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디자인

주방개념 책읽고 음악듣고 사교공간으로

주부들의 일터이면서 가장 소중한 생활공간인 주방.단순히 식사준비나 설거지를 하는 종전의 부엌개념에서 탈피,주부가 책도 보고 음악도 듣는 한편 이웃이 놀러왔을때 담소도 나누는 사교공

2.조명-샹들리에 거실무드 바꾼다

집안 분위기를 주도하는데는 단연 조명이 손꼽힌다.단순히 어둠을 밝히는 수준을 넘어 개성을 살린 맛깔스런 멋을 내는데는 조명만큼 적합한 마감재도 없기 때문이다.아파트의 경우 천장을

누워 일하는 의자 나온다

사람은 원래 앉게 돼 있지 않다.일어서 움직이거나 누워 쉬는것은 좋지만 앉는 것은 그렇지 않다. 서기와 눕기 사이의 앉는 자세는 몸과 마음을 모두 해칠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 약

삼성자동차,해외유치등 통해 기술인력 확충 본격화

삼성자동차(회장 李弼坤)가 98년 자동차 생산을 위한 기술인력 자체육성및 해외인력 유치에 적극 나섰다. 삼성은 또 부품업체 육성등을 위해 닛산 계열 70여개 부품회사가 기술지원하는

大고려국보展 첨단설비 진열장 화제

「대고려국보전(大高麗國寶展)-위대한 문화유산을 찾아서⑴」(9월10일까지 호암갤러리)가 숱한 화제를 낳고 있다. 국내외에 소장된 고려시대의 국보.보물급 문화재 2백66점을 모아 민간

해방후 기록사진 담아

기록사진을 통해 해방후 지금까지의 격동사를 살핀 『격동 한반도 새지평』이 출간되었다.경향신문사 刊. 이우성(李佑成) 민족문화추진회장이 『동사강목』『순암전집』『여유당전서』등 고전 3

바로크 양식-베르사유궁전 화려함의 극치

바로크라는 용어는 불규칙하고 화려한 것,정형화된 규칙이나 비례로 부터 벗어난 것,단정치 못한 것 등을 의미한다.고전적인 르네상스양식이 주를 이루던 17세기에 새로운 바로크 양식의

4.필립스 면도기-반세기넘게 세계1위

유럽최대의 가전(家電).반도체 생산업체인 네덜란드의 필립스가요즘 신바람이 났다. 전기면도기 판매량이 3억개를 돌파했다 해 대대적인 선전과 사은행사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이 회사가

◇육가(이문희지음)=일본인 어머니를 잃고 고아원에서 자란 혼혈아와 의용군 출신의 이복오빠 이야기를 축으로 6.25후의 좌절과 황폐함을 형상화.〈작가정신.2백95쪽.6천원〉 ◇소설감

상향식 스탠드

서울국제조명전(18~22일.한국종합전시관)에서 눈길을 모았던가정용 조명기구들.아늑한 분위기 연출에 효과적이어서 요즘 각광받고 있는 상향 조사식(빛을 위로 쏘아올려 천장에서 반사되게

黃銅 샹들리에

黃銅에 금을 덧입힌 정통 영국풍 샹들리에. 최근 복고풍 인테리어가 전반적으로 확산되면서 그동안 인기끌던크리스털 샹들리에 대신 금속 소재에 도금하거나 핸드 페인팅으로끝마무리한 고풍스

65회 제네바모터쇼 첨단新車 한자리에

9일 스위스 제네바 팔엑스포전시장에서 개막된 제네바 모터쇼는65회째라는 관록이 말해 주듯 전세계 자동차 업계의 참가 열기가 뜨거웠다.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 참가업체는 완성차

춘풍의 처

외국의 유명작품을 국내에 소개해온 극단 한양 레퍼토리(대표 최형인)가 창단한지 5년만에 첫 창작극으로 『춘풍의 처』를 공연하고 있다. 이 작품은 중견 극작가 오태석씨의 대표작.우리

"키리에" 여인극장

기대가 크면 아쉬움도 큰 것일까. 연극계의 중추역할을 맡고 있는 극단 여인극장(대표 강유정)이야심작으로 내놓은 『키리에』(주여,불쌍히 여기소서란 뜻)는 모처럼 의욕넘치는 무대지만

365일 연속타이머-(주)승리

㈜승리는 보일러.조명 등을 원하는 시간에 자동으로 켜거나 꺼주는 「365일 연속타이머」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가로 7.5㎝,세로 11㎝,두께 3㎝로 실내분위기에 알맞은 아날로그

勞動法이용사례 소개-法律관계 시대별로 조명

노동법의 기초이론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구체적인 사례를다양하게 소개한 『최신노동법』(현암사刊)이 간행됐다.한양대 법학과 이병태(李炳泰)교수가 지난 5년간 자료수집과 분석을 통

『말글생활』 2호 발간

어문(語文)전문지『말글생활』(말글사刊.대표 양사겸)제2호(가을호)가 나왔다.이번 가을호에는 일선 국어교사가 쓴「논술고사 만점대책 10가지」와 남북한 국어사전의 현주소를 조명한「국어

신월동 피자마트

건물은 거리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만들기도 하고 반대로 추하게 전락시키기도 한다. 현대건축의 세련미를 찾아보기 힘든 서울 신월동59의1 화곡동도로변.붉은 벽돌과 짙은 청색외관의 자그마

실내분할 극대화 은마아파트 31평

주택업체들이 분양하는 아파트는 평면구조와 내부 분위기가 단조롭고 천편일률적이어서 입주자들의 불평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때문에 건설업체가 비싼 돈을 들여 만든 인테리어를 모두 뜯어내고

한남동(주)우원디자인 사옥 설계자 李昌根

屋건축은 때로는 얌전한 자태로 분위기를 살리는 경우도 있지만포스트 모던적인 건축언어를 통해 강렬한 이미지를 전달하기도 한다. 서울한남동794의1 이화여대 테니스코트 근처 한적한 주

종로 커피전문점 애니타임

일반 대중음식점은 일단 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좌석수가 많아야 피크타임에 매상을 많이 올릴 수 있다.그렇다고 공간의 성격이나 형태를 감안하지 않고 좌석수만 잔뜩 늘려 놓으면 오히려

유럽풍 레스토랑 보스코

혼탁한 도심에서 한잔의 차와 맛있는 식사,정감있는 담소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곳이 있다는 것은 내게 큰 위안이다.보스코. 이야기가 있는 유럽 앤틱 소품들,소박한 들꽃들과 어우러진

5.조명기구-아이템 1개로 세계 석권

「1인당 국민소득 1만달러를 넘어서게 되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전문가들은 이 때가 되면 인테리어.환경등 이른바 디자인관련 산업에 더 많은 관심을 돌리게 될 것이라

빛의 다양한 이미지 형상화-산업디자이너 閔哲泓교수 작품展

산업디자이너겸 교육자로 잘 알려진 閔哲泓서울대교수 초대전이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4일까지 열리고 있다. 50년대에 美일리노이공대를 졸업하고 돌아와 그동안 산업디자인분야의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