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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이 남자의 미묘한 음색을 주시하라
━ 15년 만에 내한공연,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1956년 폴란드 자브제에서 태어난 크리스티안 지메르만(Krystian Zimerman)은 18세의 나이로 제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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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차이 정경화·조성진 듀오, 무대에서 불꽃이 튀었다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피아니스트 조성진. 두 연주자는 베토벤·슈만·프랑크의 작품을 연주하며 총 8회에 걸쳐 전국 투어 중이다. [사진 구리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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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세 차이 정경화ㆍ조성진 듀오, 무대에서 불꽃이 튀었다
8번의 전국 투어에서 베토벤ㆍ슈만ㆍ프랑크의 작품을 고른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피아니스트 조성진.[사진 구리아트홀] 서로 양보하는 합주(合奏)도 있지만 서로 팽팽한 에너지로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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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나는 음악할 땐 이상할 정도로 완벽주의자"
“음악할 때는 완벽주의자로 변한다.” 피아니스트 조성진(24)이 연주를 만드는 스타일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조성진은 지난해 말 JTBC 고전적하루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만의 음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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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해진 조성진, 기교 숨겼더니 소리가 살아났다
쇼팽 콩쿠르 우승자인 조성진은 전국 투어 독주회를 해 본 적이 없었다. 이달 4개 도시에서 5회 공연하는 첫 전국 투어를 7일 부산문화회관에서 시작했다. 사진은 부산 공연의 리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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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은 절제하고 아름다움은 양보하지 않은 조성진
7일 부산에서 국내 투어 독주회를 시작한 조성진. 부산을 포함해 4개 도시에서 5번 공연한다. [사진 부산일보 제공] 피아니스트 조성진(24)의 음악은 주장이 강하지 않은 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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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도 신예도 아닐 30대를 생각하는 중" 피아니스트 조성진
4일 팬미팅을 겸한 기자간담회에서 음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사진 크레디아] “제가 30대가 되면 저보다 젊은 연주자도 많이 나올 거고, 그때 저는 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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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2018 문화캘린더 - 클래식
◆ 예프게니 키신 독주회 10월 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러시아 피아니스트 예프게니 키신(46)은 한국에서 열렬한 사랑을 받는 연주자다. 앞선 3회(2006·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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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40주년, 예술의전당 30주년……평창 ‘문화 올림픽’
피아니스트 조성진 무술년 개의 해. 우선 국가적 대사인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을 우리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로 삼는다.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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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메르만·키신이 온다, 설레는 2018
올해는 오케스트라였고 내년은 독주자다. 베를린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 허바우,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등이 올해 잇따라 한국에서 공연했다. 내년은 스타 독주자들이 줄지어 내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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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음악제 찾는 한국인 매년 3000명
잘츠부르크 음악제의 마르쿠스 힌터호이저 예술감독(왼쪽)과 헬가 가블-슈타들러 위원장. [사진 WCN] “잘츠부르크 음악제 티켓 중 매년 3000장을 한국 청중이 구매한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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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음악제 "한국 청중이 중요한 후원자"
유럽 여름 음악축제를 대표하는 잘츠부르크 음악제의 마르쿠스 힌터호이저 예술감독(왼쪽)과 헬가 가블-슈타들러 위원장. [사진 WCN] “잘츠부르크 음악제 티켓 중 매년 300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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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먼 래틀 “조성진은 피아노 시인”
라벨 협주곡으로 베를린필과 데뷔 투어 4번을 마친 피아니스트 조성진(왼쪽). 사이먼 래틀과 함께 관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베를린에서 시작해 총 4번의 연주를 19일 서울에서 끝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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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조성진, 화려한 독주보다 완성된 협주
라벨 협주곡으로 베를린필과 데뷔 투어 4번을 마친 피아니스트 조성진(왼쪽). 베를린에서 시작해 총 4번의 연주를 19일 서울에서 끝냈다. [사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쇼팽 콩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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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의 왜 음악인가] ‘대타’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선곡
김호정 문화부 기자 “이제 베를린필·빈필과 협연하는 게 새로운 목표.” 쇼팽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조성진(23)이 지난해 11월 했던 말이다. 그리고 꼭 1년 만에 그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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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내년 예술의전당 독주회, 또 '눈 깜짝할 새' 전석 매진
피아니스트 조성진. [사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조성진의 티켓 파워가 또다시 입증됐다. 내년 1월 10~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2400석 규모)에서 열리는 조성진 독주회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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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01 문화 가이드
━ [책] 삶은 왜 짐이 되었는가 저자: 박찬국 출판사: 21세기북스 가격: 1만6000원 일상의 불안과 고독, 우울과 무기력은 어디서 오는가. 서울대 철학과 박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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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아닌 음악 꿈나무, 시스템으로 거목 만들다
━ [창간 10주년 기획]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 40년 1 2003년 12월 금호 영재 콘서트가 끝난 후 참가자들과 함께한 고 박성용 회장(가운데).2 2015년 내한한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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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초에 다 팔린 티켓 15분동안 찾아 헤맸네
지난 1월 서울에서 열린 조성진 독주회. 5월 통영 독주회 티켓은 17일 79초 만에 매진됐다. [사진 롯데문화재단] 79초라고? 그럴리가. 난 아직도 예매 중인데….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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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초만에 1109장 팔린 조성진 티켓
지난 1월 한국 독주회를 마친 조성진의 사인회 [사진 롯데문화재단]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독주회 티켓 1109장이 79초만에 매진됐다. 17일 오전 10시 인터파크와 통영국제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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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독주회 티켓 17일 오픈
콩쿠르 우승 후 두번째 독주회를 5월 통영에서 여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사진 유니버설 뮤직]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통영 독주회 티켓이 17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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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카네기홀 데뷔, 청중 전원 기립박수
쇼팽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조성진(23)이 22일(현지시간) 뉴욕 카네기홀에 데뷔했다. 본인이 “카네기홀 연주를 어린 시절부터 꿈꿨다”고 했을 정도로 중요한 무대다. 베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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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삭이듯, 때론 거칠고 빠르게…감각의 절정 보여준 조성진
3·4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조성진 독주회가 열렸다. 2015년 쇼팽 콩쿠르 우승 후 국내에서 열린 첫 독주회였다. 다음 한국 독주회는 5월 6일 경남 통영국제음악당이다.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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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피아니스트의 최정점, 조성진 독주회
[사진 롯데문화재단]조성진(23·사진)이 왜 좋은 피아니스트인가. 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독주회는 이 질문에 대한 답과 같았다.조성진은 노래를 잘했다. 20세기의 복잡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