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딩 공급은 늘고 수요는 줄어
서울·수도권에 대형 빌딩 공급이 늘어나면서 서울지역 주요 빌딩에 빈 사무실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강남권역의 공실률은 7%를 넘어서며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
-
전세대란, 4천만원이면 즉시 입주할 수 있는 새 아파트
분양문의 031)921-1206 잔금은 입주 후 4년 뒤에 담보대출 이자는 2년간 회사대납 (주)한화건설은 수도권 분양 아파트에선 최초로 입주 후 장기 잔금 유예와 담보대출이자
-
[200자 경제뉴스] 삼성건설, 인도네시아 기업과 사업협력 外
기업 삼성건설, 인도네시아 기업과 사업협력 삼성건설은 인도네시아 대기업인 바크리그룹과 포괄적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바크리그룹은 자원개발은
-
[200자 경제뉴스] SKT, ‘갤럭시S’ 가입자 10만 명 돌파 外
기업 SKT, ‘갤럭시S’ 가입자 10만 명 돌파 SK텔레콤은 ‘갤럭시S’ 가입자가 출시 5일(영업일 기준) 만인 29일에 1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국내 휴대전화기 중 최단기
-
[200자 경제뉴스] 포스코 “3분기부터 철강 값 6% 인상” 外
기업 포스코 “3분기부터 철강 값 6% 인상” 포스코가 3분기 계약분부터 국내 철강 제품 가격을 6% 올리겠다고 밝혔다. 당초 시장에서 예상한 10%보다는 낮은 인상 폭이다. 포스
-
일터에 만든 놀이터 …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지난 16일 오후 3시 정보기술(IT)서비스 기업인 KTDS의 서울 목동 사옥 7층. 좌우 벽면을 따라 물이 흐르는 사무실 통로부터 심상치 않은데 이를 지나니 500㎡ 정도 면적
-
아파트형공장 '에이스하이엔드타워11' 분양 실시
연면적 47,877.13㎡, 지하3층, 지상15층 규모로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2012년 3월 준공될 예정인 아파트형공장 ‘에이스하이엔드타워11’이 분양을 시작한다. 건설업체는
-
포스코건설, 해외 인프라시장 적극 공략
포스코건설은 2006년 12월 칠레 지사를 설립하며 칠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은 포스코건설이 준공해 최근 본격적인 전력 생산에 들어간 3억7000만 달러 규모의 칠
-
650t 물탱크가 강풍 때 중심 잡아 … 진화하는 초고층 안전 기술
인천 송도에 들어선 주상복합단지 송도 더샾 퍼스트월드(최고 64층, 236m 높이) 꼭대기에는 무게 650t의 U자형 물탱크가 설치돼 있다. 단지 내 가정에 물을 공급하는 시설이
-
충남경제종합센터 기관단체 입주로 ‘활기’
6월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문을 연 충남경제종합센터에 기관·단체들이 속속 입주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6월 천안시 원성동 시대를 마감하고, 불
-
건설은 ‘벤처 정신’필요 30% 실수 있게 마련 그래도 도전 계속해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외환위기 때 미분양 여파로 2001년 회사가 어려운 상황까지 몰린 적이 있으나 지금은 어지간한 위기에도 흔들리
-
건설은 ‘벤처 정신’필요 30% 실수 있게 마련 그래도 도전 계속해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외환위기 때 미분양 여파로 2001년 회사가 어려운 상황까지 몰린 적이 있으나 지금은 어지간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을 체력을 키웠다”며 “내실 경영이
-
LS전선 안양공장 첨단산업시설 변신
LS전선 안양공장(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부지가 안양의 첨단 산업시설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난다. 이를 위해 LS전선은 공장 설비의 일부를 경북 구미와 강원도 동해로
-
퇴출의 끔찍한 추억 되살아난다
서서히 조여올 것으로 보였던 ‘J(Jobless)의 공포’가 예상보다 빠르게 산업현장을 엄습하고 있다. 한계 중소기업·비정규직에서 시작된 고용 쇼크가 전 산업으로 확산되는 양상이
-
현대그룹 ‘집’ 장만
현대그룹이 숙원사업이던 본사 사옥을 마련했다. 현대는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삼성카드 본사 사옥을 1980억원에 매입키로 계약했다고 6일 밝혔다. 2개 동으로 구성된 이 건물은 대지면
-
올림픽경기장과 함께 본 베이징 명소 20곳
1 올림픽 메인스타디움(國家體育場)베이징올림픽을 상징하는 역작이다. 4년간 5000억원을 들여 건설한 주경기장은 4만5000t의 철근을 엿가락처럼 꼬아 타원형으로 만들어졌다. 그
-
[인물탐험] 38년 '장돌뱅이' 학교 이사장 되다
서울 청계천에 아주 특별한 공구 상가가 한 곳 있다. 한국전쟁의 폐허 위에서 맨주먹으로 재건, 외국 기계 베껴가며 기술 자립, 단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는 구두쇠 정신, 그리고
-
[인천경제자유구역] 여의도 18배 크기 갯벌에 '국제 비즈니스 도시'
2008년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1만 6000여 평의 컨벤션 센터인 송도 컨벤시아 건설이 한창이다. [사진=김경빈 기자]송도 국제도시에서 맨 처음 완공된 송도테크노파크 빌딩은 ‘갯
-
하이닉스 "중국 이전 안한다"
하이닉스반도체가 라인 증설이 무산된 경기도 이천 대신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공장 부지매입 작업을 벌이고 있다. 우의제 하이닉스 사장은 6일 서울 대치동 사옥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
[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
-
대기업들 너도나도 신사옥이전 열풍
대기업 사이에서 사옥 대이동이 일고 있다고 헤럴드경제가 26일 보도했다. 신문은 최근 새 사옥에 입주한 기업도 있고, 올해 말부터 오는 2008년 사이에 걸쳐 입주하는 기업이 줄을
-
재계 '형제경영' 빛난다
'형제 경영'이 재계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형과 동생이 손발을 맞춰 그룹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형태로, SK LG 금호아시아나 동국제강 등이 이 같은 대열에 합류해 있다고 26일
-
[COMPANY] 매출 12조, 그 회사엔 사옥이 없다
S-Oil, 국제유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는데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늘어난 2212억원이다. 작년 당기 순익은 6500억원이었다. 한눈팔지 않고 정유 시설에만 우직
-
기아차, 하인스 워드 장학재단 설립기금 전달
기아차는 방한중인 미국 프로풋볼리그(NFL)의 하인스 워드 선수가 혼혈인들과 재미 한인교포들을 위해 설립할 예정인 장학재단에 국내외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기금을 전달한다고 10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