정보를 공개적으로 활용해 미국의 정치판을 흔들어놓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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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트럼프에 한 방 먹이다 … 가짜 넘쳐 더 빛난 진짜뉴스의 힘
‘가짜뉴스’가 범람하는 오늘날 언론 환경에서도 진실을 추구한 진짜 뉴스는 빛을 발했다. 지난 1년간 권력의 횡포에 맞서 언론의 본령을 지켜온 기자들이 10일(현지시간) 올해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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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속 언론의 본령 보여준 퓰리처상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약속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여성혐오 발언을 폭로한 성과로 2017년 퓰리처상 국내보도 부문에서 수상한 데이비드 파렌트홀드 워싱턴포스트 기자.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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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10대 세계 뉴스 보니…3위 브렉시트, 2위 올림픽, 1위는?
올해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사건은 무엇이었을까. 구글 검색어 순위로 본 2016년 세계 10대 뉴스를 추렸다. ‘구글 트렌드(Google Trends)’에서 ‘글로벌 뉴스(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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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60명 이상,'파나마 페이퍼스' 전격 공개
사상 최대 규모의 전세계 조세피난처 이용 실태를 폭로한 일명 '파나마 페이퍼스'에 담긴 부호와 기업 명단이 9일 공개됐다. 한국 거주자 175명, 미국 내 한인도 최소 6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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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머런의 굴욕 … 영국 총리 295년 만에 첫 납세실적 공개
캐머런 총리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2009년 이후 납세 실적을 공개했다. 1721년 시작된 영국 총리제 역사상 최초다. 그는 “내 탓”이라며 공개 사과도 했다. 그 사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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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아이슬란드 새 총리에 잉기 요한슨
잉기 요한슨아이슬란드 정부는 6일 조세회피처 폭로 자료인 ‘파나마 페이퍼스’ 논란으로 사퇴한 다비드 귄로이그손 전 총리의 후임으로 진보당 소속의 잉기 요한슨 농업장관을 지명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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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아이돌'의 독설 담당 사이먼, 파나마 페이퍼스에 등장
`아메리칸 아이돌`의 독설 심사위원으로 유명한 사이먼 코웰. [사진 중앙포토]조세회피 의혹자료인 '파나마 페이퍼스' 후폭풍이 화수분처럼 그치질 않는다. 연일 유력인사들의 명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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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외 본사 둬도 국내사 지분 80% 넘으면 과세 강화”
사상 최대의 조세회피 의혹을 폭로한 자료 ‘파나마 페이퍼’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협회(FIFA) 신임 회장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초대 정보국장인 셰이크 카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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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파나마 통해 유령회사 설립, 핵 개발 자금 조달
사상 최대 규모의 조세 도피 실태를 드러낸 ‘파나마 페이퍼’ 스캔들의 진원지인 파나마 로펌 ‘모색 폰세카’가 북한과도 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 최초의 외국계 은행인 대동신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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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매형, 푸틴 측근도 유령회사 세워 재산 은닉 의혹
사상 최대 규모의 조세 도피 실태가 세상에 드러난 건 파나마의 로펌 ‘모색 폰세카’에서 유출된 1100만 건의 문서를 통해서였다. 제보를 통해 독일 일간지 쥐트도이체차이퉁에 입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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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 규모 '조세도피' 문건 유출
러시아의 국영은행 방크 로씨야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들이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사태로 인한 미국과 유럽연합(EU)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파나마의 법률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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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파나마 역외탈세 혐의 한국인 철저히 조사하라
72명의 전·현직 국가 최고지도자를 포함한 전 세계 주요 인사들이 해외로 돈을 빼돌려 돈세탁이나 역외탈세를 저지른 정황이 드러났다. 독일 일간지 쥐트도이체차이퉁이 조세회피처인 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