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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수능최저 없어지면 수시→정시 이월 인원 감소? 답은 '△'
교육부가 대입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 폐지를 권고하면서도 동시에 '정시모집 확대'를 요구하면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 폐지와 정시모집 비율의 증감 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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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노후준비 5년 설계] 연금저축, 절세만 신경 쓰다 노후준비 구멍날 수도
서명수 개인연금의 대표주자인 연금저축은 노후준비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중요한 자산이다. 그런데 연금저축을 바라보는 가입자들의 시선은 엉뚱한 데로 쏠려 있다.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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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의 앵그리 2030] ② 직장인 집사려면 25년 "보유세 같은 소리하네"
“한 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구름 위에 올라갔다 온 기분이다. 이제 정신을 좀 차려야겠다.” 직장인 하동현(37) 씨는 지난해 12월 초 비트코인을 샀습니다. 시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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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보너스’ 얼마 받을까 … 오늘부터 국세청 홈택스서 세액 계산해 보세요
연말정산 시즌을 맞이한 근로자의 관심사는 결국 한 가지다. ‘얼마나 돌려받을 수 있을까’ ‘유리지갑’으로 불리는 직장인에 대해 정부는 매월 알아서 계산해 세금을 떼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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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얼마나 돌려받을까…클릭 몇번만에 미리 볼 수 있어요
연말정산 시즌을 맞이한 근로자의 관심사는 결국 한 가지다. ‘얼마나 돌려받을 수 있을까’ ‘유리지갑’으로 불리는 직장인에 대해 정부는 매월 알아서 계산해 세금을 떼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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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최재식의 연금 해부하기(11) 미래 연금 안 보이고 보험료만 크게 보이는 까닭
연금의 마음에는 사람이 있다. 네가 젊어 돈 벌 때는 내가 너의 지갑을 사용하지만, 네가 늙어 힘들 때 너는 나의 지갑을 사용할 수 있어! 내가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단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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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18일
2017년 9월 18일 월요일 (음력 7월 28일)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행복 길방 : 東南 36년생 평온한 하루 될 듯. 48년생 혼자서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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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사회일수록 포퓰리즘이 먹혀들 가능성 커
━ [세상을 바꾼 전략] 국민을 중독의 늪에 빠뜨린 페론의 포퓰리즘 1 1946년 6월 4일 아르헨티나 후안 페론 신임 대통령(왼편)이 에델미로 파렐 전임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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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좋은 일자리 제대로 늘리기
이종화고려대 경제학과 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한 여성이 빨랫줄에 널어 놓은 속옷이 없어져 신고하니 다섯 명의 경찰이 달려와 수사를 시작한다. 수퍼마켓에서 맥주를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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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노후 준비 5년 만에 끝내기] 개인연금 마구 들다간 노후에 세금 덤터기
사적연금액 1200만원 넘으면 전액종소세 대상…건강보험료 폭탄맞을수도 고령화·저금리 시대에 노후준비의 최우선 순위는 연금 재원 마련이다. 하지만 연금을 두둑이 쟁여놓았다고 웃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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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1인당 국민소득보다 중요한 것
문유석 판사·『미스 함무라비』 저자 브렉시트·트럼프 현상·헬조선론은 경제적 합리성 개념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가난한 백인이 자기 동네 마트에서 값싼 중국산 공산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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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사 전문으로 보는 트럼프 시대
※ 분홍색 부분을 클릭하면 관련 기사를 보실수 있습니다.로버츠 대법원장, 카터 대통령, 클린턴 대통령, 부시 대통령, 오바마 대통령, 친애하는 미국인 여러분, 전 세계의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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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4개 부문제 전환…계열사별 현장경영 강화
롯데그룹이 오는 3월 여러 개 계열사를 묶은 BU(부문·Business Unit)제를 출범시키고 계열사별 현장경영을 강화한다. 신동빈(62) 회장이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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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새누리당 친박계 원내대표 당선
━ 중앙일보 친박당 재확인한 새누리당…앞이 안 보인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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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트럼프의 조삼모사, ‘인프라 민영화’ 공약
조던 와이스맨경제 저널리스트오늘 정오를 넘기면 누가 미국의 45대 대통령이 될지 윤곽이 드러난다. 대선 결과가 나오기 전에 쓰여진 이 글은 문제가 많은 도널드 트럼프의 공약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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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는 증시의 유용한 도구
얼마 전 한미약품 주가폭락으로 공매도가 화두로 떠올랐다. 계약 파기 공시에 뒤이은 주가 하락에 공매도 세력이 한몫했다는 것이다. 공매도를 단어 그대로 풀이하면 ‘空賣渡’, 즉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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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전기료·통신비 비싼 이유
고현곤신문제작담당휴대전화 요금이 비싸다는 지적이 나온 건 10년이 넘었다. 그땐 스마트폰도 없었는데, 한 달 요금이 3만~4만원이나 됐다. 가계지출 중 통신비 비중이 5.6%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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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2인자
아침부터 롯데그룹 2인자 이인원 부회장의 갑작스런 자살 소식으로 부산한 하루였습니다. 그는 오전 9시30분 횡령·배임 등의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두하기로 돼 있었습니다. 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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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전기요금에 관한 11가지 생각
이정재논설위원세금과 요금은 다르다. 아무것도 안 주고 강제로 거두면 세금, 뭔가 주고 대가로 돈을 받으면 요금이다. 전기료는 흔히 전기세로 불린다. 그럴 만하다. (요금에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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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0대 국회로 넘어간 ‘상시 청문회’ 숙제
어제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 상임위가 ‘소관 현안의 조사’를 위해 청문회를 실시할 수 있게 한 국회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그동안 상임위원회는 ‘중요 안건의 심사’와 ‘국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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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때도 육아휴직…앞당겨 쓸 수 있어
내년부터 임신한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앞당겨 쓸 수 있다. 정부는 올 12월 남녀고용평등법을 개정해 육아휴직을 탄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나영돈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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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가 너무 없어 감옥 문 닫는 네덜란드
호텔로 개조한 네덜란드 교도소.네덜란드 정부가 지난해 19개 교도소 폐쇄를 확정한 데 이어 추가로 5개 교도소의 문을 더 닫기로 했다. 범죄자가 크게 줄면서 비어 있는 교도소가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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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中 시진핑 경제 어떻게 봐야 하나
오승렬한국외대중국외교통상학부 교수도처에 널린 중국발 경제위기론에 움찔할 수밖에 없는 것이 요즘 한국 경제의 현실이다. 위안화 환율은 널뛰고, 중국의 2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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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늘자 분양 조건 좋아진 아파트, 살까? 말까?
"계약금이 1000만원이어서 여윳돈으로 계약할 수 있고, 중도금 무이자여서 입주 때까지 추가로 돈 들일 없고. 어라, 분양가도 깎아준다네."주택경기가 꺾이면서 팔리지 않는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