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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 효과” 건강요리 전도사 된 보건소들
부천시내 보건소의 저염식 요리 강습이 인기다. 지난 16일 소사보건소의 한 직원이 경로당 할머니들에게 월남쌈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사진 부천시] “요기 종잇장 같이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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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는 시골 5일장서 조달 집 밖에서 맛보는 ‘슬로 집밥’
오늘의 국, 정성껏 준비된 한끼 식사’로 준비된 우렁된장 부추비빔밥 한상 차림. 작은 반찬까지 정성이 안 들어간 것이 없다. ▶당인식당 : 서울시 마포구 당인동 25-22.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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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ech NEW trend] 이들 손에 걸리면 살 수가 없습니다
‘요리하는 남자들’이 먹거리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복날 온라인몰 상품 순위 1위를 간편 삼계탕 대신 생닭이 차지하고, 제주도 호텔에서 냄비 쿠킹 파티가 열린다. 오후 9~12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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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요섹남’ 이 불편한 이유
이영희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요리에 능숙하지 않다. 유학 생활 몇 년간을 제외하곤 스스로 삼시 세끼를 만들어 먹어본 적이 없다. 딸이 부엌을 서성거리면 도움은커녕 방해만 된다며 내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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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으로 입안 헹구면 술이 깬다고?
[뉴스위크] 먼 옛날부터 오늘날까지 사람들은 나름대로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라고 생각되는 민간요법을 꾸준히 개발해 왔다. 그림은 프랑스 화가 토마 쿠튀르의 ‘가장무도회 뒤의 만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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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무장병원 운영한 교회 목사, 알고보니 '전과 10범'
의료생협으로 둔갑한 불법 사무장병원 문제가 쉽사리 근절되지 않고 있다. 사무장병원을 운영해 70여억 원을 챙긴 목사가 적발되면서 불법 의료생협 및 사무장병원에 대한 특단의 조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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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무나물,깻잎 김치 경상도 양반집 맛 그대로
따끈따끈하게 바로 부쳐낸 육전과 돌도다리회, 참가자미 세꼬시. 모두 입에 착 감긴다. ▶단비 :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 20길 21-12. 전화 02-797-8375. 휴일은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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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킴 "연남동 탕수육 최고"…이연복 셰프 "전화받기 무섭다" 무슨 일?
레이먼킴 "연남동 탕수육 최고"…이연복 "죄송합니다" '스타셰프' 레이먼 킴(40)이 "가장 맛있는 탕수육"이라는 한 당사자, 이연복(57)셰프가 "죄송합니다" 라는 글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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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 킴 극찬 연남동 탕수육…이연복 셰프 "전화받기 무서워" 무슨 일?
레이먼킴 "연남동 탕수육 최고"…이연복 "죄송합니다" '스타셰프' 레이먼 킴(40)이 "가장 맛있는 탕수육"이라는 한 당사자, 이연복(57)셰프가 "죄송합니다" 라는 글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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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푸드&헬스] 입맛 돋우는 봄 냉이, 비타민 빵빵한 ‘춘곤증 예방약’
“앞산 마주하고 혼자 마셔도 좋고/손님 찾아와 둘이 마시면 더욱 좋고/파르스름한 연둣빛 찻잔에 번지는/이른 봄 스님 마을 냉이차.”임길택 시인의 ‘냉이차’란 시에서처럼 냉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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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푸드 앤 헬스 냉이] 입맛 살리는 봄 냉이…비타민 가득 춘곤증 예방약
