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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6개월 뒤 지구종말 온다는데…아무도 관심이 없다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128) 영화 '돈 룩 업' 프랑스의 예언자 노스트라다무스는 ‘1999년 7월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올 것이다’는 예언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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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불쌍" 김건희에 김지은 분노…이수정이 고개 숙였다
이수정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달 14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이수정 국민의힘 공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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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설거지론에 드리운 혐오의 그림자
김창우 사회 에디터 “‘설거지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스무살 아들이 물었다. 설거지론은 우아하게 코스 요리를 즐긴 사람은 따로 있고, 남은 식기를 설거지하는 사람은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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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새 차례로 숨진 가족···그 비극의 시작은 '백신 음모론'
영국 남서부 카디프에서 요리사로 일하는 프란시스 곤칼베스(43)는 지난 7월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 고향 포르투갈에 있는 아버지 바실(73), 어머니 샬루메인(65), 남동생 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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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면전에서 트럼프 때린 풋볼의 전설…대선 음모론 반박
미국프로풋볼(NFL) 톱 스타 톰 브래디가 백악관에서 연설하고 있는 모습. USA TODAY=연합뉴스 미국의 국민 스포츠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미식 축구, 즉 풋볼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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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는 북괴지령, 대통령은 오물"…한기호 막말 논란 재조명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대표가 한기호(강원 춘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 의원을 차기 사무총장으로 임명한 가운데 한 의원의 '막말 논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기호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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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경찰 믿을 수 있나, 한강 의대생 사건이 묻는다
한강공원에서 숨진채 발견된 손정민씨 아버지 손현씨가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시신을 발견한 차종욱 민간구조사를 만난 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스1 '정민이 문제가 아니다.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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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역사 대신 신화에 집착하는 정부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대기자/중앙콘텐트랩 “햇빛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달빛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 소설가 이병주가 대하소설 『산하』의 서문으로 쓴 게 딱 이 한마디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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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기모란 말로 복기한 백신확보실패이유
청와대 방역기획관에 임명된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가 지난 2월 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을 위한 2차 공개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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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 문 대통령의 레임덕이 시작되는가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문재인 대통령은 한번 마음먹으면 잘 바꾸지 않는 편이다. 주변 인사들에 따르면 마음을 돌리는 딱 하나의 마법이 있다고 한다. “그렇게 하면 정권 재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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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러시 림보..‘미국판 김어준’의 죽음
2020년 2월 러시 림보가 트럼프로부터 최고훈장인 '자유의 메달'을 받고 환호하고 있다. 오른쪽은 메달을 수여한 트럼프의 부인 멜라니. 연합뉴스 1. 골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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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확진자 741명' 대구 코로나 대유행 1년…Q&A로 정리해보니
1차 코로나19 유행을 겪은 대구. 대구시가 당시의 코로나 대응 과정 등을 Q&A로 정리해 발표했다. 두번 다시 고통을 겪지 말자는 교훈의 뜻을 담아서다. [사진 대구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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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퍼스펙티브] ‘문재인 보유국’ 시대, 합리적 유권자는 존재하는가
━ 한국 정치가 빠진 상호 혐오의 함정 권석천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9. 2020도9836 박○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지난 14일 오전 대법원 2호 법정. 법정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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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트럼프의 유산..'상처받은 민주주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수도 워싱턴DC에서 도로 검문이 실시되는 등 통제가 강화되고 있다. 사진은 14일(현지시간) 백악관 앞 도로 통제하고 검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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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미국' 산산조각 냈다, 트럼프 탄핵 위기는 자업자득
드디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1월 20일이 되면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물러나고 조 바이든 당선인이 취임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24일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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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탄핵에 동맹 협박한 4년···그래도 美 43%가 트럼프 지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AP=연합뉴스] "이것은 미국이 아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극렬 지지자들이 워싱턴DC 연방의회에 난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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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봐도 너무 나갔나…음모론 변호사에 "우리팀 아니다"
시드니 파월 변호사(오른쪽)와 루돌프 줄리아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고문 변호사(왼쪽)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변호인단이 ‘선거부정’ 음모론을 주장한 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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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부동산 수렁, 잘못 인정 용기 있어야 탈출한다
부동산 정책이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 잘못된 방향을 바로잡기는커녕 누더기 땜질 대책으로 자꾸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24번째 대책에 이르기까지 변함없는 아집이다. 실수요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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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오바마의 맹공 "트럼프, 나라는 커녕 스스로도 못지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 지지 유세에 나섰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잡기 위해 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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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이어폰 커닝"…우려했던 SNS 조작사진 벌써 15개
트럼프 대선 캠프가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TV토론에서 이어폰을 착용하고 실시간으로 누군가의 코치를 받았다는 음모론을 페이스북 등 SNS 정치광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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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화당 안보당국자 출신 70명 "바이든에게 투표"..트럼프에 등 돌렸다
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를 비롯해 조지 W 부시, 조지 H W 부시, 로널드 레이건 등 미국 공화당 출신 대통령들의 행정부에 몸담았던 국가안보 담당 고위당국자 70여명이 조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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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시선] 김경수는 기사회생할 수 있을까
박재현 논설위원 서울과 중부지방이 물난리를 겪고 있지만 사법부 전체는 지금 휴가 기간이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번 주까지, 서울고법은 다음 주까지 대부분의 재판이 열리지 않는다.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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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문 대통령의 비정한 침묵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침묵에도 소리가 있다. 사이먼 앤 가펑클은 ‘The Sound of Silence’(침묵의 소리)에서 침묵은 ‘말하지 않고도 말하고, 듣지 않고도 듣고, 속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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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입 뻥 뚫린채 "난 안쓴다" 조롱…영국 '反마스크' 시위 왜
지난 19일 영국 런던 하이드파크에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 수백 명이 모여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위험에도 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다닥다닥 붙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