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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송영무·조대엽 인선 대치 속, 7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 무산
11일 오후 예정된 7월 임시국회 본회의가 끝내 무산됐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임명 여부를 둘러싼 여야 대치 정국 속에 야 3당이 본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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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치킨게임' 돌입, 야3당 "조대엽, 송영무 중 한 명만 임명돼도 정국 올스톱"
야권이 송영무(국방부)·조대엽(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사퇴를 재차 요구하며 여권의 제안을 일축했다. 이에 따라 정국은 서로 마주보고 달리는 ‘치킨게임’ 국면으로 접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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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송영무ㆍ조대엽' 임명 '일단 스톱'…시간벌어 명분쌓기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송영무 국방장관후보자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보류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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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G20 적잖은 성과…귀국하니 국회 한 걸음도 못 나가”
문재인이 대통령이 11일 취임 후 두 번째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미국·독일 방문 이후로는 첫 국무회의였다. 문 대통령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대한 설명으로 회의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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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민주당, 송영무·조대엽 임명 연기 요청 수용"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정상화를 위해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와 조대엽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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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정부 정무수석 "조대엽, 문재인 민정수석이었으면 잘렸을 사람"
참여정부 정무수석을 지낸 유인태 전 의원. [중앙포토] 노무현 정부 시정 정무수석을 지냈던 유인태 전 의원이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민정수석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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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조대엽,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야당의 선택은
왼쪽부터 문재인 대통령,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박종근 기자, 연합뉴스] 야 3당이 송영무 국방부 장관, 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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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 대통령, 지지율 높을 때 감동 정치 펴라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방미·방독 외교를 마치고 하루 휴식을 취한 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 야 3당은 출석을 보이콧했다. 6개월 이상의 정상외교 공백을 메우고 문 대통령이 귀국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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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조대엽 중 1명 사퇴 수용할 수 있나” 여권, 야당에 타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자유한국당 등 야당 지도부에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중 한 명을 사퇴시키면 야당이 수용할 수 있겠느냐”는 취지의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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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의 장관 둘 중 하나 철회론 … 고민 깊어지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환영 나온 정부·여당 인사들과 악수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4박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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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방 피로 푼 문 대통령…다가오는 ‘선택의 순간’
문재인 대통령은 4박6일간의 독일 방문을 마치고 10일 새벽 귀국한 뒤 별다른 공식 일정을 잡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귀국행 비행기에서 수행단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노고를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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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안 오늘 상정한다는데…국회의장 설득에도 야3당은 일단 보이콧 고수
문재인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이 10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 여당 단독으로 상정됐다.예결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술보증기금운용계획변경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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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김동연 ‘추경’ 협조 부탁에 “송영무ㆍ조대엽 지명철회부터 해야”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10일 오후 국회 대표실을 방문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10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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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회 미방위, 유영민 미래부 장관 청문보고서 채택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선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가 10일 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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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법정에서 만나는 박근혜ㆍ이재용
━ G20 마친 문 대통령 귀국…송영무ㆍ조대엽 임명 강행할까 왼쪽부터 문재인 대통령,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 문재인 페이스북,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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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송·조’ 임명 강행할까, 국회 표류 내일 1차 고비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조각(組閣) 인사청문회…. 시급한 현안이 쌓여 가는데도 국회는 공회전 중이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10일 귀국하는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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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일대로 꼬인 정국 앞에 놓인 ‘3대 변수’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조각(組閣) 인사청문회…. 시급한 현안들이 쌓여가는데도 국회는 공회전 중이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마치고 10일 귀국하는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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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생현안 협조" 요청에 野 "장관 임명강행할 경우 보이콧 지속" 압박
더불어민주당이 8일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민생문제와 인사청문회 처리를 야당에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 3당은 송영무(국방부)·조대엽(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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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부친 묘 이장하다 추 발언 들은 박지원 “꽃은 안 보낼망정 … 오늘은 침묵하겠다”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가 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부친 독립유공자 박종식 선생 안장식에 참석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추미애 민주당 대표의 ‘머리 자르기’ 발언에 대해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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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 없는 추미애, "북풍조작" 연일 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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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현충원에 부친 이장하면서 ‘머리 자르기’ 들은 박지원…“여당대표 답게 배려할 줄 알아야”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6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5묘역에서 열린 부친 독립유공자 박종식(1911∼1948) 선생 안장식(이장)에 참석, 묘소로 입장하고 있다.[프리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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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절대불가’라던 강경화 장관 잘하고 있지 않느냐”
이낙연 국무총리가 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 점검 조정회의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야당이 절대 불가라고 했던 강경화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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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文 대통령, 국민의당 시험에 들게 하지 말라”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6일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당을 시험에 들게 하지말라”고 말했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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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고위직 음주운전 ‘실수’로 봐줘선 안 돼
김민욱 내셔널부 기자 실수(失手). 과거 음주운전 전력 문제가 불거진 장관 후보자들은 국회 인사청문회장에서 사과하면서 마치 입을 맞추기라도 한 듯 음주운전을 ‘실수’라고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