“앞산 마주하고 혼자 마셔도 좋고/손님 찾아와 둘이 마시면 더욱 좋고/파르스름한 연둣빛 찻잔에 번지는/이른 봄 스님 마을 냉이차.” 임길택 시인의 ‘냉이차’란 시에서처럼 냉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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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는 간장, 메주·소금·물로만 만들었을까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주부 고진옥(56)씨. 간이 좋지 않은 남편을 위해 집밥에 신경을 많이 쓴다. 매일 국을 끓이고 나물 세 가지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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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1월의 주제 - 새해를 여는 지혜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1월 주제는 ‘새해를 여는 지혜’입니다. 2015년의 시작을 맞아 한 해의 나침반으로 삼으면 좋을 만한 신간 에세이 세 권을 골랐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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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 타는 홈파티를 하고 싶다
1 손님은 ‘+1’으로 초대한다 ‘+1’은 초대받은 사람이 지인을 한 사람 데리고 오는 것을 말한다. 매번 어울려 노는 친구들에게서 벗어나 누군가를 새롭게 만나고 싶을 때 유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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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에 당면 감추고 … 잡채, 한 송이 연꽃이 되다
푸드 포르노(식욕을 자극하는 음식 사진·영상), 패션 푸드. 모두 요즘 세대가 눈으로 음식을 즐기기 시작하면서 만들어 낸 용어다. 특징은 음식을 눈으로 보면서 오감을 더욱 확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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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보양식
전통 보양식 대신 신개념 보양식을 찾는 사람이 많다. 사진은 토마토 샐러드, 퀴노아 감자밥, 수삼을 곁들인 닭꼬치(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초복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김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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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갈비에 된장 양념 숯불에 구우니 묘한 맛
1 ‘야채 ash를 입힌 호주산 양고기 숯불구이’. 24시간 동안 된장에 재워서 비장탄에 구워낸 풍미가 일품이다. 부드럽게 씹히면서 깊은맛이 난다. ‘뚝배기보다 장맛’이라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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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갈비에 된장 양념 숯불에 구우니 묘한 맛
1 ‘야채 ash를 입힌 호주산 양고기 숯불구이’. 24시간 동안 된장에 재워서 비장탄에 구워낸 풍미가 일품이다. 부드럽게 씹히면서 깊은맛이 난다. ‘뚝배기보다 장맛’이라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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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짜차이” 지수와 투자환경
쌀이나 면을 주식으로 하는 한중일 3국의 기본 부식에 소금에 절인 것이 많다. 한국의 김치는 배추나 무를 소금에 절여 발효한 것이고 일본의 단무지(다쿠앙)같은 쓰케모노(漬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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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 안 쓰고, 숨쉬는 장으로 간하고 … 건강밥상 이네
지난해 요식업계의 화두가 ‘집밥(가정식)’이었다면, 올해는 ‘모던 한식’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모던 한식(Modern Korean Cuisine)’이란 전통적인 한식의 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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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극동 정착→강제 이주→복권→자유 … 무에서 유 창조한 그들
러시아 극동 연해주의 오사 시에서 에르네스트 김이 옛 러시아 전통에 따른 빵과 소금으로 환영받고 있다. 러시아에선 귀한 손님을 ‘빵과 소금’으로 맞는 전통이 있다. [사진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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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전에도 된장, 덮밥에도 된장 … 그는 뉴욕의 된장남이다
1 미국 뉴욕 한식당 미슐랭 스타 셰프의 된장 요리 (4인분 기준) ‘단지’의 오너 셰프 후니김이 경북 포항 장 제조업체 ‘죽장연’의 장독대를 둘러보고 있다. 경북도 무형문화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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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풍부한 웰빙 식재료 … 한·중·일 3개국서 68% 생산
이해석 기자1960, 70년대 독일로 간 간호사들은 독일인들과 가정을 꾸리기도 했다. 이들은 임신하면 한국 에 미역을 부탁해 아기를 낳은 뒤 국을 끓여 먹었다. 이를 본 독일인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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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졌네 봄나물 향기, 군침 도네 그 나물에 그 밥
호텔 식당가에서도 봄나물 행사가 한창이다.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 뷔페 식당의 봄나물 요리.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냉이·원추리·달래·돌나물·두릅·참나물. 식탁 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