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00만원중 44만원 부족해서…유재수 '특가법' 봐주기 논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검찰이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업체들로부터 뇌물을 받
-
욕심없는 'AI 정치인'이 낫다?…日 지방선거, 인공지능 출마
AI 정치인도 곧 만나게 될 수 있을까. 2018년 4월 15일 일본의 도쿄도(東京都) 타마시(多摩市) 시장선거에는 AI(인공지능ㆍArtificial Intelligence)
-
[속보] ‘부정 청탁’ 이현재 의원 1심서 징역 1년…의원직 상실 위기
경기도 하남시의 열병합발전소 건설과 관련한 부정 청탁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이현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26일 오후 경기도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
'가르마 다르다' 부인했지만…法 "성접대 영상 속 김학의 맞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연합뉴스]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심에서 무죄를 받고 풀려났지만 법원은 사건을 촉발한 ‘별장 성접대’ 영상과 ‘오피
-
윤석열도 이용당한 김학의 사건…6년 만에 3차 재수사 결론은 ‘무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에서 마중 나온 한 여성의 보호를 받으며 귀가하고 있다.[뉴스1] 김학의(63‧사법연수원 14기) 전 법무부 차관의
-
'성폭력' 사라진 김학의 사건…1심 "증거 없고 공소시효 지나"
건설업자 윤중천씨와 다른 사업가로부터 성접대와 뇌물 등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심에서 전부 무죄를 선고받았다. 김 전 차관은 '별장 성폭력' 의혹
-
8년 도망친 ‘교육감’ 형, 도주 뒷바라지한 ‘국회의원’ 동생
"최규호씨 맞습니까?" 지난해 11월 6일 저녁, 인천광역시 연수구의 한 죽집에 자리 잡은 70대 남성에게 검찰 관계자가 다가섰다. 홀로 식사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던 그는
-
[미리보는 오늘]오픈뱅킹 시범 가동…앱 하나로 모든 은행 업무 가능
━ 앱 하나로 모든 은행 출금·이체…오픈뱅킹 시범 가동됩니다. 금융권 오픈뱅킹 개념. [사진 금융위 제공] 금융위원회는 2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오픈뱅킹 추진 현황 및
-
뇌물 받고 특혜 대출 알선, 금감원 고위 간부 구속
[뉴시스] 신용도가 낮은 기업 등에 특혜성 대출을 알선하고 1억원을 받아 챙긴 금융감독원 고위 간부가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18일 전 금융감
-
신동빈 징역 2년6월 집행유예4년 확정…실형면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연합뉴스] 신동빈(64) 롯데그룹 회장이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7일 오
-
조진희 동작구의원 배임수재 혐의로 검찰 송치
조진희 의원. [조진희 의원 홈페이지 캡처] 조진희 서울 동작구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배임수재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배임수재는 다른 사람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임무에 관해 부
-
환경미화원 시켜달라며 지인이 건넨 현금 받은 5급 공무원, 집행유예
환경미화원 합격을 도와달라며 건넨 현금 2000만원을 지인으로부터 받은 5급 공무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지난 3월 17일 서울 종로1가에서 자전거를 탄 환경미화원들이 이
-
[사설] ‘제왕적 대통령 권력의 부패’ 경고한 대법원 판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에 대한 항소심의 유죄 판단을 그대로 인정하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이 나왔다. 박 전 대통령이 기소된 후 2년4개월 간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 재
-
檢 수사 명분부터 파고드는 김학의·윤중천, 왜 이런 전략 선택했나
지난 5월 16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건설업자 윤중천(5
-
김성태 "남부지검장, 故정두언 수사"…검찰 "사실 아냐"
딸의 채용 청탁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2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검찰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스1] 검찰이 1인 시위
-
'8년 황제 도피'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 항소심도 징역 10년
8년 도피 끝에 검찰에 붙잡힌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이 지난해 11월 9일 전주지검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법원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뇌물을
-
이순자 "연희동 자택 내 명의, 매각 무효…낙찰자 공개하라"
전두환 전 대통령 연희동 자택의 모습. [뉴시스] 추징금 미납으로 공매로 넘어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에 대해 부인인 이순자씨가 "전 전 대통령이 아닌 제3자의 재산을
-
‘황하나 사건 부실수사’ 경찰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겨져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황하나. [뉴스1]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자 황하나(31)씨의 마약 투약 사건을 부실 수사한 경찰관이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넘겨졌다. 서울지방
-
윤대진 검찰국장 “당시 윤석열 후보자는 서울중앙지검이 아닌 대검찰청에서 근무” 해명
2017년 3월 윤대진 당시 부산지검 2차장 검사가 엘시티 비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이 자신의 친형과 관련한 수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후
-
692명 청탁 명단에 등장한 '권성동' 석자…어떻게 무죄 됐나
무죄 선고 이후 미소 짓는 권성동 의원(왼쪽)과 장제원 의원. [연합뉴스] 예상 선발 인원 437명. 청탁 대상자 692명. 뽑는 인원보다 청탁받은 사람 수가 더 많았다.
-
권성동 “강원랜드 청탁명단에 권 표시, 검찰이 나로 엮었다”
강원랜드 채용비리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 의원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정치권력을 의식한
-
"청탁 있지만 관여 안했다?"···권성동 1심 전부 무죄, 왜
“법관으로 하여금 합리적인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증명되었다고 보기 어렵고…” 24일 권성동(59) 자유한국당 의원이 강원랜드 관련 의혹에 대해 1심에서 전부 무죄를 선고받았다
-
[속보] '강원랜드 채용비리' 권성동 의원 1심 무죄
강원랜드 채용 청탁 의혹으로 기소된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강원랜드에 채용 청탁을 한
-
김학의 구속, 심야 출국 시도가 '덫' 됐다···法 "도망 우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16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이날 김 전 차관은 뇌물수수 및 성 접대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