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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머
□…MBC-TV『조선왕조5백년-회천문』(8일 밤9시45분)=선조의 능에 제사지내는 일을 광해군에게서 허락받은 인목대비는 뛸듯이 기뻐하나 영창대군 옹립설이 대두될지 모른다는 유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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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머
□…MBC-TV 『조선왕조 5백년-설중매』(26일 밤9시45분)=성종은 자신이 떠나간 다음의 일을 걱정하는데 그것은 바로 폐비 윤씨와 세자에 관한 일이었다. 성종의 명에 따라 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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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원직|이은직의 「땅거미」
80년대 문학계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현상의 하나는 지금까지 중앙에 편중되었던 문학운동이 각 지방으로 확산되었다는 점이다. 대전의 「삶의 문학」, 광주의 「일파 놀이」, 마산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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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말 중국왕족 출신 | 서촉서 고려귀화· 연안에 터잡아
명씨는 지나의 왕족이었다. 시조는 명옥진-. 지나대륙을 한때 지배했던 원의 세력이 기운 l362년 (고려 공민왕11년) 그는 지나 서부의 오지 서촉 땅에서 자립, 성도에 도읍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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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해교란 순교자들
조정의 기해교란 천주교 박해를 당당히 공박한 「상재상서」. 한국친주교인 51명과 프랑스 사제 3명이 헌수·옥사의 순교를 한 기해교난(l839년). 이들 순교자들은 1925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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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는 일본말 다례로 쓰자"|김정옥씨(동구학원 이사장)주장
「다도」는 일본이 쓰는 고유명사이므로 「다례」로 고쳐쓰자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이같은 주장을 펴고있는 사람은 대한YWCA연합회 명예연합위원으로 있는 김정옥씨(동구학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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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개성왕씨
경기도 이천군 율면 오성리 조선왕조의 탄압과 핍박속에서도 4백여년간 끈질기게 개성왕씨의 혈맥을 이어온「왕서방 마을」. 마을전체 60여가구중 10여가구를 제외하고 몽땅 개성 왕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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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은산별신제 인간문화제-이어인 할머니(89세)
『첫 치국을 잡으시니 경상도 경주는 진부대왕치국이요 두번을 잡으시니 전라도 전주는 공명왕의 치국이요 세번을 잡으시니 충청도 부여는 백제왕의 도입이요. 네번을 잡으시니 평안도 평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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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세자 참변 관련 추정|영조 때 뒤주 발견
사도세자(1735∼1762)가 갇혀 죽음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뒤주가 후손에 의해 보존돼 있음이 밝혀졌다. 이 뒤주는 이 모씨(서울 도봉구 미아3동l32의2)가 보관해 오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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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사회성격 싸고 역사하계 활발한 논쟁
고려는 귀족제사회였는가. 아니면 관료제사화였는가. 고려시대 지배세력의 성격을 둘러싼 이 논쟁은 7O년대 중반에 불붙은 한국사학계 연래의 쟁점의 하나였다. 고려시대사의 성격을 규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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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초기 원삼
조선왕조의 개국공신 김회련의 공신록권(보물4백37) 왕지 (보물4백38)와 함께 도봉사에 보존돼 있는 부녀용 예복. 김회련의 부인 예천이씨가 어지러운 정란에 남펀을 잃그 어린자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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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제례 의상은 잘못됐다|석주선 교수 (동덕여대) 고증 강좌 주장
지난 75년5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종묘제례의 면류관과 면복이 격식을 갖추지 못했다는 이견이 일어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종묘제례는 지난 5월2일 서울 종묘에서 문화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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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새 조경 끝낸 성역 현충사
사당은 한 가문의 전통과 선조에 대한 긍지의 표상이다. 현충사는 이 나라 이 민족의 사당. 빛나는 충의와 위업의 본을 보인 이충무공의 얼을 여기 모시고 있다. 지금 우리는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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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조선의 제 문제
한국신문협회 주관 한국사 연구위원회의 제5회 한국고대사 토론회가 13일 하오 2시 서울신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단군 조선의 제 문제」를 주제로 한 이날 토론에는 발표자 이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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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진주성 선열들의 호국정신 기려 정화계획 따라 복원 한창
낙동강의 한 샛줄기인 남강이 휘돌며 이룩한 조그만 언덕. 진주성은 높이 30여m에 10만평 남짓한 강가의 독립구릉이다. 함양·산청에서부터 내리닫는 지리산의 수량이 진주에서 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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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역사학대회
제15회 전국역사학대회가 26일 상오10시부터 숙명여대에서 열린다. 한국서양사학회(주관) 역사학회·한국사학회·동양사학회·역사교육연구회·한국경제사학회·한국미술사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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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교
유교는 도덕이요 학문이지 종교가 아니라고 한다. 그것은 신앙의 대상인 「너」가 없고 교회와 같은 「성스러운 공동체」가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런 주장은 말할 것도 없이 기독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