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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가 29명 생명을 앗아간 2017년 마지막 날 제천 둘러보니
31일 오전 11시 충북 제천시 하소동 복합상가 건물. 새벽까지 내린 눈으로 비스듬한 건물 4층 위로는 눈이 소복이 쌓여 있었다. 새해를 하루 앞둔 31일 오전 충북 제천 복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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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돕는 사람이 장수 염증·콜레스테롤·스트레스 낮춰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이타심의 과학 스크루지 영감과 동료 귀신’(1843, 존리치). 스크루지 영감은 동료귀신에게 혼쭐이 난 후 개과천선한다. 2017년 12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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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1분 통화 미스터리’ 알고보니 음성사서함 연결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희생자 안모씨의 가족이 불이난 뒤 4시간 뒤인 21일 오후 8시 1분에 20초 동안 통화한 기록이 있다며 통화목록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제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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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진서 ‘붉은 닭’ 보내고, 정동진서 ‘황금 개’ 맞이 어때요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건물 화재, 경북 포항 강진, 어금니 아빠의 살인 사건 등 유난히 상처 많은 정유년(丁酉年)이 저물고 있다. 상처가 클수록 그릇됨·사악함을 미리 깨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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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불 붙었나…경우의 수 많아지는 제천 화재 발화시점
지난 27일 오후 충북 제천시 체육관에 마련된 스포츠센터 참사 합동분향소에서 유족 대표 윤창희(54)씨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북 제천 화재 참사의 원인을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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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도 '하인리히 법칙'···"직·간접 원인 수두룩"
지난 21일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29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새해를 불과 열흘 앞두고 발생한 참사로 13만 제천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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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과 달리 강릉 대형상가 화재는 인명피해 없었던 까닭
지난 27일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한 대형마트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사진 강원도소방본부] 66명의 사상자(사망 29명·부상 37명)를 낸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 참사의 충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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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참사로 상처받은 제천 일반시민도 심리치료…유가족·부상자 진행 중
29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치는 대형 화재참사가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사고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제천실내체육관을 찾은 유족과 지인들이 오열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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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일출 명소 어디? 잘 가시'계' 닭띠해,어서오시'개' 개띠해
할미 할아비 바위 사이로 뉘엿뉘엿 지는 일몰이 장관인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 [사진 태안군]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건물 화재, 경북 포항 강진, 어금니 아빠의 살인 사건 등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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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이 “슬픈 현실”이라고 한숨 쉰 까닭
[사진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 페이스북]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의 직영 수익사업을 총괄하는 기구인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 측은 “모르면 방송하지 마라”며 언론사 보도를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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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천 화재, 신고 50분 전부터 천장 내부는 타고 있었다”
21일 충북 제천시에서 발생한 복합상가건물 화재는 화재 신고(오후 3시53분) 시점보다 50여 분 전에 천장 내부에서 불이 서서히 번진 뒤 천장이 순식간에 무너지면서 걷잡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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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제천 화재참사 건물주 구속… 법원 "도주·증거인멸 우려"
29명의 사망자를 낸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건물주인 이모(53)씨가 27일 오후 청주지법 제천지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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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제천 화재 참사 건물주 "유가족께 죄송, 죽고싶은 심정이다"
업무상 과실치사상의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이모(53)씨와 건물관리인 김모(50)씨가 27일 오후 제천경찰서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제천경찰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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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를 창고로 사용… 소방당국 알고도 건축허가 동의했나
29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가 발생한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은 건축 허가 당시 비상구 통로가 창고로 기록돼 있는데도 소방당국이 허가를 동의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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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천장에서는 50분간 연소가 진행중이었다"… 배연창도 작동 안해
충북 제천에서 발생한 복합상가 건물 화재는 천장 내부에서 이미 불이 번진 뒤 순식간에 천장이 무너지면서 걷잡을 수 없이 확산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9명이 숨지고 39명이 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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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단열재 만들면 징역3년·벌금5억…현장에서 잘 적용돼야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복합상가건물에서 불길과 연기가 옥상 위로 치솟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25일 오후 10시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유흥가. 한 7층짜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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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막힌 비상구, 불법 주차, 스티로폼 … 늘 10가지가 문제다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복합상가건물 화재는 ‘후진국형 복합 인재(人災)’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 해당 건물의 불법 행위에다 법·제도적 문제, 소방의 초기 대응 부실, 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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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 나면 이렇게!
불 나면 이렇게! 충북 제천 복합상가건물 참사로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대전 남부소방서 내 119 체험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이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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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누가 소방관에게 돌을 던지나
안혜리 라이프스타일 데스크 후진적인 안전 불감증, 고질적인 시스템 부재…. 29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화재 참사는 우리 사회의 수준을 그대로 보여준다. 부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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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참사 키운 불법주차 … 이제서야 호들갑 떠는 국회
소방차의 화재 현장 진입을 막는 불법주차는 어제오늘 문제가 아니다. 제천 복합상가의 인명피해가 커진 원인 중 하나도 진입로와 상가 주변의 불법주차 차량이었다. 소방대는 신고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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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소방관에게 돌을 던지긴 쉽지만
안혜리 라이프스타일 데스크 후진적인 안전 불감증, 고질적인 시스템 부재…. 29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화재 참사는 우리 사회의 수준을 그대로 보여준다.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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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들 “소방관 탓할 생각 없지만 진상 규명은 명확히 돼야”
26일 충북 제천시 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들이 화재로 숨진 고인을 떠나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건물 화재로 숨진 29명의 발인식이 26일 모두 끝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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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제천 참사, 최초 발화시점은 언제였나? 미스터리
경찰, 소방, 등 합동감식반들이 최초 발화지점으로 알려진 1층 주차창 천장주변을 집중 감식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9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충북 제천 복합상가건물 화재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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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도 못입고 맨발 뛰쳐나와··· 긴박한 화재 탈출 영상입수
━ [단독]제천상가 비상계단 쪽 CCTV로 본 화재 초기상황 재구성 66명의 사상자(사망 29명·부상 37명)를 낸 충북 제천 복합상가(노블 휘트니스 앤 스파)