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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어 … 제조업 국가대표 현대차도 빨간불
‘타도 삼성’. 애플의 부품 공급업체로 성장한 대만의 훙하이(鴻海)그룹이 오랫동안 부르짖어 온 목표다. 행동도 민첩하다. 아시아퍼시픽텔레콤 투자로 통신업 발판을 마련했다. 구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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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키운 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정조준
삼성이 전기차 배터리 등 차세대 자동차 시장을 스마트폰 이후 새로운 먹거리로 정조준했다. 그룹에서 배터리 사업을 맡고 있는 삼성SDI는 1일 이사회를 열고 제일모직과의 공식 합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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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플러스펀드
글로벌 경제 시대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기업 관련 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수익률을 올리는 방법이다. 그중에서도 범현대그룹은 다른 그룹에 비해 업종 분산이 뛰어나 운용 안정성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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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어졌군요, 8년 만에 확 바뀐 카니발
기아자동차가 22일 8년 만에 모습을 바꾼 3세대 ‘올 뉴 카니발’을 공개했다. 신형 카니발은 옅은 파란색·와인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며 창틀은 광택 나는 은색의 크롬으로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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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스마트카 시장, 삼성·LG에 등 돌린 현대차
현대차가 다음달부터 미주 시장에서 판매하는 신형 쏘나타의 내부. 차량용 소프트웨어 ‘애플 카플레이’가 장착돼 전화 통화, 문자 송수신, 지도 검색, 음악 듣기는 물론 음성인식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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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Q멤버스, 8년간 무상 정기점검 … 자동차 서비스의 틀 깨
기아자동차는 생활 혜택을 담은 Q멤버스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 기아자동차]‘기아자동차Q멤버스’가 2014 국가브랜드대상 자동차멤버십 부문 3년 연속 대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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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도 제네시스 벤치마킹하게 만들겠다"
박준홍(왼쪽)·지요한 현대·기아차 수석연구위원이 9일 화성시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 R&H시험동 앞에서 신형 제네시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현대·기아차] “우리보다 미쓰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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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그린랭킹] 금융사 친환경 경쟁 치열, 신한지주 종합 1위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중앙일보 그린랭킹 평가에서 롯데마트·에쓰오일·포스코·SK케미칼·KT가 3년 연속 업종 1위에 올랐다. 업종 내 환경경영 강자임을 굳혀 가고 있는 셈이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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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상태 국내 대신 해외서 승부 … 올 미국법인 영업익 5000억 될 것"
정태영 사장은 “현지 진출 금융사가 아닌 현지 금융사가 되는 게 핵심”이라며 “해외법인 직원 역시 현지 채용을 우선한다”고 말했다. [안성식 기자]“국내사업, 해외사업 나누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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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정보
주가가 방향성을 잃고 오락가락하는 변동성 장세를 뚫고 나가는 방법 중 하나가 적립식 투자다. 적당한 펀드를 골라 은행 적금처럼 정기적으로 꼬박꼬박 돈을 붓다보면 장세변동에 상관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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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삼성전자·SKT 스마트카 공동개발한다
국내 대표 기업들이 스마트카 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기아자동차·삼성전자·SK텔레콤은 31일 ‘스마트차량 서비스 사업 제휴’ 협약(MOU)을 맺고 스마트카 관련 신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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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경쟁차 구입 고객에 SM3 신차로 바꿔드려요
르노삼성자동차가 3개월 이내에 경쟁사 준중형 차를 산 고객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3일간 SM3을 시승할 기회를 주고 원할 경우 SM3 신차로 바꿔준다. 요즘 통 큰 마케팅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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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산업 쑥쑥 커지자 자동차 연계 마케팅 활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 캠핑을 즐기려는 고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동차 업체들이 캠핑 이벤트를 강화한다.전체 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캠핑 관련 산업은 전년 대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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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AS는 이제 그만… 기아자동차 멤버십 서비스 390만명 가입
기아차 Q멤버스는 자동차를 스마트하게 관리하도록 도와준다. 기아자동차 Q멤버스가 2013 국가브랜드대상 자동차멤버십서비스부문 대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기아자동차가 기존에 보증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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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활용, 집에 있을 땐 배달음식 광고 보내죠"
모바일 광고 시장이 뜨겁다.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지난해 50%를 넘어서면서 모바일 광고 시장도 덩달아 호황이다. 모바일 광고는 일반PC나 노트북에서 보는 배너나 검색 광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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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차 독주 막자 … 피아트, 16년 만에 국내 컴백
파블로 로소 크라이슬러코리아 대표(오른쪽에서 둘째)가 5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열린 피아트 론칭 행사에서 소형 모델인 ‘친퀘첸토 라운지’(500)를 소개하고 있다. 배기량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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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카드 훈훈하네요~
“추워도 너~무 추워요”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이 불황과 겹치면서 올 겨울을 나기가 여느 해보다 힘들다. 작년 12월의 전국 평균기온이 영하 1.7도로 1973년 이후 두 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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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그린카드, 친환경 상품 구매때 포인트
그린카드는 출시 초기부터 비상한 관심을 끈 금융상품으로 전국민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통한 녹색생활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발급 되어 1년 4개월여 만에 420만장 이상 발급된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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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알아서 주차하는 자동차가 현실로…충격
폴크스바겐이 개발 중인 ‘사이드 어시스트’ 시스템. 운전 중 운전자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측면·후방에서 다가오는 차량을 자동으로 감지해 이들 차량이 일정 거리 이내로 들어올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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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살리고, 단점 가리고, 낯선 브랜드와 악수
국산차 업체의 공동 마케팅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서로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 시너지를 내기 위함이다. 패션이나 골프는 이제 고전에 속한다. 오늘날 콜래보레이션(C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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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공장, 도요타에선 상상할 수 없는 광경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해 하반기에 일본의 내로라하는 컨설팅 회사 컨설턴트의 국제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 현대차 약진의 비결을 분석하는 정부 프로젝트를 수행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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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나오면 임원 해고, 내수 1위 안주에 긴장 불어넣어
한국의 간판 중형차 쏘나타. 1세대(왼쪽부터)는 1985년 11월 중형차 스텔라 차체로 시작했다. 지금까지 다섯 번의 풀모델 체인지를 거쳤다. 6세대(YF)는 현대차 디자인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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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면 갤탭 드려요 … 이종기업 마케팅 짝짓기 바람
전자회사와 자동차제조사와 통신사. 공통 분모가 별로 없어 보이는 회사들이 손을 잡았다. 각자의 장점을 결합해 마케팅 힘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현대자동차·KT는 5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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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DNA 흐르는 4륜구동의 ‘엔진 명가’
스바루만의 특징인 좌우 대칭형 4륜구동 시스템. 낮게 장착해 자동차의 무게중심을 낮춰주는 수평대향 엔진 바로 뒤에 무거운 변속기를 일직선으로 배치했다. 이로 인해 전후좌우 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