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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강제징용·북핵’에 해임 건의까지…외교부 국감, ‘여야 전면전’ 예고
오는 4일로 예정된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외교 성과 및 당면 현안에 대한 여야 간 극한 대립이 재연될 전망이다. 지난달 24일 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오타와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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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임건의안 정면돌파 나선 박진 "정치 어쩌다 이 지경 왔나"
박진 외교부 장관은 30일 본인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국회에서 처리된 데 대해 "외교가 정쟁의 대상이 되면 국익이 손상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며 야당의 공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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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다시 24%…"해외 순방, 국익에 도움 안 됐다" 54% [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점이었던 두 달 전 24% 수준으로 다시 주저앉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발표됐다. 최근 ‘비속어 논란’이 불거진 해외 순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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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외교참사? 실상은 민주당의 억지 자해참사”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0일 “민주당이 ‘외교참사, 외교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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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진 "尹대통령 순방 '외교참사' 폄하, 동의 못한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30일 “야당에서는 이번에 대통령 순방이 외교 참사라고 폄하하고 있지만 저는 거기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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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주당의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 도 넘었다
━ 정의당마저 불참한 해임건의안 통과 강행 ━ 민생보다 정파적 이익에만 몰두…철회해야 더불어민주당이 29일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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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언론이 한·미동맹 이간질” 해임안엔 “선봉장 목 칠 때 아니다”
김대기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29일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MBC 보도를 가짜뉴스로 규정하며 “사회를 병들게 하고 국민을 이간질할 수 있기에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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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MBC 겨냥 작심 발언 "가짜뉴스가 이간질…퇴출해야"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29일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MBC 보도를 가짜뉴스로 규정하며 “사회를 병들게 하고 국민을 이간질할 수 있기에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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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와 매맞는 아이"…정의당 '박진 해임안' 표결 불참한 이유
정의당은 29일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 표결에 당 차원에서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장혜영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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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P 공조도 그렇게 깨졌다…오늘 '박진 해임안' 표결 유력
더불어민주당이 박진 외교부 장관(왼쪽)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한 데 이어, 한동훈 법무부 장관(오른쪽)도 고소했다. 사진은 지난 6월 용산 대통령실 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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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개헌특위 만들고, 다음 총선 때 중임제 국민투표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28일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마친 뒤 민주당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 대표는 연설에서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을 “부자 곳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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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 취소부터 비속어 논란까지… '다사다난' 윤 대통령 순방 [영상]
윤석열 대통령이 5박 7일 해외 순방을 마치고 지난 24일 귀국했다. 이번 순방길도 다사다난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조문 불발, 한·일 정상 약식 회담, 한·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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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만난 기시다 "정상회담서 尹대통령 관계 개선 의지 느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 유엔총회를 계기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에 대해 "한국 대통령의 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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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美부통령과 논의할 IRA '과도 기간' 대책은 무엇?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이 29일 방한해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다. 지난 5월 조 바이든 대통령 이후 미국 최고위급의 방한인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논의가 진전될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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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년 중임제 국민투표하자" 연설…개헌 들고나온 속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자신의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4년 중임제 개헌안을 2024년 총선에서 국민투표에 부치자”고 주장했다. 유력한 차기 야권 대선 주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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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외교참사 책임 묻겠다"…대통령 4년 중임 개헌도 제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 외교를 둘러싼 논란을 겨냥해 “총성 없는 전쟁인 외교에 연습은 없다. 초보라는 말로 양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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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만 침공시 주한미군 동원 여부에 “한국 방어 전념”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이 22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일일 브리핑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국방부가 중국과 대만간 분쟁 발생 시 주한미군 동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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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한국 전기차 차별 우려 잘 알아…해소 방안 찾겠다”
고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 참석차 일본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27일 도쿄 오쿠라호텔에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하고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전기차 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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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8개월 총리였던 아베, 마지막 가는 길 日 둘로 갈랐다
동일본대지진 당시 희생 당한 이들을 추모하는 노래 '꽃이 핀다'를 피아노로 연주하는 고(故)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전 총리의 모습이 스크린을 가득 메웠다. 27일 오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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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현대아울렛 화재현장 달려간 尹…"정확한 화재원인 감식해달라"
━ 윤대통령, 유가족 만나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철저 관리” 윤석열 대통령이 7명이 숨진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화재 현장을 27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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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대만, 아베 조문외교 신경전…서열 비교에 '타협 코드' 있다
27일 완강 중국 전국정협 부주석이 아베신조 일본 전 총리 국상이 열리는 도쿄 부도칸에 입장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7일 아베 신조(安倍晉三) 전 일본 총리의 국장에서 중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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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국장' 日가는 한 총리 "짧은 일정 낭비 않고 아껴쓰겠다"
고(故)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조문사절단 단장인 한덕수 국무총리 등이 27일 오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고(故)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국장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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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국장 D-1...철통 경계 속 기시다 'G7 없는' 조문외교 시작
지난 7월 8일 참의원 선거 유세 도중 총격으로 사망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국장(國葬)이 27일 오후 2시 도쿄(東京) 지요다(千代田)구에 있는 일본무도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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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불의 방관하는 건 불의”…민주당, 대여공세 수위 높인다
이재명 대표가 24일 페이스북에 게시글을 올린 뒤 지지자의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 [페이스북 캡처]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외교를 ‘외교 참사’로 규정하고 총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